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백신님께 죄송하면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사실 저는 백신님의 무료 동영상만 가끔 시청하는 유령회원같은 존재입니다.
한국에서 c&c학원에 간적도..실제로 유료강의를 들은적도 없어요..
그래도 무료동영상을 통해 정말 많이 배워서 이렇게 처음시도에 합격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이렇게나마 합격수기로 감사함의 표현을 대신하려고 해요-^^
저는 25살 청년(?)으로 고등학교 졸업(조기유학)하자 마자 간호학쪽으로 진학했어요.
간호학을 통해 정말 인생에 대해 많이 배웠어요..
cc를 다니다 보니 동창생들이 대부분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다니시더라구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지금 가정을 서포트하면서 엔클 준비하시는 분들..박수쳐드리고 싶어요..
간호학을 공부하면서 정말 제가 학업쪽으로 부족한 존재라는걸 계속 느끼면서 살아야했어요..
어떻게 보면 그것이 자산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사실 내적으로는 제 자신을 많이 약화시킨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봐요..
그렇기에 더 간호학이라는 학문이 소중하고, 다른 사람들의 어려운 삶의 시점에 그나마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면이 저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게끔 이끈거 같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제 시험수기에 대해 써볼께요..
저는 2시간 40분? 동안 84-5문제(정확히 기억이 안나요.ㅠ컴터가 멈췄을땐 정말 심장이 멈추는거 같았어요.ㅠ )정도 푼거 같아요..
처음 솔직히 드는 생각은 후..다시 봐야겠구나...하는 생각?
시험을 치면서 multiple choice를 한 10문제 이상 본거 같아요..
왜그런건지..;;
그리고 fundamental에 관해서 굉장히 많이 파고들어서 저는 난이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판단했어요.
그리고 같은 topic (cardiac, endocrine)만 많이 나오고 ped, ob는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똑같이 나왔다고 느낀게 thyroidectomy에서 pt이 feeling fullness at the site이랑 horseness 보기가 있었어요.
근데 무료동영상에서 백신님이 그거 풀이하신게 기억나더라구요.^^
동영상에서는 tightness and tingling on extremities, horseness이렇게 나온 보기였는데..(답은 전자로 풀이해주셨죠..늘 horseness가 답은 아니라고 하시면서.^^) feeling fullness가 그것이랑 관련된건가..고민 많이 하다가 horseness로 찍었던거 같아요. 틀려서 그런건지 계속 thyroid에 관한거 묻더군요.ㅋㅋㅋ
그리고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다고 느낀게 management..예를 들면 maternal unit nurse가 med-surg로 가게 되었다.어떤 환자가 assign되어야 하느냐..이런거..
동영상에서 나온 문제랑 비슷한게 되게 많아서 이런건 자신있게 푼거 같아요.
그리고 precaution을 상당히 강하게 때리더군요.ㅠ_ㅠ 이것만 해도 5-6문제는 푼거 같아요.
shigella, contact precaution m/c, ...etc
아..오기전에 한번이라도 더 리뷰할껄...하는 생각이 뇌리를..ㅠ_ㅠ
이틀이 지나고 인터넷으로 확인하니까 PASS!!!
정말 제 생애 중요한 시험을 패스했다는게 너무나 기뻐서 막 날뛰고 했다는..^^
공부는 개념정리가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그리고 내가 이 분야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는지...
이것이 NCELX에서는 되게 중요하다는걸 느꼈어요..
문제만 반복해서 푸는데는 한계가 있잖아요?
NCLEX의 문제가 연습한 문제와 동일하기가 거의 힘드니까요..
그래서 제가 취약한 분야쪽으로 개념정리하고 바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공부한 내용을 어떻게 적용해서 문제유형이 나오는지..이런 식으로 공부했던거 같아요..
사실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공부하고 바로 까먹고..이런것이 제게 문제로 드러나다보니..어떻게 하면 내가 기억할 수 있을까..하다가 나온 답이랄까.;; 그냥 정석이죠 어떻게 보면.ㅋ
약물은 족보강의에서 다루는 것들을 중심으로 공부했어요..
