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참새 소리
오늘 아침네 새소리가 들렸다.그래서 무슨 소리냐고 말했다.그랬더니 언니가 참새 소리라고 했다. 그래서 참새 소리를 따라 들었다.(4/13)
제목:내짝꿍
오늘 쑥을 캤다. 내짝꿍은 동화랑 해인이였다.내가 제일 많이 한 것 같았다. 해인이는 안 가르쳐도 되는데 동화는 가르쳐 주었다.(4/17)
제목:꽃
오늘 학교를 오다가 꽃을 봤다. 근런데 너무 예뻤다. 따고 싶었지만 아플까봐 안땄다.(4/27)
제목:개구리 죽은 시체
오늘 학교를 오다가 개구리 죽은 시체를 봤다.나는 징그러웠다. 나는 토가 나올 것 같았다.(4/30)
제목:기타
오늘 학교를 오다가 혜령이 언니가 기타를 들고 왔다. 언니를 도와주고 싶었지만 언니가 키 안큰다고 안된다고 했다.(5/1)
제목:새
집에서 놀고 있다가 창문을 열었더니 새소리가 들렸다.나는 춤을 췄다.눈을 감아보니 나는 것 같았다.(5/14)
제목:시옷나무
나무가 있었는데 시옷 같았다. (5/16)
제목:지렁이
어제 봉문이네서 해빈이 언니네 갈라고 했는데 지렁이가 죽어있었다. 묻어 주고 싶었지만 땅이 없어서 못묻어 줬다.(5/18)
제목:도둑
오늘 아침에 학교를 가다가 도현이 오빠네가 태워 주웠다.
그런데 언니가 차안에 있는 머리가 끈을 주섰다.언니가 도둑 같았다.(5/22)
제목:새
오늘 학교를 오다가 새소리가 나서 잘들어 봤더니 병아리 소리 같았다.(5/25)
제목:예수님
오늘 아침에 머리가 너무 아팠다. 그런데 예수님 한테 기도를 했다 .그런데 진짜로 안아팠다. 신기했다.(5/30)
제목:안개
오늘 아침학요를 오다가 안개를 봤다. 그런데 안개가 구름 같았다.(5/31)
제목:병아리
어제 양편시장에 갔다. 거기서 하얀 병아리를 샀다. 하얀병아리가 귀여웠다.(6/4)
제목:부끄럽다
어제민영이 오빠가 왔다. 나를 안아 줬다.뽀뽀도 했다. 부끄럽다.(6/7)
제목:우렁이
오늘 아침 학교에 오다가 우렁이를 봤다. 그런데 우렁이가 죽어있었다.우렁이를 묻어 주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못했다.(6/11)
제목:엄마
나는 숙제가 끝난 뒤에 설거지를 했다. 앞치마를 입었다.나는 엄마가 된것 같았다.(7/4)
제목:우산
우산을 쓰고 비소리를 들었더니 비소리가 씨씨씨 소리가 나서 신기했다.(7/11)
제목:맨발
맨발로 운동장에서 걸으니깐 미끌미끌 거려서 크림을 밟는것 같았다.(7/16)
제목:도와 주세요
어제 나는 새소리를 들었다.새소리가 짜르르르르 소리가 나서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해서 신기했다.(7/18)
제목:내똥
내가 똥을 넣는데 똥이 안나와서 뵹뵹 이언 노래를 불렀는데 똥이 나와서 너무 신기했다.(7/23)
제목:딸국질
내가 어제 밤에 딸국질을 했다. 입을 다물고 딸국질을 했다.딸국질 소리가 가슴에서 났다. 신기했다.(7/25)
제목:개미
개미가 영차영차 애벌레를 들고 간다. 힘들겠다. 내가 도와 주고 싶었다. (7/25)
제목:거인
내가 오늘 소리를 들을라고 눈을 감았다. 그런데 갑자기 크아크아 이런소리가 났다.
거인이 우는것 같았다.알고보니 천동소리였다.(9/5)
제목:은행나무와 소나무
은행나무
마구마구 흔들려서
솔롱솔롱 하고
소나무는 조금 흔들려서
살랑살랑하다. (9/5)
제목:개
오늘 산책을 하면서 개를 봤다. 개가 이리저리 돌아 다녔다. 훈련을 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개소리가 오오오라고해서 시끄러웠다.
