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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란 가꾸기
1. 양란이란?
양란은 난과 식물 중에서 주로 열대와 아열대지역의 고온다습한 곳에서 자생하는 난을 말합니다.
그러나 서양산 만이 아니라 남미와 동남아시아산을 모두 포함하는데 대체로 유럽에서 개량되었기 때문에 양란이라고 부릅니다. 원종의 수는 약 700속 2,500종에 이르며 원산지는 남·북위 30도 이내의 열대·아열대권의 수목, 바위 등에 착생(着生)하거나 땅바닥에 지생(地生)하고 있습니다.
양란을 말할 때 위와 같은 이유로 용어 사용에 특히 조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비교적 짦은 난역사 속에서 우리의 난용어가 일제의 영향을 많이 받아 왔음을 부인키는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용어의 사용에 대한 독자성은 난뿐만 아니라 그 문화의 주체성을 고양시키는 것임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땅히 사용할 용어가 정립되지 않아 뜨거운 감자와도 같은 '양란' 이란 용어를 그대로 사용은 합니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품종명 위주로 용어를 사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겠습니다.
양란에 있어 인공교배에 의한 개량품종도 약 6만여종에 이르고 있으며
양란은 종류가 많기 때문에 처음 선택이 중요하다. 양란 판매장에 가면 놀라울 정도로 많은 종류의 양란이 전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어느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가장 많이 선호하고 기르는 종류를 알아보자.
1.카틀레야(Cattleya)
카틀레야의 재배는 어려운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특별한 재배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초심자들도 기를 수가 있다. 단, 개화기(開花期)의 선택이 중요하다. 카틀레야는 크게 나누면 가을에 피는 것 ,겨울에 피는 것, 봄에 피는 것, 여름에 피는 것 등 네 종류가 있다. 온실이 없는 상태에서 카틀레야를 처음으로 기르는 사람은 가을에 꽃이 피는 것이 가장 기르기 쉽고, 반대로 여름에 꽃이 피는것이 기르기 어렵다.
2.심비디움(Cymbidium)
가장 많이 생산되고 꽃의 수명 또한 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2∼3개월) 저온에서도 강하기 때문에 양란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은 이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봄에서 가을에 걸쳐두는 장소와 손질에 유의하면 꽃눈이 생긴다.
3.덴드로비움(Dendrobium)
심비디움과 마찬가지로 저온에서도 잘 견디며 꽃이 가련하고 화려해서 사람의 눈길을 끈다. 노빌계(nobile系)가 재배하기 쉬우나, 비료를 마지막으로 주는 시기를 잘 지키고 늦가을부터 물주는 횟수 줄이는 것을 잊지 않으면 꽃눈이 많이 나온다. 특히 장생란(長生蘭)과 교배한 품종은 다루기가 쉬운 초심자용이다.
4.에피덴드럼
중앙아메리카에서 남아메리카에 걸쳐 약 700종이 자생하는 착생란계통 양란이다. 소형종부터 1미터가 넘는 큰종이 있으며, 강건하고 병충해에도 강하며 관리하기가 쉬워서 초심자가 기르기에 아주 적당한 난이다.
장경종(長莖種) : 줄기가 길고 잎이 어긋나게 달린다. 라디칸스,테이폴메,신나바리넘 등.
단경종(短莖種) : 벌브가 둥글고 잎이 두껍다. 마리에,앨로마테컴,시놀리너 등.
하수형(下垂形) : 잎과 꽃이 늘어진다.
다른 속의 난들과 쉽게 교배할 수 있으며 교배종(交配種)에서 아름다운 품종이 많이 나온다.
햇볕이 잘드는 양지(한여름엔 50% 차광)에서 기르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 10℃이상으로 관리.
5.파피오페디럼(Paphiopedilum)
꽃잎이 봉지 모양이고 꽃 색깔도 화려하지 않고 차분해서 친근미가 없어 보이는 양란이지만, 꽃이 오래 피어 있으므로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품종이다. 첫인상이 나쁜 대신에 기르는 요령만 알면 손쉽게 꽃을 피울 수가 있다. 가을에서 여름에 걸쳐 황색계의 꽃이 나오므로 이것부터 시작하면 좋을것이다. 파피오페딜럼의 재배는 심비디움, 카틀레야 등으로 경험을 쌓은 후에 입문하는 것이 좋다.
6.팔레놉시스(Phalaenopsis, 호접란)
꽃을 보았을 때부터 기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품종으로, 선물용으로도 많이 취급되고 있다. 초심자의 경우에는 겨울의 물주기에 조심해야 하는데 물주는 횟수를 적게 하지 않으면 뿌리가 썩을 염려가 있다. 특히 심비디움부터 입문한 사람은 겨울의 물주기에 주의한다. 또, 선물용으로 화분에 심은것은 모아 심은 경우가 있으므로 화분하나에 한 포기씩 옮겨 심는다. 카틀레야에서 입문해서 팔레놉시스의 재배에 들어가면 실패가 적다.
7.반다(Vanda)
양란을 처음으로 재배하는 사람에게는 어려운 품종이므로 일단 보류해 두는 것이 좋을것이다. 왜냐하면 반다는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온실이 없으면 겨울을 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8.온시디움(Oncidium)
이것은 카틀레야와 같은 환경에 놓고 카틀레야에 준해서 다루면 꽃도 잘 피지만, 초심자의 경우 큰화분에 심거나 겨울에 물을 너무 많이 주어서 시들게 하는 일이 흔히 있다. 온시디움을 기를 경우 요점(要點)을 잘 조사한 후에 기르도록 한다.
8대속이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동양란을 이용한 품종개량으로 유향종(有香種)까지 개발되고 있으며 심비디움, 덴드로비움, 노빌계로 시작된 양란의 대량생산은 팔레높시스, 덴파레로 더욱 확대되었습니다.
서양란의 주요 원산지는 열대아시아, 남아프라카, 중남미지역으로 나눌 수 있는데 종류가 가장 많은 곳은 중남미로 약 8,400종에 이르고 있습니다.