그 이상 따로는 시간을 더 투자 못했구요, 그래서 다행이라고 느끼는중.ㅋ
더 이상 뭔가 떠오르진 않네요.^^
NCLEX도 패스해서 이제서야 (저와 같이 졸업한 애들은 이미 취업하고 일하는 중) residency program에 취업됬어요-^^
1년동안 med-surg에서 기초를 탄탄히 닦고..bsn으로 갈까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군대를 가야겠죠? ㅎㄷㄷ
제게는 군대 갈 수 있는 시간도 감사해요..
사실 혼자서 유학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좀 쉬면서 재충전하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더라구요..
군대만한게 없죠..^^
그리고 철도 더 들어야하고..ㅋ
암튼 이렇게 어수선한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미국 켄터키에서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백신님~!
너무 소중한 일을 하고 계신거에요-
백신님의 선행(?)이 불쌍한 1인을 평안히 살게 해주었습니다.^^
아..저희 가족들도 생각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네요..
마지막으로 내 보잘것 없는 삶 속에 함께 해주신다, 사랑한다 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첫댓글 글쓴이님의 글을 읽고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두 공부열심히해서 꼭 합격하고싶어요~~
아..그러셨나요?
참 잘하셨어요~
백신님의 강의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요-
전 미국이라 늘 버퍼링의 압박에 시달려서 사실 유료를 못 끊었어요..유료 끊으면 막 들어야 할텐데, 전 동영상 하나 켜두면 2-3시간은 지나야 버퍼링이 다 완료되더라구요-;
그래서 유료는 무리다 싶었죠.
문의도 하고 했는데 방법이 없으시다고;;
암튼 님도 화이팅 하시구요-
좋은 결과 나오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외국인이라 취업이 안되신거죠? 맘고생 좀 하셨겠네요 근데 지금 하셨다는 residency program이란건 뭔가요 다들 취업에 관심이 많은지라 ...
아뇨 외국인이라 취업이 안된건 아니에요. 제가 apply한 unit이 이미 다 차버려서 취업이 안됬어요. 경제난때문에 병원이 신입간호사 채용수가 좀 줄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residency program을 하게 됬으니 (취업) 감사하죠.^^
일단 수련같은 개념인데 120시간 1:1 supervision으로 임상하구요. 6주 후에 병원측에서 장기적으로 채용할건지 결정하는 그런 프로그램이에요.
시험을 임박해 앞두고는 합격수기를 자주 읽게 되네요. 선생님의 인간적인 따뜻한 열정과 고뇌가 느껴지고 그 안에서 열심히 하시는 모습, 감사함을 잊지 않는 모습이 참 아름답네요. 저도 군대 다녀온 1인이죠. 선생님 같은 분은 군대서 충전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젊은 날의 고생스런 군대생활이 소중한 자산이 되더라구요.
어린 저에게 선생님이라고 하시다니..글만 보아도 참 겸손하신 성격의 소유자라는게 느껴지네요..군대생활이 삶의 자산이 될꺼라는 충고 마음에 깊게 새기고 감사히 임하겠습니다.^^ 님도 시험이 가까워오셨군요..화이팅하시구요- 궁금하신게 혹시 있으시면 맘껏 물어봐주세요-(물론 저보다 나은 분들이 주변에 계시겠지만요..^^)
힘내시구요- 화이팅-^^
진솔한 마음보입니다.......축하드려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앗~축하드려요! 미국에서 간호대 졸업하려면 공부 정말 열심히 해야된다고 하던데~고생 많으셨겠어요..^^
저도 3월 30일에 휴스턴에서 시험보는데 합격글보니 괜시리 반갑네요..혹시 residency program을 처음 들어봐서 그러는데~
미국서 간호대 졸업하고 받는 OPT와는 다른 개념인가요? 지원하려면 영어점수가 필요한가요?
감사합니다-
공부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그래도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졸업했으니 취업한다고 생각하니 아주 설레네요-ㅎ
30일에 보시는군요- 지금 2주동안 진짜 제일 중요한 시간인데. 화이팅!!
저도 생에 처음으로 하루 10시간정도 공부해본거 같아요. 그 2주간;;
그래도 넘처나는 분량..ㅠ_ㅠ
학교다닐때 이렇게 했더라면..했죠.ㅋㅋㅋ
residency program은 사실 아주 뛰어난 병원에 주로 많이 개입하는 개념이에요.
Vanderbilt University Hospital, TN가 아마 대표적인 residency program 인듯 하네요.
