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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규칙 지키기 운동 올바른 매너 무서운 아줌마
프레데터 추천 0 조회 4,501 15.08.10 12:43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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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10 13:12

    첫댓글 그런것까지 씹어먹을 실력이 되도록 ㅜㅜ 노력중입니다

  • 15.08.10 15:41

    다른 운동도 마찬가지지만 공평한 룰을 지킨다는 전제하에 게임을 하는 것인데 상대방이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지적해 주고 그래도 계속 지키지 않으면 게임 안하면 됩니다.
    그냥 넘어가시면 그분은 평생 규칙을 지키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적하셨을 때 '예 예 주의할께요'라고 대답하셨으면 분명 규칙을 잘 알고 계시다는 의미가 내포되 있습니다.
    그런데도 다시 서브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면 공정한 게임을 할 생각은 없고 오직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기기만 하겠다는 욕심을 드러내는 것 입니다.
    저라면 계속 지적하고 고칠 의사가 없다고 인정되면 게임 접겠습니다.
    규칙은 서로 지켜 즐겁게 운동하자고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 15.08.10 17:16

    그 아줌마가 계속 내부/외부구장 활동을 한다면, 그 아줌마의 매너와 해당 탁구장은 제대로된 매너를 가르쳐주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생기겠죠..
    결국 자업자득일 것입니다.. 프레데터님 항상 힘내시고 즐탁하세요.

  • 15.08.10 17:27

    습관적으로 반칙서비스를 넣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수 있지만 대부분 승부욕에서 반칙서비스가 나옵니다.
    반칙서비스 넣는 사람들은 고수나 하수나 뭐 도찐개찐인것 같습니다.
    일부러 도둑서브(상대방준비덜된상황)를 노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반칙서비스는 처음부터 영대영 게임 시작할때부터 잡아가야 하는것 같습니다.
    잡아가도 또 나오면 바로 잡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반칙서비스 잘 잡는것도 노하우라면 노하우겠지요.
    불리하면 반칙서비스를 더욱 잘 하시는 분도 문제지만
    자신이 유리하다고 반칙서비스를 용인해주고 배려해주시는 분들도
    분명히 반칙서비스에 일조하시는 것입니다.

  • 15.08.10 17:38

    저는 그냥 손으로 잡습니다.
    주먹서브와 가리는 서비스는 손으로 잡습니다.
    그리고 웃으면서 좀 띄워주세요나 임팩트가 안보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어차피 심판의 권능이 없는 게임 반칙서비스 손으로 잡는다고
    지금까지 시비거는사람 못 봤으며 실점처리하는 심판도 못 봤습니다.
    반칙서브 손으로 잡는다고 뭐라하거나 실점처리하면
    게임 포기하고 개판이네 하고 짐싸고 나오면 되죠 ㅎㅎㅎ
    반칙서비스 인정해주고 지고 나오는것보단 낫죠 ㅎㅎㅎ

  • @추천 반칙서비스가 옳지 못하다는 추천님의 의견에는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만, 시비거는 사람이 없고 정식 심판이 없는 경기라해서 서비스를 손으로 잡는것은 올바른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올바르지 못한 행위를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대응하는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올바르지 못한 행위를 한 사람과 다를바가 없어지니까요.다른 부분은 크게 공감합니다.

  • @고슴도치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어차피 심판의 권능이 없는 게임 반칙서비스 손으로 잡는다고
    지금까지 시비거는사람 못 봤으며 실점처리하는 심판도 못 봤습니다.' 이었습니다. 고슴도치님의 말씀은 모두 공감합니다.

  • 작성자 15.08.10 18:06

    ㅎㅎ
    카페에서 말하는 막장탁구의 일부인거 같네요
    게임 끝나고 상대방 탁구팀원들 앞에서 일부러 "저서브가 올바른 서브 맞습니까?"라고 물으니 별반응이 없더라구요
    물론 내얘기만 써놓은거라서 상대방아줌마께서도 할말은 있겠죠
    좀더 이런경험을 쌓으면 더욱 용감하게 행동해야겠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글올려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15.08.10 20:18

    조금씩 변화되려면 어렵지만, 말할건 말해야합니다. 전, 서브를 반칙하는데도 잘하잖아~ 하고 생각들을 하는지 가끔 이해하면서도 이해가 안갑니다. 예를들어 예전엔 음주운전도 지인들끼린 괜찮아 이해하는 분위기라 절대적으로 말리진않았었죠.지금은 조금씩 변해가잖아요. 음주운전이 얼마나 잘못되고, 범죄인지요. 조금씩 바뀌어가야합니다. 규칙을 어긴게 큰잘못인지 인식을 못하는게 문제인거같네요. 배려가 부족한 이사회에 상대방을 위해 잘못된건 스스로 바로잡아가야합니다.글구, 챙피한줄 알아야합니다.

  • 15.08.11 10:23

    사전에 권고를 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실수를 하면 심판이 경고후 폴트와 점수를 줘야하는데 생체에서 그런 경우는 힘들지만 나름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은 손을 드는 것 뿐입니다. 정상적인 서브를 할때까지~ 나도 열 받지만 상대도 힘들겠지요. 그래야 고쳐집니다. 말로 하면 감정만 쌓여요. 아무말없이 손들면 뭐라 안합니다.

  • 15.08.11 13:19

    전 머리끄뎅이를 잡고
    반칙써브 넣지말란말야!!!!!
    라고~
    생각만 가득합니다~~ㅠㅠ;;

  • 16.07.13 00:17

    상상하니까 너무 재밌습니다.