꽃의 수명은 대개 4주일 이상이지만 심비디움의 경우 2개월 이상 꽃이 피는 품종도 있습니다. 또 양란은 품종에 따라서 꽃피는 시기가 다양하기 때문에 빠르게 피는 것과 늦게 피는 것들을 잘 배합하면 1년 내내 꽃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늦가을부터 겨울동안에 꽃이 피는 품종이 많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화예품(花藝品)으로 봄을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우리나라가 양란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게된 시기는 90년대 초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 동안 국내유통량의 대부분은 일본, 태국, 필리핀 등 몇몇 나라에서 거의 전량을 수입해야 하는 실정이었으나 최근에 와서는 재배 농가들의 꾸준한 노력과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유묘의 생산 및 개화주의 재배뿐만 아니라 유통, 소비분야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낙후된 재배시설 환경은 난 배양농가에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으며 품종에 대한 인식부족, 신품종 육성, 수출 시장 개척, 새로운 소비창출을 위한 전략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기도 합니다.
2. 양란의 분포도
양란은 주로 열대와 아열대를 중심으로 분포하며 양란이 가장 많이 분포해 있는 지역은,
뉴기니아와 태평양의 여러 섬 지방, 남쪽으로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북쪽으로 히말라야 산기슭에서 미얀마·말레이시아·대만 등의 열대아시아 지역으로 심비디움·파피오페딜룸·팔레높시스·반다·덴드로비움·셀로지네·발보필룸 등이 자생하고 있으며
카틀레야·레리아·온시디움·리카스테·밀토니아·발포필룸 등은 미국의 플로리다주에서 멕시코·파나마·남미의 콜롬비아·페루·브라질까지 넓은 범위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또 안그레쿰·에란기스·유로피아·발보필룸 같은 종류는 아프리카 남부와 마다가스카르섬 및 그 주변의 섬 등에 비교적 좁은 범위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이들 세 지역을 난의 3대 지역으로 부르며 각 지역에서 특유의 종을 볼 수 있지만 발포필룸과 같이 세 지역에서 공동으로 자생하는 것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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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포기의 구별
1.병이 없는 포기를 고른다.
바이러스, 깍지벌레가 붙어 있는 것, 무름병(연부병(軟腐病)에 걸려 있는 것 등은 초심자로 서는 다소 알기 어려운 것들이므로 자세히 확인하여 사도록 한다.
2.세력이 너무 좋은 것은 피한다.
비료를 많이 준 것은 꽃이 크고 색깔도 진하며 멋있게 자라나, 의외로 이런 포기에는 뿌리 썩음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 많으므로 피하는 편이 좋다.
3.꽃이 너무 많이 달린 것은 피한다.
꽃이 너무 많이 피어 있는 포기는 새순이 뻗어날 여지가 적거나 이듬해에 피어야 할 벌브 (bulb)가 눈에 띄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에는 꽃이 달릴 곳이 없게 된다.
4.포기에 비해 꽃이 적은 것은 피한다.
포기에 비해 꽃이 적은 품종은 개화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이 많다.
5.같은 크기의 포기 중에서 하나를 고를 때의 기준은 잎이 수평보다 약간 위를 향한것이 싱싱한 것이다.
※최저온도와 양란의 종류
*7℃에서 월동
심비듐, 덴드로븀, 덴팔레, 온시듐, 소프로니티스, 셀로지네, 파피오페딜럼
*10℃에서 월동 카틀레야, 팔레놉시스, 지고페털럼, 아그레컴
*15℃에서 월동 반다, 아스코센다
온실이 없어도 기를 수 있는 양란은 많이 있지만 최저 온도는 지키도록 한다. 최저 온도란 주로 새벽에 기록되는 온도로 일단 7℃ 정도를 기준으로 한다. 이 정도의 온도라면 월동을 할 수가 있다. 다만 이 7℃를 겨울 아침 일찍 잰다는 것은 힘이 드는 일이므로 다음 식물을 기준으로 한다. 그식물은 겨울 동안에 방 안을 밝게 해주는 시클라멘이다.
서양란의 생태
일반적으로 양란이라 하면 열대 지방이 원산인 것이 많기 때문에 반드시 고온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개중에는 저온에서도 충분히 자라는 것이 많이있다. 즉 종류에 따라 자라나는 온도가 서로 다르다.
온도뿐만 아니라 습도나 수분의 상태에도 차가 있다. 건조한 사바나 지대에 자생하는가 하면 1년 내내 축축한 지대에서 자생을 하는 등, 종류에 따라 좋아하는 환경이 각양각색인 것이다.
난초는 자라는 장소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한다.
지생종 지하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것.
심비듐,파피오페딜럼, 칸란테 등이 대표적이다.
착생종 나무의 줄기 및 바위에 달라붙어 자라고 있는 것.
카를레야,반다,덴드로븀,온시듐 등이 있다.
반착생종 같은 속중에서 어떤 것은 지상에서 자라고, 어떤 것은 지하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것.
이를 테면 파피오페딜럼의 경우에 대분분이 지하에 뿌리를 내려 자라고 있지만 파리시와 같은 품종은 나무 위에서자라고 있다. 이밖에도 바위 위에 있는 것, 지하에 완전히 잠겨 있는 것, 초원에 자라고
있는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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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 가꾸기
호접란은 잎이 주걱처럼 넓고 둥그스름한 것이 아름다우며 꽃 또한 화려하면서도 순수하여 저도 매우 좋아하는 난입니다.
특징은 꽃이 피는 기간이 매우 길다는 것 입니다.
호접란의 원래 개화시기는 종마다 다소 다른데 일반적으로 봄이나 가을이라 하겠습니다.
꽃이 잘 안핀다면 아직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거나 전반적인 관리에 문제가 있을수가 있기 때문 일겁니다.
1년내 일정한 온도의 거실에서는 좀처럼 꽃을 피우기가 쉽지 않지요.
낮과 밤 온도의 차이가 나지 않는 곳에서도 꽃눈이 형성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실의 경우에는 창가에 놓는 것이 개화에 도움이 된다고합니다.
창가는 아무래도 외기의 온도 변화를 잘 반영하는 곳이기 때문이죠. 밤기온이 15도 내외일 때면 밤동안 베란다에 놓아두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농장에서는 인위적으로 온도를 높였다가 떨어뜨리는 방법으로 꽃눈을 형성시키는 방법을 쓰고 있지요.
일단 꽃눈이 형성되면 온도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꽃눈이 형성된 다음에는 분의 위치를 바꾸지 마십시오. 햇빛이 비치는 각도가 달라지면 꽃대가 뒤틀어져 모양이 흉하게됩니다.