근데 제가 지원한 곳은 그렇게 탑은 아니고, 신입간호사들에게 더 기회를 주고자..
또 KY는 120시간 intern을 해야
면허증을 줘요. 그러다보니 졸업하고 nclex패스해도 병원에 6개월아에 취업 안되면 클나는거죠. 그래서 아마 제가 취업된 병원에서 residency program 개념을 도입한거 같아요. Vanderbilt Univ.쪽은 탁월한 간호사들을 뽑아내는게 목적이라 내신도 보고, 데드라인도 있고, 상당히 경쟁률도 높아요.
제가 된 곳은 120시간 임상시간동안 1:1 preceptorship으로 여러 성인병동들을 경험하게 해주고, class room time도 있고, 6주 프로그램이 끝날때 3가지 가장 마음에 드는 unit을 고르게 해줘요. 좀 더 전문분야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고, 병원도 6주후에 마음에 드는 레지를 뽑을 수 있는 부담덜되는 윈윈프로그램이더군요.
OPT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OPT는 1년동안 학위이수시 주는 취업자격증같은거죠.
F-1의 연장선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파트타임 학점이수도 가능하구요.
OPT의 신분자격으로 제가 병원에 취업하는거죠. 조금 다른 개념이 맞다고 보시면 되죠.
Residency program에 지원을 해서 인터뷰를 했는데 1월, 6월에 시작한다고 하더라구요. OPT로는 6월까지 기다리는것보다 빨리하는게 좋은데 병원측에서 그것을 알아주고 저한테 옵션을 제공해주더군요. unit manager들이랑 인터뷰해서 좋은곳에 취업하게 해주는..바로 RN자리를 준거나 다름 없으니 저에겐 금상첨화죠. 6주 후에 다시 백수될 걱정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이제 곧 다시인터뷰해요
상당히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저도 새롭게 접한 개념이라..아 그리고 장점이 있다면, 내신 좋으시고 그러면 바로 CCU, ICU 이런 쪽으로 진로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죠. 저는 일단 기초부터 더 닦아야하기에.^^ Med/surg쪽으로 되는게 소망이죠.^^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네요-
궁금한게 있어서 쪽지 보냈는데 답장이 없어서 여기에 글 남겨요.
residency program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나요?
병원마다 다른데 제가 한곳은 인터넷으로 지원했어요.^^ 주로 대부분이 인터넷으로 지원가능하죠.^^
정말 추카드려요 ! 너무 부럽네요
감사해요- 님도 열공하셔서 꼭 합격하세요~
OPT 로 취업하신 건가요? 일단 축하드립니다. 저도 작년에 졸업한 자로서 졸업장 받을때 쯥 얼마나 찡 하든지...계속 건승하시길 빕니다.
아 그러셨구나- 저희는 졸업장을 메일로 보내주는 센스..ㅡ_ㅜ
핀만 꽂아주더라구요.ㅎㅎㅎ
아..저도 그 순간이..참 기억에 아련하네요.ㅋ
졸업식에 You raise me up을 열창한 친구도 기억나고.ㅎㅎ
미국에서 간호대학을 졸업하고 현지 취업까지 바라보고 있다니 대단하네요. 타지에서 혼자 공부하느라 나름데로 힘들고 고생스런 일들이 많았겠지만 좋은 결과를 갖게 되어 기쁨이 백배겠네여 많이 축하드려요!!! residency program도 잘해서 대한민국에 아름다운 청년이 되세요.
넵.^^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글을 보니 잘 견뎌내실 것 같군요. 그럼 계속 화이팅 하세요.
아 감사합니다.^^ 님도 화이팅.=!
저도 오늘 가입햇는데
꼭 합격하고 싶어요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님도 하실 수 있어요- 반드시 해내실 거에요-
우와 축하드려요!ㅠㅠ 제가 꿈꾸는 일을 님은 직접 해내셨네요! 저도 꼭 해낼수 있게 노력하려구요!! 축하드려요^^
아..저도 참 간절히 원한 결과라 너무 기뻤어요.^^ 감사합니다.^^ 님도 화이팅해요~혹시 도움드릴 일 있으면 쪽지주세요-^^
정말 축하드려요. 궁금한게 있어서 쪽지로 보냈어요. 축하드려요~!!