  • 15.08.11 18:03

    빨리 서브 넣는 것도 상당히 당황스럽습니다. 아직 멈추지도 않앗는데 상대가 갑자기 서브를 넣어버리면 정말... 보통 그런 분들은 반칙 서브를 해서 정지동작도 없고 띄우지도 않는데 사실 그냥 손으로 잡고 항의해야 하는데 얼떨결에 어설프게 받고 실점하게 되요 ㅜㅜ

  • 15.08.11 20:15

    그런분들 고치기 힘듭니다, 기분상하지않게 말씀드려 보세요,~~

  • 작성자 15.08.12 09:13

    공을 잡고 손을들고 주의시킨다
    그럼에도 계속 그럴시 강력하게 항의한다...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 15.08.13 19:41

    스포츠는 매너가 최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그아줌마는
    승부욕에 집착한 나머지
    자아상실을 한것같아 안스럽네요..
    하지만 또다른 선의의 피해자를 줄이기 위해선
    누군가가 나서서 테클을 걸고, 그래고 계속 더티 플레이(서브 및 괴성)를 한다면
    게임 몰수패를 시켜서,
    신성한 탁구계에서 추방되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15.08.15 22:08

    마음 상하셨겠네요.

  • 15.08.17 14:13

    저는 이렇게 대처 합니다. 상대방이 도저히 인정 못할 정도로 무지 막지한 반칙 서브를 한번 넣어봅니다. 상대가 어떻게 나오시는지....상대가 반칙 서브에 대해 문제 삼을 때 저도 함께 상대의 반칙 서버에 대해 문제를 삼아 해결합니다. 반칙 서브가 상대를 얼마나 기분나쁘게 하는지는 당해보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에 상대에게 철저하게 경험하게 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15.08.17 18:16

    저도 계속 되면 총알 반칙서브 한 방 먹이기는 해봤는데, 그 분 안색이...

  • 15.08.18 17:32

    의외로 여성회원분들이 백서브를 장착하고 후다닥 주먹서브 비스무리한 비장의 무기를 많이 가지고 계시더군요. 예전에 3부분 뒷면 롱핌플 장착하고 백서브 스트레이트로 후다닥 밀어버리는데,. 토스하는것처럼하다가 올라가다가 바로 밀어버리더군요. 이거받다가 스텝 꼬여서 크게 다칠뻔했네요(순간 아~위험한 느낌있잔하요. 몸에 전률이 느껴지는 위험한 찰라) 그뒤로 그분하고는 안쳐요..

  • 15.08.22 10:41

    부처가 실력이 늘어야겠네요.... 하하... 힘내세요~!!!

  • 15.08.23 08:22

    우리 사회의 온정주의로 인해 하루 아침에 반칙 서비스를 없앨 순 없을겁니다.
    평소 탁구장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분과 친하게 지내면서
    반칙 서비스 개선에 대해 자주 말하다 보면 조금씩 나아지겠죠...
    제가 느끼기에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 15.08.31 00:22

    반칙 서브엔, 같이 반칙 서브가 .. 정답입니다.
    공잡고 네트 가까이 가서 살짝 떨어뜨립니다.
    그러면, 상대가 이의 제기 할 때 , 서로 서브를 규정대로 하자 하면, 바로 됩니다.

  • 15.08.31 00:21

    서브 규정 , 간단합니다.
    손바닥 위 공 16cm 이상 띄우고 + 서브 임펙트시 엔드라인 밖에서+ 임펙트시 팔,몸으로 공가리지말고,
    서브시 손바닥에 공 2초 정지하고 등,
    이정도 라도, 심판+상대하고 서로 얘기하고 게임하면 됩니다.

  • 15.08.31 18:50

    동네에서 같이 복식을 치는데, 제 파트너가 전혀 안 띄우고, 속사포로 서브를 넣더라고요.
    제가 일단 노플레이라고 하고 다시 치라고 했죠.
    같은 편이 다시 치라고 하니까, 약간 황당해서 쳐다봤지만,
    다시 그대로 쳐서 제가 그냥 1점 그 쪽이 이긴 거라고 하고 서브를 넘겨줬습니다.
    그리고 자세히 설명해줬죠.

    그렇게 하면 이기든 지든 부끄럽습니다.

  • 15.09.07 17:18

    심판을 교육시키면 되지 않을까요?
    선수들은 자연히 ........

  • 15.09.11 12:27

    제가 제대로 탁구를 배운건 오래되지 않았지만 처음 탁구란 것을 해본건 어렸을때 외국에서였는데요, 서양 애들은 자기 공이 네트를 건드리면서 들어가서 득점이 되거나 엣지로 점수를 낼때 한국처럼 미안하다고 안하고 yeah! 하면서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사람들이 사과하는걸 보고 컬처쇼크를 받았었는데요.. 저 아주머니가 치는 구장에서 다른분들이 사과를 한다면 그걸 보고 배웠을텐데 주변사람들도 다 저분처럼 한다거나 저분만 이기적이거나 한거같네요. 그리고 부정서브는 봐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들 부정서브 하지 누가 제대로 된 서브 하겠습니까.

  • 15.09.14 18:58

    저 같은 경우도 항상 공을 띄우는데, 한번은 상대방이 보기에 덜띄웟는지 공을 손으로 잡아 버리고 주의를 줄때 괭장히 마음이 상했어요, 더띄우겠다고 게임을 했는데 , 근데 상대방이 서브를 할때는 완전 주먹 서브를 하더군요, 게임 끝날때까지요, 이런 게임은 이기고 지고가 무슨 쇼용 있습니까. 다만 참아야지요, 왼손잡이 할아버지 였거든요, 님도 마음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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