학명은 팔레노프시스(Phalaenopsis=resembling butterfly)로 꽃의 모양이 나비(방)와 같다고하여 붙여진 일명 "moth orchid"를 한자어로 번역한 것 입니다.
양란 중에서 심비디움과 더불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품종으로 30여종이 되는데 우리나라에 소개되고 있는 것은 ,분홍색, 흰색이 가장 많고 그 외에 몇가지 종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은 가격이 분 하나에 1~2만원이면 구입할수 있을 정도로 많이 저렴해 졌습니다. 배양도 많이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꽃대나 꽃에 스프레이는 꽃을 곧바로 시들게 하거나 만개시키지 못하므로 극히 건조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꽃이 시드는 기색이 보이면 꽃대를 밑부분까지 잘라주십시오. 짧게 자르지 않으면 옆으로 또 꽃을 피울 수는 있으나 작은 꽃이 피게 됩니다.
세력이 좋으면 새로운 꽃대가 다른 곳에서 생길 수 있으므로 꽃이 하나라도 시드는 기색이 있으면 꽃대를 잘라 화병에 두고 꽃을 즐기면 됩니다. 꽃이 모두 시들어 떨어지기를 기다리면 모두 진 후 난이 세력을 잃게 됩니다.
이것은 동양란,서양란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이지만 특히 양란의 경우는 눈에 띄게 현저한 차이를 보입니다. 혹시 구비가 된다면 하이포넥스 활력제를 스프레이하여 좀 어두운 곳에 일주일 이상 두었다가 다시 원래의 자리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호접란은 원산지에서는 나무에 착생하여 자라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오전 햇빛은 충분히 받고 오후에는 구름이 낀 날씨에 비가 한 두차례 내려 뿌리를 적시고는 곧바로 마르는 환경에서 잘 자라지요. 즉,비교적 물을 선호하지만 3~4일에는 마르는 환경이 적합합니다. 그러나 분을 완전히 말리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해야 합니다. 물은 아침 일찍 주되 잎과 줄기가 만나는 오목한 부분 (전문용어로는 crown)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고인 물은 즉시 분을 기울이거나 화장지로 빨아내게 해서 제거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게됩니다.
주위 온도와 10도 이상 차이나는 물을 주면 죽이기 쉬우니 겨울철과 여름철에 주의 하십시오, 물주기 전날 저녁에 분 근처에 물을 놓아두었다가 아침에 주는 것이 안전 합니다. 이 방법은 다른 난에도 해당되는 일반적 사항이기도 합니다.
겨울철에는 기온보다 약간 미지근한 물이 좋고 여름철에는 기온보다 약간 시원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 수돗물을 바로 주면 수온이 너무 차서 뿌리가 상하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물주는 시기는 손으로 화분을 찔러보아 습기가 없을 때 주면됩니다. 항상 습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한달에 한번 정도는 분을 씻어내린다는 기분으로 물이 1분 정도 계속 흘러 내리도록 흠뻑 주어 불순물이나 비료성분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호접란은 영양과 환경 조건만 잘 조절해 주면 1년에 두번 정도는 꽃을 볼 수 있는 난입니다. 꽃이 안핀다면 대개는 난의 세력이 약하기 때문이니 영양을 보충해 주시면 됩니다.
호접란은 거의 꽃이 달린 포기들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또, 큰 화분에 몇 포기를 모아 심어서 선물용으로 팔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꽃이 달린 포기는 1년 내내 판매되고 있으므로 입수 후의 취급도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
겨울에 입수했을 때에는 가장 따뜻한 방에 놓아두면 별 무리가 없이 자라며, 겨울이외의 시기에 입수했을 때에는 실온에 관계없이 좋아하는 방이나 거실에 두시면 됩니다. 그러나 여름에 몇일 동안 외출 할 때에는 옥외의 그늘진 곳에 놔 두도록 합니다.
물주기는 한 포기씩 심은 것은 심는 재료의 표면이 마르면 곧 물을 주도록 하면되나 모아 심기한 것은 건조하면 2∼3일 지난 후 약간 마른듯하게 주면 좋습니다.
겨울에서 초여름에 꽃이 핀 포기는 꽃이 시들면 꽃이 핀 부분만을 잘라 냅니다. 얼마 지나면 남은 꽃줄기에서 다시 한 번 꽃눈이 나와서 3∼4개월 후에 꽃이 피게 됩니다. 이 두번째의 꽃이 다 피었을 때 꽃줄기를 맨 아래에서 잘라 냅니다.그러나 여름에서 초가을 무렵에 꽃이 핀 포기는 꽃이 다 피고 나면 꽃줄기 맨 아래를 잘라 내어야 튼튼한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비료는 생장기에 들어가면 주는데 그 외의 시기에 주면 오히려 상하게 되므로 꽃이지고 나면 주지 않는것이 오히려 좋겠습니다.
계절별 관리요령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1.봄철관리 :
일반적으로 심비듐이나 덴드로븀은 봄 일찍부터 생장기에 들어가게 되지만, 호접란은 이보다 늦어서 늦봄부터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생장기는 몇 월부터 시작된다라고 일률적으로 정하는 것은 어렵고 주로 월동 온도에 따라 빨리 생장기에 들어가는 것도 있고 늦게 생장기에 들어가는 것도 있습니다.
따뜻한 날씨가 얼마 동안 계속된 후 겨우 새 뿌리가 나오게 되는데 대개는 5월하순 무렵이므로 그 이전까지는 비료를 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생장기에 들어가기 시작했을 때사 분갈이의 적기입니다.
2.여름관리 :
여름은 호접란에게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를 잘못 넘기면 이듬해에 꽃을 바랄 수 없는 경우도 생기게 되므로 주의 해서 관리해야 하는데 생장기에 들어간 팔레놉시스는 새 뿌리가 계속 뻗어나고 새로운 잎도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된 포기는 약한 햇볕과 바람을 잘 쐬이지 않으면 튼튼한 포기가 되지 않습니다.
호접란은 비교적 높은 온도를 좋아합니다. 최저 온도가 20℃를 넘을 무렵에 밖으로 내놓는 것이 가장 알맞다할 수 있습니다. 두는 장소는 햇빛이 매일 5∼6시간, 이상적으로는 7∼ 8시간 드는 곳인데 강한 햇빛에 계속 쬐이면 잎이 타므로 50% 차광한 곳에 둡니다.
