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내용]
2011년 12월 16일 : 다락방 전면부 서까래 시공
2011년 12월 19일 : 다락방 도머창 설계
2011년 12월 20일 : 다락방 뻐꾸기창 시공
2011년 12월 21일 : 현관앞 포치용 교차지붕설치
2011년 12월 22일 : 안방위 교차지붕시공 및 플라잉서까래 시공
2011년 12월 23일 : 플라잉서까래 시공마무리
[향후 일정]
2011년 12월 26일~27일: 페이샤 도색및 시공
2011년 12월 28일~30일: 지붕합판 및 방수시트시공
[주요 지출 현황]
-.이중그림자슁글 : 흑녹색 오웬스코닝 \22,200/번들 * 64번들 =>1,408,000원
-.일반 슁글 : 흑녹색 오웬스코닝 \23,000/번들 * 5번들 => 115,000원
-.오일스테인 : 밤나무색 1통(3.5L) => 30,000원
안녕하십니까 연이신랑입니다
오늘로서 대부분의 서까래 골조공정이 일단 마무리되었습니다
주중 기상상태가 좋지않아 작업진도는 예상보다 좀 더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메인지붕외 각종 뻐꾸기창 및 교차지붕의 서까래를 시공한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세한 공정내용은
" 연이신랑집짓기_74_본체_자녀방과거실 교차지붕 골조및 합판시공(2)
연이신랑집짓기_69_본체_다락방 도머창(뻐꾸기창)시공 [22] " 을 참조해주시고
당진집내용과 약간 차이나는내용에대해서 언급하는 정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다락방 전면부에 짧은 서까래를 시공한 모습입니다
이제 다락방 올라가는계단위쪽으로 도머를 만듭니다
실제 설계당시에는 뻐꾸기창으로 하고 공정중간에 세이드지붕형태의 도머로 만들까하고 구상도 했습니다만
실제 벽체높이와 다락으로 올라가는계단에서 머리가 천정에 걸리는정도를 계산해보니 역시 세이드지붕은
적합하지않다고 판단해서 다시 뻐꾸기창으로 변경해서 시공했습니다
1번: 전면부 벽체를 세웁니다(다락방 앞쪽에 창호와 맞창효과를 내기위해서 창호를 넣었습니다)
2번: 전면부 벽체 양쪽으로 사이드 벽체를 세웁니다
(뻐꾸기창호의 경우 벽체를 바닥장선에 세우는경우와 서까래위쪽에 세우는 경우 두가지가 있습니다만
바닥벽체에 세울계획이면 바닥장선을 깔때부터 벽체를 지지할수있도록 설계를 해야합니다)
3번~4번: 사이드벽체를 세운모습입니다
사이드벽체를 세울때에는 위쪽에 탑플레이트를 한장더 깔아주기때문에 이 칫수를 미리고려해야합니다
충주현장의경우 탑플레이트를 2장더 대었기때문에 그 높이만큼 낮우어서 벽체를 세웠습니다
1번->4번 사진의 노란색 원형안쪽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벽체를 세웠으면
1번: 전면부 벽체위쪽에 마룻대지지대를 세우고
2번: 메인서까래 양쪽에 반대편 마룻대를 받아주는 마룻대지지목댈곳을 표시합니다
3번~4번: 마룻대 지지목을 설치한모습입니다
" 역시 자세한 구하는방식은 "연이신랑집짓기_69_본체_다락방 도머창(뻐꾸기창)시공" 편을 참조해주시
길 바랍니다
1번: 마룻대를 설치한후에는
3번: 양쪽으로 서까래를 걸어줍니다
4번: 마지막 즈음하여 메인지붕과 서로 부딪치는 서까래는 메인지붕에서 약 20mm 정도의 공간을
띄우고 잘라내어줍니다(추후 합판과 방수시트/슁글을 시공할 높이만큼)
이제 힙서까래와 만나는 최종안쪽의 서까래를 설치합니다
