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국민체육센터, 시민건강 지킴이 역할 톡톡
보령국민체육센터가 보령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령시종합경기장 부근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에는 개관 2년차를 넘어서면서 하루 평균 400여명의 시민이 찾
아와 수영, 스쿼시, 헬스장을 이용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 런닝 머신 외 18종의 운동 장비를 갖춘 헬스장, 국제규격의 스쿼시
장, 스트레칭실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수영장은 깨끗한 수질과 적정한 수온을 유지해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노인 아쿠아로
빅 교실에서부터 어린이 수영교실까지 다양한 세대가 이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관리는 물론 시민들의 웰빙건강 트랜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운
영해 시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기금 지원을 받아 60억원을 투입 2006년 8월 신축 개관한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2층으로
연면적 2400㎡규모다.
동절기(11월~2월말)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토, 공휴일은 오후6시)까지이며, 하루 이용요금
은 ▲성인 3500원 ▲청소년2000원 ▲어린이.경로 1500원이며, 1개월 회원권은 ▲성인5만5000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경로 3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