장마철에는 비막이를 해주거나 처마끝으로 옮겨 비를 맞지 않도록 합니다. 물주기와 별도로 주 1회의 비율로 1000배 액비를 주면 튼튼하게 자랍니다. 그리고 민달팽이가 새 잎이나 뿌리를 갉아먹기 쉬운 시기이므로 민달팽이 구제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3.가을관리 :
팔레놉시스는 굵어져야 할 벌브가 없기 때문에 어뜻 보기에는 생장기인지 휴면기인지 구별할 수가 없습니다. 그 기준은 온도인데 높은 온도를 좋아하는 양란이므로 최저 온도가 20℃가 되면 겨울에도 생장을 계속합니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옥외에서 키운 포기는 최저 20℃ 무렵에 실내로 들여놓습니다. 실내로 옮긴 화분은 가을 중간 무렵까지 커튼 너머로 들어오는 햇빛이 닿는 곳에다 기릅니다.
늦가을부터는 유리창 너머로 들어오는 햇빛을 될 수 있는대로 오래 닿도록 해서 포기를 튼튼하게 만들고 초겨울로 접어들면 복도나 창가에 두지 말고 난방을 한 방으로 옮겨서 관리합니다.
물주는 방법은 표면이 마르면 주고 비료는 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4.겨울관리 :
초겨울 무렵부터 생육을 정지하기 시작한 포기는 겨울과 함께 생장을 중지합니다.
봄까지는 될 수 있는 대로 추위로부터 포기를 지키는 일에 전념하시기 바라며, 꽃눈은 12월 하순부터 1월에 거쳐 나옵니다.
물주기는 실내 온도에 따라 주는 방법이 다른데 15℃ 이상인 경우에는 새벽 온도를 기준으로 표면이 마르면 곧 주고 주는 방법은 화분 바닥에서 물이 나올 정도로 줍니다. 온풍 난방으로 된 방에 둘 경우에는 공기가 건조해지므로 잎의 앞뒤에 몇 차례 분무를 해서 습도를 높이 거나 가습기를 사용합니다. 10℃정도인 경우는 화분내의 표면이 말라도 곧 주지 않고 2∼3일이 지난후에 주도록 하며 물이 많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6∼7℃인 경우는 마르고 나서 4∼5일 동안은 주지 않고 있다가 따뜻한 날 오전중에 주면 큰 어려움은 없을것 입니다.
건강한 호접란은 1개월 가량 물을 주지않고 분무만 해도 시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5℃ 이하의 저온을 만나면 곧 시들어 버리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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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디움 가꾸기
심비디움은 인도.타이 등에 자생하고 있는 것을 개량해서 화분용이나 생화로 이용하고 있는 양란계통의 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꽃봉오리가 달린 것을 관리할때는 야간의 기온이 22℃를 넘으면 고온으로 인해 꽃봉오리는 벌어지지 않고 누렇게 시들고 말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장소는 낮 동안에 유리창 너머로 햇빛이 2∼3시간 들고, 새벽의 최저 온도가 5∼6℃를 유지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유리를 통해 들어오는 햇빛에 억지로 쬐이지 않아도 되지만 햇빛이 부족하면 꽃봉오리가 피었을 때 꽃 색깔이 엷어집니다. 개화기간 동안에는 심는 재료의 표면을 만져보아 습기를 느낄수 없으면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합니다. 반면,개화기간은 생육을 멈춘 기간이므로 비료를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일체 시비하지 않도록 합니다.
심비디움은 양란 중에서도 꽃의 수명이 길어서 60∼80일은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 포기에 꽃눈이 3∼4개 있으므로 이 모두 다 필때 까지 100∼120일 동안을 감상할수 있는 셈이지요. 따라서 꽃이 여러번 핀다기 보다는 그 기간이 길다고 이해하시면 될 겁니다. 꽃송이가 반쯤 시들면 꽃줄기를 잘라 내어 생화로 즐기는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포기가 쇠약해지지 않으므로 봄에 새순이 많이 나오게 됩니다.
꽃이 다 핀 후 추가 비료는 주지 않으며 새순이 나온 후에 주면 됩니다.
심비디움은 착생란과는 달리 수분과 비료를 좋아하므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물을 충분히 주고 비료도 주어서 튼튼한 벌브를 만들도록 합니다.
재배상의 요점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관리한다.
②봄에서 초여름까지는 비료를 많이 준다.
③여름에는 물을 충분히 준다.
④겨울에는 최저 온도를 10℃ 이상으로 유지한다.
⑤포기나누기는 자주하지 않는다.
⑥새순을 따주어 그 수를 제한한다.
심비디움은 상록성 다년초로 대부분은 지생이며 한국의 춘란.한란, 중국의 금릉변란.보세란 등은 모두 심비디움 속입니다. 관리하기가 그렇게 까다로운 편이 아니므로 빛과 물관리만 잘하시면 별 무리 없이 기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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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드로비움(endrobium)
덴파레
학명:Dendrobium Phalaenopsis
과명:난 과
원산지:동남아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버마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덴드로비움은 노빌계와 팔레노프시스계 두 계통이 있는데 덴파레(Denphals)는 덴드로비움(Dendrobium)중에서 사철 잎이지지 않는 타입으로 꽃이 팔레노프시스(호접란,Phalaenopsis)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것은 덴드로비움과 팔레노프시스 교배종이라는 뜻이 아니라 덴드로비움중의 팔레노프시스 형태라는 뜻이며 꽃이 피는 모습이 팔레노프시스를 닮은 데서 붙여졌다. 또한 가늘고 긴 막대 벌브에 약간 두터운 잎을 가지고 있고 환경은 벌브의 꼭대기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호접란과 같은 형태라 하여 덴드로비움 팔레노프시스 계열이라고 부른다.
값이 싸고 기르기가 쉬우며 꽃대 하나에 여러개의 난이 달리고 개화기간도 길어 국내에서도 많이 대중화 된 난이다. 유묘에서 자라 처음 필 때는 다섯 송이 정도의 꽃이 피지만 성장이 오래된 것은 꽃대 하나에서 20여개의 꽃을 피우는 것도 있다.
개화기간도 길어서 보통 6~8주 정도이다. 색깔도 다양하여 자홍색, 백색 이외에 백색 바탕에 홍색 줄이 있는 것도 있다.
