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로는 점점 거칠어지고,
중앙에 연화봉이 멋지고, 뒤로는 백병산, 육백산, 응봉산이 보인다.
달바위봉(1,092m)에 오르니 사방으로 조망 맛집이다.
앞에 보이는 작은 달바위봉
연화봉 너머로 백병산, 육백산, 응봉산이 또렷하다.
왼쪽 삼방산 뒤로는 면산이 겹쳐 보이고, 중앙에는 북도봉과 묘봉이 삐죽하고, 오른편으로는 백병산까지 보인다.
백병산, 오미산, 승부산을 지나 울진의 통고산도 보이고,
중앙에는 오지 중의 오지산 비룡산이 우뚝하고, 그 뒤로 왼쪽의 통고산과 오른쪽의 영양 일월산도 보인다.
중앙에는 솔개가 닭을 낚아채는 형상이라는 솔개밭목이봉(1,128.6m)과 오른쪽에 청옥산이 짤렸다.
멀리 함백산, 은대봉, 금대봉, 대덕산, 비단봉, 매봉산 풍력기가 보이고, 귀퉁이에는 태백시 아파트가 보인다.
오미산 풍력발전기와 그 뒤로 보이는 백병산
암봉에 올라 선 산천님
달바위봉을 내려오고 있는 산님들
무척 까탈스런 구간이다.
암봉에 올라 내려다보고,
작은 달바위봉에 올라선 거미님
작은 달바위봉으로 간다.
역시나 만만치 않은 구간이다.
최대 난코스 구간을 내려선다.
내려서서 올려다보니 완전 직벽이다.
첫댓글 ㅎ 좋네여ᆢ이런 산이 재밋죠.~
나름 산을 좀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가본 달맞이봉ㅡ
산행의 재미가 있었던 시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