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은 군위읍 용대리에 있다
김수환추기경(1922.5.8~2009.2.16)은 대구 남산동에서 옹기장수의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할아버지 김보현은 1868 무진박해 때 순교했으며
아버지 김영석은 유복자로 태어나 옹기를 팔면서도 믿음이 강하였다
어머니는 어린 수환에게 버릇처럼 신부가 되라는 말을 했었는데
그는 잠시 방황한적도 있으나
1951년 서른 나이에 대구 계산동 주교좌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이 사랑과 나눔공원은 2015.4.1 에 착공하여 2017.12.20 에 준공하였는데
공원에는 기념관, 경당, 생가, 십자가의 길, 평화의 숲, 추모정원, 중앙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큰길 공원 입구에 세워진 김수환추기경 상
"그동안 사랑 받아서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 하십시오
용서 하십시오"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입구
중앙광장
중앙광장을 올라서면
추모정원의 김수환 흉상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아낌없이 나눈 사랑
당신이 태어났을 때는 당신만이 울고
당신 주위의 모든사람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 미소 짖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이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오
사랑을 실천하신 김수환 추기경(1922.5.8(음력)~2009.2.16)
옹기 가마
생가
생가 전경
십자가의 길
십자가의 길 나무계단 바닥 중간 중간에 설치된 주요 생애 동판
중간의 십자가 길
추모정원
추모정원
세상을 바꾸는 바보들을 위한 무대
공원을 돌아나와 다시 기념관으로
기념관 건물입구
출입구
생애의 사진들 전시
기념관 2층 경당의 유품들
친필
2층의 2평도 안되는 좁은 경당에서는 미사도 열린다고 한다
기념관 입구에 있는 방문기념 스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