남자분이시군요 일단 너무 드려요 저도 7월말즘 생각하고 있는데.. 걱정이 앞선답니다.. 미국은 취업이 어렵다고 하던데..어떻게 하면 저도 그 프로 그램에 지원할 수 있을까요
미국어디 계시나요
아;; 제가 지원한 프로그램 말씀이신가요? +_+ 흠..근데 한국에서 계신지..그러면 아무래도 취업이민이라는 절차가 꽤 복잡하다고 들었는데;; 음..쪽지주시면 병원은 말씀드리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축하드려요 ^^
감사드려요 ^^
축하드리고 부럽기도 하네요... 이런곳을 좀 일직 알았으면 더욱 준비를 잘할수 있었을땐데...
그래도 이렇게 시작해서 열공만 하면 된다는 꿈을 키우며 열공 할께요
저도 열심히 준비해서 어서 시험수기에 글을 올리고 싶네요...
각자 상황과 주어진 기회와 시간이 다를뿐이지 기회와 찬스는 언제든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더욱 좋은 일로 봉사하세요!!!!
감사합니다.^^
저에게 주어진 상황보다 훨씬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고 더 열심히 하셔서 더 뛰어나신 분들을 뵈면 정말 자신이 작게 느껴져요. 하지만 그조차 저의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다면 더 좋겠죠..^^
아직 갈길이 머네요. 이제 시작이니까요-
간호사로 섬길 수 있는게 감사할 뿐이죠.^^
축하드리고 부럽기도 하네요... 이런곳을 좀 일직 알았으면 더욱 준비를 잘할수 있었을땐데...
그래도 이렇게 시작해서 열공만 하면 된다는 꿈을 키우며 열공 할께요
저도 열심히 준비해서 어서 시험수기에 글을 올리고 싶네요...
각자 상황과 주어진 기회와 시간이 다를뿐이지 기회와 찬스는 언제든 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더욱 좋은 일로 봉사하세요!!!!
먼저 축하 드립니다!! 짝짝짝! 우와 저도 고등학교때 유학와서 간호대 다니고 이번 5월에 졸업입니다. 취업때문에 너무나 걱정도 많고 무엇을 어떻게 시작하고 알아봐야 하는지를 모르겠는데 이렇게 잘되신 분이 있으니 힘이 나네요. opt는 언제 신청 하는것이 좋은지 또 취업이나 residency등은 언제부터 알아보는것이 좋은지. nclex 치지 않아도 apply 할수 있는것 인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아 참고로 전 boston에서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나이도 비슷한 또래이고...너무 반가운데요??
OPT 받는데는 대략 한 6-8주 정도 걸립니다. 졸업학기 때 international advisor 여러번 찾아가서 필요한 정보 받으시고 취업도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졸업하고 엔클 공부할 시간 및 붙엇을때 타이밍과 opt 나오는 타이밍 잘 계산하셔서 신청하세요.졸업후 학생신분 끝나면 60일까지밖에 체류기간 안주는거 아시죠? good luck
아 그러시구나-
친구하면 되겠네요.^^
이제 졸업이시라니 참 여러가지 마음이 분주하시겠어요.
샤우리 님의 답변이 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그 타이밍이 다 잘 맞아떨어지면 참 좋죠.^^
그래서 저도 하나님께 참 감사드려요..제 opt unemployment period가 4월 말에 끝나는데, 취업 프로세스 다 하면 4월 초..늦으면 중순에 시작할꺼 같거든요.
그래서 참 다행이죠.^^
학생신분 끝나고 60일 사이에 opt가 나와야하는데 그것도 잘 나왔구요.
boston에서 학교 다니시는구나..
그쪽은 취업이 만만치 않을터인데;; 화이팅! ^^
켄터키쪽은 그래도 new grad들이 취업되서 만족하면서 살아요.ㅋ
켈리, 뉴욕, 그외 동부쪽은 new grad들이 참
힘들다고 들었어요..특히 대도시쪽은 더 그렇죠..병원들이 경험있는 간호사들을 바라니까요..적어도 1년은..