꽃은 한번 개화하면 2개월 이상도 관상 할 수 있지만 개화주를 저온이나 건조한 환경에 놓아두면 꽃봉오리가 개화 못하고 낙화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보온과 습도 유지를 잘 해야만 오랜기간 관상할 수 있다. 충분한 일광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고 개화를 한다.
원산지는 인도네시아, 파퓨아뉴기니 등의 열대 아시아로 고온을 좋아하고 수목에 착생하여 사는 착생난 중의 하나이다.
덴드로븀 팔레놉시스(Dendrobium phalaenopsis)를 줄여서 보통은 덴파레라고 부릅니다.
원산지는 열대 아시아이며, 고온과 직사광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한여름의 경우 직사광을 일부 차단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덴파레는 겨울철에는 한달에 물을 한번정도만 주어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몇도나 되는 온도에 화분을 두느냐는 것인데, 실내의 밝은 곳인 20도 이상일 경우에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주시고 10도 정도되는 곳은 한달에 한번만 주어도 된답니다. 너무 자주 물주기를 하면 과습으로 잎을 떨구고 뿌리가 상할수 있답니다.
매일 분무할 필요는 없지만 분무를 할 경우 물이 화분으로 흘러 내리지 않도록 가볍게 하세요. 에 분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봄에 새순이 포기의 뿌리에서 나오면 생육이 시작된 것입니다. 때는 바크의 표면이 마르면 바로 물주기를 하시면 됩니다.
봄~가을 성장기에 액비를 주시면 됩니다. 울철에는 휴식기에 들어감으로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봄에 새순이 1∼2cm 정도 올라 왔을 때가 분갈이 하기에 적당한 시기랍니다
덴파레 가꾸기
덴드로비움팔레놉시스(Dendrobium phalaenopsis)를 약(略)하여 덴파레라고도 부릅니다.
원산지는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등의 열대 아시아로, 고온을 아주 좋아하며 수목에 착생합니다. 꽃의 수명이 길고, 색깔도 자홍색.백색 외에 백색 바탕에 홍색 줄이 있는 것도 있으며 덴드로비움속(屬)이지만 기르는 방법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1. 초기관리
절화로서는 1년 내내 나와 있는데, 화분용으로는 여름에서 초겨울에 걸쳐 많이 나옵니다. 구입한 화분은 실내에 두고 감상하는데, 꽃은 한 번 피면 이듬해까지 꽃눈이 나오지 않습니다.꽃눈은 줄기 위쪽에 발생하고 둥그스런 모습을 하고 있어 잎눈과는 구별할 수 있습니다. 80% 가량 꽃이 다 필 무렵에 꽃줄기를 잘라 절화로 즐깁니다. 이 기간중에는 심는재료의 표면이 마르면 물을 주고 비료는 생육 초기인 봄까지는 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2. 봄관리
생장기로서 이시기의 손질 여하에 따라 꽃눈이 나오기도 하고 생육 불량이 되기도 합니다. 새순이 포기의 뿌리에서 나오면 생육이 시작된 것입니다. 물주기는 표면이 마르면 곧바로 줍니다.
3. 여름관리
최저 온도가 15℃ 이상이 될 무렵에 옥외에 내놓아 햇빛과 바람을 쐬어줍니다. 그러나 맑은 날에 내놓은면 잎이 타므로 서서히 햇 빛과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햇빛을 좋아하므로 석양빛 이외의 햇빛이 반나절 이상드는 곳에 가을까지 두어 관리합니다. 또, 장마철에 찬 비를 맞으면 뿌리의 생육이 정지되므로 장마 동안에는 비막이를 해주면 좋습니다.
비료주기는 새순이 2∼3cm정도 자라면 가을 중간 무렵까지 주 1회의 비율로 1000배 액비를 시비합니다. 새순이 5∼6cm가 되면 한 포기에 하나의 비율로 1회째의 고형 비료를 줍니다. 이후 월 1회씩 4∼5회 주면 충분합니다.
4. 가을관리
여름 동안에 순은 무럭무럭 자라서 훌륭한 줄기를 이루게 됩니다. 그 줄기의 꼭대기 근처에 꽃눈이 생기고 여름에서 초겨울 동안에 꽃 이 핍니다. 이때 작년에 꽃이 피었던 묵은 줄기에서 다시 한 차례 꽃눈이 나오는 일이 있으므로 묵은 줄기를 잘라 내지 않도록 합니다.
5. 겨울관리
덴파레는 방에 놔두면 월동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에 꽃이 피게 하려면 최저 온도가 15℃는 되어야 하므로 온실이나 프레임이 필요합니다.
최저 온도가 7℃정도인 곳에서 겨울을 날 경우에는 수태의 표면이 마른 후 1∼2일 지나서 물을주도록 합니다. 약간 건조한 듯하 게 하면 월동을 하기가 쉽지만 물기가 많으면 뿌리가 썩어서 잎이 떨어 집니다.
또 5℃ 이하인 경우에도 추위로 뿌리가 썩어 잎이 떨어지게 합니다. 비료는 일체 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6. 분갈이
분갈이의 적기는 새순이 1∼2cm 자랐을 때입니다. 화분은 플라스틱 화분보다 토분에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포기에 비해 작은 듯한 화분에 심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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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시디움 가꾸기
온시디움(Oncidium)원산지는 중.남미로 원래 나무에 착생하고 있는 서양란 입니다.
온시디움의 종류를 크게 나누면 잎이 단단한 것과 연한 것이 있는데 생산량이 많은 것은 잎이 연한 것으로 황색의 꽃 을 줄기 전체에 피우는 것이 대부분 입니다.
온시디움은 봄에 포기의 밑동 근처에서 연한 초록색의 순이 나오는데 이때가 생장 초기이고 가을이 끝날 무렵이 생장 말기입니다. 꽃은 생장 기간중에 피는데 실내에서 유리창 너머로 들어오는 햇빛을 받게 하고, 심는 재료의 표면이 마르면 물을 주면 됩니다.
옥외로 내놓는 시기는 벚꽃이 진 후 17∼25일이 지날 무렵인데 밖으로 내놓은 후에는 20∼30% 차광한 햇빛이 5∼6시간 드는 곳 에 놓고 바람이 잘 통하게 하며 장마철에는 비막이를 해줍니다.