제목:투명 바람
오늘 저녁 집에서 창문을 지나가고 있는데 시시 소리가 났다. 바람도 안불었는데 시시 소리가 나서 투명바람이 지나 가는 것 같았다. (9/12)
제목:엄마의 우울한 생일
어제 엄마 생일을 했다. 엄마가 우울한 표정 이였다. 내가 생일선물로 맥주를 안줘서 그런것 같았다. 나도 즐겁게 안해서 싫었다.(9/24)
제목:메뚜기
오늘 저녁에 주상이랑 봉문이랑 나랑 메뚜기를 잡고 있었다.그런데 메뚜기 처럼 생긴 나무가 있었다. 그 메뚜기 나무도 메뚜기처럼 생겨서 그 메뚜기 나무도 잡고싶었다.(10/9)
제목:은행
오늘 은행을 봤다. 은행 냄새를 맡았다.은행 냄새가 맥주냄새 같았다.(10/18)
제목:자전거 캠프
어제 자전거캠프를 같다. 오르막길을 갔다.힘들었다.근데 사부님이 계속 "궁금해 궁금하면 오백원"에 중독 된것 같았다.(10/22)
제목:바다
어제 엄마가 요가를 안가서 우리가 자고 있을때 엄마가 집에서 요가를 했다.내가 제일 먼저 일어났다. 머리에는 베개를 놓고 발을 엄마배에 얹혔다. 엄마가 숨울 크게 들이마시고 내쉴때 배가 출렁거려서 바다가 출렁거리는 것 같았다.(10/24)
제목:나무
오늘 우리집 앞에있는 나무를 봤다. 잎이 다 떨어졌다. 슈퍼 앞에 있는 나무는 잎이 있는데 우리집 앞에있는 나무는 잎이 다 떨러졌으니까 외톨이 같았다.내가 나무가 되어 놀아주고 싶었다(11/7)
제목:한라산
오늘 아빠 차로 학교를 왔다. 그런데 내가 어떤 산을 봤다.그런데 그 산에 눈이 싸여서 한라산 같았다. 그런데 그 산을 보니깐 제주도를 가고 싶었다.(11/9)
제목:활과 화살
어제 해빈이 언니랑 나알 활과 화살을 만들었다. 그런데 언니 활이 계속 부러져서 같이 만들었다. 다 완성했다. 그런데 언니가 집으로 갔다.그리고 화살을 쏘았다.그런데 활이 부러졌다.그래서 또 만들었다.그런데 연주언니가 줄을 땡겼다. 그래서 또 부러졌다. 그래서 아빠가 단단하게 만들어 주셨다. 그래서 이제는 부러뜨리지 않고 쏘겠다.(11/26)
제목:내친구 의진이
저는 의진이를 칭찬 합니다. 의진이는 전철에 대해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진이는 아빠와 자전거를 많이 타서 건강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를 많이 웃기게 해서 어른이 되면 개그맨이 될 것 같습니다.그리고 의진이는 글씨를 또박또박 읽어서 좋겠습니다.그리고 말을 잘 타서 용감합니다. (11/28)
제목:우리아빠
우리 아빠 이름은 조병걸 입니다. 그리고 우리 아빠는 양평시민의소리 신문사에서 일을합니다. 또 사장이기도 합니다. 우리아빠는 영어는 잘못해도 운동은 잘합니다. 그리고 우리아빠는 내가 하자는건 다해 줍니다. 또 나를 제일 좋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빠는 발등이 거칠거칠합니다. 우리 아빠는 착합니다. 무서울때는 정말 무섭습니다. 그리고 깨끗한걸 좋아합니다.나는 우리 아빠 한테 이 말을 하고싶습니다."아빠힘내!"(12/7)
제목:유리
오늘 아침에 학교를 오다가 얼음을 보았다. 언니하고 나하고 얼음을 발로 깼다. 언니가 얼음을 주웠다.언니가 얼음을 다시 떨어뜨렸다.언니가 유리깨지는 소리가 났다고 했다.나도 얼음을 주서서 떨어뜨렸다. 유리 소리가 진짜로 났다. 조금 유리에 손이 비을거같았다. (12/10)
제목: 1학년을 마치며
나는 먼저 입학식을 했다. 나는 만원을 받는줄 알고 기대를 했다. 그런데 만원을 안주었다.그리고 6학년 언니들이 뽀로롱 싸인펜과
크레파스를 주었다. 나는 맘에 안들었다. 그리고 야영이 제일 재밌었다. 나는 8조였다. 텐트를 만들고 밤이 되자 산으로 갔다.
반석이 오빠가 은혜언니 뒤에서야 되는데 무섭다고 거의 맨 뒤에 섰다. 그리고 물놀이를 갔다. 나는 어떤 바위에 올라가서 물에
뛰어 내려서 물에 붕붕 떠서 가는 놀이를 했다. 그런데 나는 어떤데를 또 올라가서 타잔 놀이를 했다. 간식을 먹고 갔다. 가면서
발자국 찍기 놀이를 했다. 그리고 언제 오션월드에 가서 구명조끼를 입고 놀았다. 재밌었다. 이제 2학년이 된다. 나는 2학년이
되도 선생님을 안 잊을꺼다. (12/26)
첫댓글 원고 치느라 고생많았네요. 근데 날짜가 빠졌네요. 글 끝난 곳 마지막에 (5/1) 이렇게 날짜를 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