1번: 서까래를 설치하기위해 칫수를 표시합니다
2번~3번: 서까래 받침대를 설치합니다
4번: 서까래를 설치합니다
당진현장에서는 아래사진처럼 서까래받침대를 따서 붙이지않고 벽체를 빨간라인까지 연장해서
받침대를 만들었습니다만 충주현장의경우 공간 효율성을 따져볼때 벽체가 좀더 나오는것이 좋지않다
판단해서 벽체길이를 최대한 줄이고 받침대로 지지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1번: 힙 서까래를 시공해줍니다
2번: 힙서까래의 위쪽모습
3번: 힙서가래의 아래쪽모습입니다
(아래쪽모습에서 보시면 힙서까래와 보통서까가 만나는곳에 약간의 단차가 졌습니다
보통서까래를 뒤로 40mm 후퇴시켜서 만들고 힙써까래도 역시 그칫수만큼 내려와야 하는데
계산상 약간 착오가 있었습니다
합판 마감시 약간의 단차가 생기므로 요부분은 추후 별도로 수정예정입니다)
4번: 마룻대 받침대 위쪽으로 역시 짧은 서까래 몇개를 더 보강해서 마무리합니다
다락방 뻐꾸기창이 완성된모습입니다
뻐꾸기창의 전면부 모습입니다
이제 현관앞쪽 포치겸 교차지붕을 만듭니다
1번: 현관앞쪽으로 마룻대받침대를 세우고
2번: 마룻대를 재단하비다
3번: 마룻대받침대를 서까래사이에 블러킹으로 받쳐주고
4번: 마룻대를 설치합니다( 현관앞쪽이라 처마를 812mm로 길게 빼야하는데 마룻대 끝에는 406mm 밖에
안내밀어서 ㅎㅎㅎㅎ 다시 마룻대 재단해서 수정하였습니다
1번: 수정한 마룻대양쪽으로 서까래를 걸고
2번: 밸리서까래를 대어줍니다
3번: 중간에 잭서까래를 대어주고
4번: 룩아웃을 달고 플라인서까래까지 달아낸모습입니다
이제 안방위쪽에 교차지붕을 설치합니다
당진현장/안흥현장에서는 합판을 먼저시공하고 교차지붕을 만들었습니다만 충주현장에서는 합판시공전에
교차지붕을 시공하는방식을 택했습니다
1번: 마룻대를 걸고 양쪽으로 기준서까래를 겁니다
2번: 마룻대끝부분과 기준서까래 끝부분을 연결하는 밸리서까래를 시공합니다
(밸리서까래를 시공할때에는 아래쪽에 받침대가 없는경우 블러킹으로미리 받침대를 만들어줍니다)
3번~4번: 잭서까래를 단모습입니다
이제 플라잉서까래를 달준비를 합니다
1번: 룩아웃을 달아내고
2번: 플라잉서까래를 재단해서 달아냅니다
- 충주현자에서 플라잉서까래는 2*6를 사용했습니다
3번~4번: 교차지붕이 완성된모습입니다
이제 다른지붕에 모두 룩아웃을 설치하고 플라잉서까래를 달아냅니다
1번: 안방위쪽교차지붕과 이단박공 아랫부분에 플라잉서까래를 달아내었습니다
2번: 현관포치부분과 뻐꾸기창 부분입니다
3번: 이단박공부분에도 플라잉서까래를 달아냅니다
4번: 다락방위쪽부분에서 룩아웃을 설치하고 플라잉서까래를 달아내었습니다
집터로 올라가서 보는 모습입니다
현관앞쪽부분의 지붕모습입니다
집으로 들어가는 입구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정면아래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날씨가 춥고 중간에 눈도좀 내려서 절대 작업시간이 좀 많이 짧았습니다 생각보다 서까래 작업이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원래 요번주 합판과 방수시트까지 시공할계획이었습니다만 역시 다음주에서 지붕합판공사가 완료될듯합니다
올해는 화이트크리스마스라네요
회원여러분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그럼 이만 인사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