새순이 1∼2㎝ 자랐을 무렵부터 가을 중간 까지 주 1회의 비율로 1000배 액비를 계속 주며 액비와는 별도로 고형 비료도 함께 줍니다. 깻묵으로 된 고형 비료뿐만 아니라 화학 비료를 주어도 잘 자라므로 교대로 주어도 상관 없습니다. 처음에는 깻묵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며 1∼2개월의 간격을 두고 화학 비료를 줍니다. 새순은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벌브가 생기는데 이 벌브에서 꽃눈이 나와 개화를 하게 됩니다.
꽃은 9월에서 11월 에 걸쳐 피는데 꽃이 시들면 꽃줄기를 밑동에서 잘라 다음해까지 쉬게 합니다.
가을에 밖에 내놓은 포기는 최저 온도가 15℃ 정도가 되면 실내로 들여놓고 봄까지 추위에서 보호합니다. 두는 곳은 유리창 너머 로 들어오는 햇빛이 잘 닿는 곳에 놓으면 되고 난방을 할 경우에는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잎이나 줄기에 분무를 해서 습도를 높입니다.
겨울철에도 5℃ 이하의 저온에서는 잎이 떨어지고 포기가 시들므로 7℃ 이하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다른 난들의 일반 특성과 마찬가지로 비료등은 주지 않고 일반관리 하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온도 관리 입니다.
분갈이와 포기나누기의 적기는 새순이 나오는 봄입니다. 분갈이는 1∼2년 마다 실시하며 포기나누기는 새로운 줄기가 2개 정도 화분 밖으로 나왔을 무렵에 하면 됩니다.
온시디움은 뿌리가 많고 긴데 이뿌리를 모두 화분 안에 넣으려고 하면 큰 화분에 심어야 합니다. 그러나 작은 화분에 심는 편이 빨리 자라므로 분갈이 할 때에는 될 수 있는 대로 작은 화분에 심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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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틀레야속
분포 서식 : 브라질 남부 및 남미지역의 해발 600~2,000m 지대에 분포하는 착생란이다.
외형 특징 : 잎은 벌브 윗부분에 1~3개가 나며 두껍고 광택이 난다.
꽃과 개화 : 종에 따라 개화시기도 다양하며 꽃은 옆액에서 피는데 흰색, 분홍색, 홍자색 등 매우 다양하다
라벤더 분홍색계, 황색계, 적색계, 백색계, 녹색계, 오렌지계, 블루계, 스플래시계
재배 관리 : 온실재배 적합 , 최저온도 13~15℃(휴면기 : 7℃), 비료는 5~7월중 월 1회 준다.
♤과명 : 난초과의 한 속
♤학명 : Cattleya
♤별명 : 꽃들의 여왕
♤개화기 : 다양
♤꽃색 : 흰색.분홍색.홍자색 등 매우 다양
♤꽃말 : 우아한 여성 .
카틀레야에 대하여..
난(蘭)중에서 가장 화려하여 난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카틀레야. 우아하고 고급스러움의 대명사인 난이지만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널리 대중화되어 있지 않고 일부의 사람들만 즐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1818년 윌리엄 카트레이가 발견했다고 해서 그의 이름에서 꽃이름을 따왔다고 하는 카틀레야.
카틀레야는 나무의 가지에 붙어 자생하는 착생란(着生蘭)으로 브라질 남부를 비롯한 남미 지역의 여러나라가 원산지입니다.
600~2,000m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어 거의 열대기후에서 부터 고지대의 한냉한 기후에 이르기까지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다양한 종류의 난이기 때문에 분포된 지역에 알맞은 생활습성과 형태에 따라 재배법의 차이가 다양하다고 합니다.
카틀레야는 어린 묘목에서 부터 꽃을 개화하기까지 적어도 3~4년 정도 소요되는 생장속도가 느린 편에 속하는 화초입니다.
하지만 생장속도가 느린 만큼 절정에 다다름은 정말 황홀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 카틀레야의 꽃은 계절별로 다른 품종이 많아 단일종으로도 일년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꽃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아름답고 커다란 꽃송이만 보더라도 왜 난의 여왕이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 카틀레야는 다양한 종류를 가진 난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종ㆍ속은 카틀레야(cattleya) 약 65종, 브라사볼라(Brassavola) 약 15종, 레리아(Laelia) 75종, 소프로니티스(Sophronitis) 6종,
부로토니아(Broughtonia) 1종, 에피덴드럼(Epidendrum) 약 1,000종, 린코레리아(Rhyncholaelia) 2종, 디아크리움(Diacrium) 6종,
스콤버키아(Schomburgkia) 3종(현 Laelia로 분류되고 있음), 렐리옵시스(Laeliopsis) 2종이 있습니다..
꽃에 얽힌 이야기
화려하고 우아하고 매혹적인 꽃, 난 중에 여왕이라고 불리는 꽃, 이 꽃이 카틀레야입니다.
우리는 흔히 결혼식장에 가보면 화려하게 진열되어 있는 카틀레야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카틀레야야 말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에게 잘 어울리는 꽃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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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에피덴드럼(Epidendrum)
학 명 Epidendrum L.
약호 Epi.
원산지 중앙 아메리카, 서인도 제도.
英名 Epidendrum
개화기 11월 ~ 3월.
월동온도 10도 이상.
특성
에피덴드룸은 중남미(中南美)를 중심으로 약 600여종이 알려져 있으며,가장 널리 분포해있는 전형적인 착생난으로 종류가 많고 형태의 변화도 가장 많은 종류 입니다.
줄기가 길고 잎이 어긋나게 달리는 라데이칸스등의 장경종(長莖種)과, 벌브가 둥글고 잎이 두꺼운 단경종(短莖種), 잎과 꽃이 늘어지는 하수형(下垂形)등이 있으며, 모두 강건하고 병충해에도 강합니다. 카틀레아, 렐리아, 브라사볼라등 과의 교배종(交配種)에 아름다운 종이 많이 나와서 앞으로 각광받을 수 있는 난으로 관리 하기가 쉬워서 초심자에게 기르기에 아주 적당한 난 입니다.
성글게 잎이 달린 긴 줄기 끝에서 위로 높이 뻗어 올라오는 꽃대 등 언뜻보면 갈대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에피덴드럼은 난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햇빛을 많이 받아야 꽃이 피지만 뿌리부분은 서늘하고 그늘이 져야한다.
꽃은 여러개가 모여 한 덩어리로 피는데 한번 꽃이 핀 꽃대에서는 다시 꽃이 피지 않으므로 꽃이 시들고 난 후 밑에서 두번째 잎이 있는 마디를 남겨 두고 잘라낸다.
