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이깁시다
할렐루야!
지난주일은 코로나 2.5단계에서도 용현동교회 설립30주년 기념주일을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은혜중에 잘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요즈음 예상치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마트나, 대중교통 중에서 만나게 되어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더욱이 추운 겨울이라 더욱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방심은 금물이므로 철저한 마스크와 손씻기를 하여 교회와 예배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화요일 저녁에 심장로님이 용산에서 인테리어 일하시다가 무증상감염자로 판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수요일에 바로 정부에서 장로님께서 모른 상태에서 주일예배를 드렸기에 교회로 전수조사단이 나와 모든 자료를 수집하여 갔습니다. 다행히 예배시간에 모두가 마스크 쓰고 예배를 드렸으며, 방역을 잘한 것을 보고 특별한 이상은 지적받지 않았습니다.아마도 교회설립 30주년이라고 용기를 가지고 기쁨으로 참석하신 분들의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겠습니다. 아마도 전수조사단이 예배참석 작성 명단을 근거하여 보건소에서 문자와 전화 연락이 가서 많이 놀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즈음 너무 많은 확진자가 생기므로 정부에서도 더 많이 퍼지지 않기 위해서 협조하는 마음으로 자가 검진을 받았을 것입니다. 저와 사모도 자가 검진을 받았으며 음성으로 나와서 감사했고요, 예배 참석한 다른분들도 거의 다 자가검진을 받아 음성으로 나온 것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어린이집 원아들도 모두 자가 검진을 받아 음성으로 나왔다고 하여 감사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의 도우심이요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므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것 이므로 누구를 원망도 누구에게 죄송할것이 아니라 서로의 위로와 격려만 있을 뿐입니다. 항상 어느곳에서 누구를 만나든지 감염요소가 있으므로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면 쫄 필요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우리 모두 코로나 바이러스 시대에 서로 서로 위로의 말과 격려의 말이 필요하며 더욱 믿음으로 승리하기 위하여 “팬더믹을 이겨내는 영적전투”라는 주제로 늦은비 새벽기도회를 27일-31일까지 합니다. 모두가 참석하여 영적전투에 승리합시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이니라”(살전 5:16-18)
대한예수교장로회 용현동교회 담임목사 박광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