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을 밤을 세었다...알바를 하기 때문이었다...
누군가가 위로를 하러 올것 같았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낙관적이지는 않았다...
22일 밤10시부터 23일 아침9시까지...
언제나 오는 빨대맨이나 콜라맨, 푸다닭 사장님같은 단골, 그리고 고등학교 동창들(동인고) 말고는 아무도 날 알아주는 이가 없었다...
(우리 고등학교 동창들 왜 그리 쪼잖한지 모르겠다. 전부 알바하면서 돈은 없대!! 말이 돼!! 퍽!!...미안 구걸안할께..)
유통기간이 지난 삼각김밥을 먹으며 한줄기의 눈물을 흘리며(BGM - Stratovarius의 Forever) 그렇게 새아침을 맞이 하였다. 오늘은 께세만의 모임이 있는 날이다... 그러나 주체 할 수 없는 피곤함과 알바라는 압박은 날 땅그지로 몰아세우고 있다... 누가 날 좀 도와조!!!
해석 - 사직사거리 편의점 'Four Season' 많이 애용해 주세요!
(PS - 멜로디락을 좋아하는 녀석이 있는 것 같은데 <결국 할로윈으로 가게 되어있다.> Avantasia와 Edguy 들어봐라. 할로윈 추종 그룹들이다. 단지 가사내용이 판타지적일 뿐이다... 단지...)
첫댓글 반갑습니다. 저도 사직동에,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거제리에 삽니다. 동인고?? 저는 바로 옆 사직여고 입니다.
저도 정말 반가웡..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