남아있는 줄기에서 옆으로 새 줄기가 나고 잘라낸 부분도 화분이나 땅에 심으면 곧 새 줄기가 나오게 된다.
가꾸기포인트
봄 (3월 ~ 5월)
갈아심기-4월 초에 분갈이를 합니다. 보통 토분(土盆)을 사용하여 수태로 심는데 약간 꽉차게 심는편이 좋습니다. 갈아 심은것은 실내의 밝은곳에 두고 잎에만 물을뿌려주며 약 보름간 안정 시킵니다. 밖의 야간 기온이 10도 이상 오르고 새싹이 나기 시작하면 밖으로 내어 놓습니다.
물주기 - 종류는 대부분 나무위에서 사는 것들 이므로 물은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화분의 수태가 마르면 흠뻑주는 식으로 합니다. 보통 비는 맞추어도 좋지만 야간에 기온이 떨어질때는 비를 맞지않게 해주도록 합니다.
비료주기-비료는 4월 하순경부터 7월까지 물비료 2000배액을 한달에 두번정도 주고 깻묵 거름을 한달에 한번 정도씩 줍니다.
해가림 -단경종이나 장경종 모두 강한 햇볕을 좋아하므로 처음 실내에서 나올적에만 반 그늘에서 실외의 환경에 적응시키고 그 다음은 해가 잘드는 양지에 그대로 관리 합니다.
여름 (6월 ~ 8월)
물주기 -건조에 강한 종류이므로 물주기에 그다지 신경쓸것은 없습니다만, 생장을 할때는 화분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줍니다.
비료주기-7월까지 깻묵 비료를 한달에 한번정도 주며, 물비료를(2000배)10일에 한번정도 줍니다.
해가림 -장마가 지나고 햇빛이 강해지면 잎뎀을 일으킬수 있으므로, 40%정도 해가림을 해주거나 오후에는 그늘에 있게 해줍니다.
가을 (9월 ~ 11월)
가을은 벌브가 비대하여 성숙하는 시기 입니다.
해를 많이 받게하여 잎과 벌브를 충실하게 해줍니다.
10월 중순경 야간 기온이 10도정도가 되면 실내로 들여 놓습니다.
물주기 -가을로 접어들면서는 차차 물주기도 줄여서 화분이 마르면 주는식으로 합니다.
건조에 강하므로 물을 너무 주지 않도록 합니다.
비료주기-8월 이후에는 비료는 주지 않습니다.
해가림 -8월 중순까지는 해가림을 해주고 그 이후는 그냥 직사광선에서 관리 합니다.
겨울 (12월 ~ 2월)
겨울은 최저 온도 10도 이상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초겨울부터 봄사이가 개화기간이므로 너무 춥게 하지 않도록 합니다.
물주기 -겨울 휴면기에는 건조하게 관리합니다.
기온이 낮을때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상할 우려가 있습니다.
해가림 -겨울에는 여건상 해를 적게 볼수 있지만 되도록 일조량을 많게 해주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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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오페디럼(Paphiopedilum)
파피오페디럼은 이전에는 시프리페디움이라고도 했지만 지금은 시프리페디움은 다르게 분류합니다.
원산지는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파푸아뉴기니,등에 분포하며, 지생란(地生蘭)으로 습도가 높은 지역에 자생 합니다.
원종은 약 600종 가량이지만 품종 개량 결과 현재의 교배종은 약 7000여종에 이릅니다.
*특징과 형태
꽃 모양은 다른 양란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점이 있습니다.
꽃입술이 주머니 처럼 되어 있어 식충식물(食蟲植物)로 착각하기 쉬운 특이한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개화기는 주로 겨울에서 봄으로, 12월에서 3월 무렵에 많이 시판되지만, 여름에 꽃이 피는 것도 있습니다.
파피오페디럼은 꽃뿐만 아니라 잎에 무늬가 있는 것도 있어 잎의 아름다움도 즐길 수 있습니다.
팔레놉시스와 다른 점은 복경성으로 포기에서 새순이 나와 포기가 늘어나므로 포기나누기를 할 수 있습니다.
뚜렷한 줄기는 없고 짧은 줄기모양이 지면에 비치지만 잎도 뿌리에서 직접 나온다.
꽃눈은 포기의 중앙인 잎밑둥의 뿌리에서 직접 나오며, 10~30센티 정도의 꽃줄기로 뻗어서 그 끝에 1송이 달리며, 간혹 2송이가 달리는 때도 있고, 계통에 따라서 긴 꽃줄기에 4~5송이의 꽃이 달리기도 한다.
꽃술은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으므로 벌레들의 출입시에 꽃가루를 매개하며, 꽃의 수명은 30~50일 정도이다.
내한력耐寒力이 있어서 5°C 정도의 저온에도 갑자기 고사하는 일은 없다.
또 30°C 이상의 더위에도 급히 구김이 가는 일이 없는 내구력耐久力이 있다.
고온일 때 비료를 많이 주면 부리가 즉시 약해지고 이것이 포기의 세력에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급속히 쇠퇴한다.
원래 저장양분을 갖고 있지 않은 난이기 때문에 뿌리가 상하면 온도에 관계없이 치명적으로 된다.
생활적온은 최저 10°C 이상, 최고 30°C 이하이다.
강한 햇빛을 싫어하고 연중을 통하여 약한 광선을 좋아하므로 다소 음지성 식물이라 할 수 있다.
야생하고 있던 곳이 나무숲속이므로, 하루 종일 약한 햇빛이 드는 곳이 아니면 차광해서 가꾸도록 한다.
직사광선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일광부족의 곳에서도 가꿀 수 있다.
그 대신 습도는 70~80% 정도 필요하므로 거실 내에서 노출시킨 채로 재배하는 것은 좋지가 않다.
실내에서 키울 경우 보온, 보습 설비가 최소한 필요하게 된다.
일 년 내내 물을 유지해 주어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한다.
원래 저수조직이 없는데다가 잎면적이 넓고 수분의 증발도 많으므로 항상 수분을 보급하지 않으면 안 된다.
피피오페딜룸은 뿌리의 수가 많지 않고 착생란처럼 튼튼하지도 않기 때문에 비료는 연한 것을 여러 번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질소비료가 많은 것을 주어도 무방하다.