저는 nclex를 조금 늦게 본 케이스라..주로 저랑 같이 졸업한 동기들은 빠르면 12월 말, 주로 1월에 봤죠..근데 전 조금 더 준비하고 싶어서..6개월 안에만 치면 되는거니까..라는 생각으로 하다보니 3월에 보게 됬네요;ㅋ
residency program에 어플을 했는데, 사실 이 프로그램이 1월과 6월..즉 학교 다니는 도중에 뽑아서 학교 졸업하자 마자 일할 수 있게끔 (provisional license로) 하는 수련프로그램이죠. 근데 저의 상황(최대한 일찍 취업해야하는..)을 고려해줘서 그냥 rn position 줬습니다.^^
참 감사하죠^^
먼저 축하드려요~ 저도 남자인데 군대 다녀와서 ICU에서2년 neurosurgery PA로 일한지 2년이 다되가네요~저도 어서 미국RN어서따서 미국에서 일하고 싶네요~아직 결혼을 안해서 결혼하기전에 따서 미국가고 싶네요~
합격글 잘읽었습니다.
와..대박인데요? 존경해요^^ 미국에서 그 경력 살리셔서 날아다니셨으면 좋겠어요-ㅋㅋ neurosurgery PA라..미국에선 PA학교가 따로 있는지라..RN으로 가신다니 약간 혼동이 되지만;; (제가 한국 실정을 잘 몰라서요.)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부족한 글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졸업하시고 바로 ICU로 가셨는지..그런것도 궁금하네요-^^
한가지 궁금한점이 있어요,, 부모님이 영주권자 있신데.. 저는 아직 한국에 있는바람에 영주권이 없어요,, 조만간 미국가서 영주권수속을 밟을 예정이예요.. 스폰서 미국병원도 스폰서 해주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미리 스폰서 받아서 취업이 가능할까요 궁금한게 많아서 쪽지 보내고 싶은데.. 전 아직 정회원이 아니라서 보낼수가 없어요..
이멜좀 알 수 있을까요
정회원이면 쪽지를 보내실 수 없군요-
제 메일은 pir91@hotmail.com입니다. 다음메일은 스팸으로 한가득해서 이제 보질 않네요.ㅠ_ㅠ
너무 늦게 글 올린듯해서 죄송해요.한동안 일하느라고 너무 바빠서.^^;;
축하드려요ㅜㅜ 저도 앤클준비하려고 합니다! 한국에서올해 졸업하구 면허증을 땄구요, 한번접수하면 1년을 기다린다던데... ㅜ앤클을 시험보려면 어떻게 접수하는거죠? 시험을 못볼수도있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영어에 손을 놓은지 꽤돼서 영어공부를 다시시작하려하거든요 독학으로도 가능할까요,, 앤클준비를 토익학원에 다니면서 일반 영어공부하듯 준비해도 되는건가요?
가사합니다-
앤클은 아무래도 전문용어가 70프로이기때문에 기초적 영어독해실력만 있으시다면 그리 어려움은 없으시리라 봅니다.
화이팅이에요~
축하드립니다 ㅠㅠ저는 지금 하와이에서 BSN 프로그램방금들어간 갓병아리인데 ㅠㅠ너무 떨리네요 모든게...
제가 잘할수잇을지도 궁금해요....ㅠㅠ저는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근데 어떤종류의 간호사가 될지는 언제 정하는거죠??저는 산부인과 쪽이런데서 일하고싶은데...
저도 갓 간호학프로그램 들어간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병원에서 일하니까 좀 감회가 새롭네요..
잘하실꺼에요-
어떤 분야로 갈지는 졸업하시고 취업하실때 본인께서 정하시는거에요-
그리고 경험을 계속 쌓아나가는 거죠.^^
축하드립니다.
RN-BSN 과정이 있습니까? 제가 듣기로는 1년과정을 있다던데.
이렇게 과정 밟아도 취업가능할까요?
한국 시스템 보다 복잡한것 같아서 아직은 몇번 읽어도 확실히 이해가 잘안되내요.
미국도 한국처럼 전문대와 4년제 코스가 있는건 아시죠? 하지만 같은 국가고시를 보고, RN이 됩니다. 전문대( COMMUNITY COLLEGE) 를 나온 RN들을 위해서 4년제대학에서 RN-BSN코스를 밟으면 4년제 학위가 수여되요. 그 과정이 1년에서 1년반정도 걸리구요. 학위를 수료하면 OPT과정을 한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에겐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더 준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