분갈이, 분주
봅이 되면 기온이 높아져 온도가 올라가므로 자연히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를 보아서 분갈이와 분주를 한다.
다른 서양란에 비해서 눈이나 뿌리의 생장이 왕성하지 않으므로 발견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따뜻해지면 뿌리밑의 수태를 들추어 보아 발근을 확인하도록 한다.
발근이 확인되면 최저온도가 10°C 이상을 유지하여야 한다. 분갈이 할 때는 부리가 부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선 포기를 분속에 넣고 다음에 수태를 채워 넣도록 한다. 즉 뿌리는 노출된 채로 분 속에 넣고 고르게 사방에 펴 놓는다.
바크는 썩지 않으므로 그대로 분에 넣고 새바크를 채운다.
분갈이 후에는 비료를 즉시 주지 않으며 분갈이 후 40~60일이 되면 발근하므로 그것을 확인한 후 보통 사용량의 배정도 희석한 것부터 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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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두란.. 흔히 파피오페딜럼이라 부르는 품종이지요..
쉽게 학명을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저는 본 고장의 이름을 찾아 불러주려 한답니다.. 고향이름이 그 꽃의 정확한 의미전달이 되기때문이지요..
장판두란.. 뜻이 몇개씩 있지만 꽃에 맞게 조함하여 보면 길장. 꽃잎판. 투구두.긴투구를닮은 꽃.. ㅎㅎ 꼬불꼬불 꼬인 꽃잎과 꽃잎술의 주머니모양이 너무나 신기하고 멋진 난입니다..
고향인 중국에서는 청색꽃이 핀다하여 청빠비오라 부르기도 하구요
이 장판두란은 추욱 느려진 꽃잎이 얼마나 길게 그리고 몇바퀴 꼬이느냐에 따라 가격이 매겨지기도하는 재미있는 품종의 파피오 랍니다.
파피오는 아직 울 나라에서는 많은 매니아층이 없지만 유럽쪽에서는 상당한 인기있는 난이랍니다..
중국에서는 이 파피오의 일부품목을 보호수종으로 등록하여가는 귀한 야생란이기도 하지요..
일단 파피오는 원종의 가치를 우선으로 보며 수염이 길면 길수록 가치가 높다합니다.
밥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몸값은 당근 올라가지요..
꽃의 개화기가 한달 이상의 긴 개화기를 가지고 있어 두고 보시기에 좋답니다.
.. 꽃도 신기하게 생겼구요, 여신의 슬피퍼라는 애칭이 있기도 하지요
습한것을 좋아하며 봄~여름엔 축축하게 하여주시면 좋으며 겨울철에는 건조하게 기르심이 좋습니다.
습한것을 좋아한다는것은 반그늘이 좋다는 거겠지요..
추위에 약하여 겨울철에도 영상을 유지하여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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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Vanda)
반다는 대표적인 고온성 양란이다.
관상용으로 온실에서 재배되는 양란의 일종으로
인도·마다가스카르·파푸아뉴기니 등지에 약 25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에 20도 정도 이상으로 관리한다.
10도 정도로 관리해도 문제는 없으나 겨울 성장이 되지 않아 꽃이 시원찮아진다.
대표적인 착생란으로 잘 기른것은 싱싱한 뿌리가 사방으로 벋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온실이 없는 가정에서는 착생시켜서 재배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토분에 바크로 심어 관리하는 것도 좋다
줄기는 짧은 것에서 덩굴처럼 길게 벋는 것까지 있고
잎은 두 줄로 달리고 단단하며 다육질(多肉質)입니다.
꽃은 잎겨드랑이의 꽃이삭에 피며,
아름다운 여러 가지 모양과 빛깔이 있습니다.
반다류는 1년 내내 시판되고 있는 심비디움에 비하면 수량은 매우 적습니다.
반다의 고향은 열대, 아열대 지방으로 태국의 방콕 부근에서는 습지대 위에서 자라며,
뿌리는 아래의 습기를 얻기 위해 길게 늘어져 있습니다.
보통 판매되는 것은 뿌리를 말아서 네모틀째 화분에 넣고 마르지 않도록 수태를 덮어줍니다.
봄에서 가을 사이에 구입하면 생육이 좋고 실패도 적습니다. 꽃은 약 1개월 가량 즐길 수가 있습니다.
비료는 주지 말고, 나무틀에서 키울 경우 2∼3일에 1회, 위에서 물을 뿌리고 그 중간에는 잎에 분무를 해줍니다.
1.봄철 관리
생장기로 들어가는 봄이지만 심비디움이나 덴드로비움에 비하면 초기생육이 약간 늦어서 5월 중. 하순이 됩니다.
2. 여름 관리
정원의 장미가 만개했을 무렵에 밖으로 내놓습니다.
5월 하순부터 9월경까지는 50% 차광된 햇빛이 5∼6시간 정도 비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놓습니다.
장마철에는 비를 맞히지 않습니다.
물주기는 날씨가 맑을 때에는 반드시 포기 위에서 물을 뿌리고 땅에도 물을 뿌려 다습 상태로 합니다.
밖에서 기르는 동안에 4∼5일에 1회, 1000배 액비를 분무기로 잎. 줄기. 뿌리에 계속 줍니다.
3. 가을철 관리
최저 온도가 15℃ 전후인 때까지는 밖에 놔둡니다.
4.겨울 관리
가장 어려운 것이 겨울의 관리입니다.
반다는 원래 고온 다습을 좋아하므로 저온 저습을 만나면 포기가 시들고 잎이 노랗게 변해서 떨어집니다.
반다의 월동은 최저온도 15℃ 이상, 습도 70% 정도가 이상적입니다.
이 상태가 유지되어야 잎이 떨어지지 않고 겨울에도 꽃눈이 뻗어 이른봄에 꽃이 핍니다.
겨울에 꽃이 피게 하려면 최저 온도가 18℃ 이상으로 하고 습도도 높아야 합니다.
특히 습도 부족은 금물입니다. 건조가 심할 때 가습을 게을리 하면 포기를 상하게 하므로 주의해애 합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적설 지대에서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온도에만 주위하면 반다 재배는 성공합니다.
<비료>
최저 온도가 20℃ 이상이면 겨울에도 10일에 1회, 1000배 액비를 잎이나 줄기에 분무해 줍니다.
그러나 20℃ 이하로 밖에 유지 할 수 없을 경우에는 비료는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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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로비듐
덴파레
호접란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