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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FRI 병원 가는 길
■ 20221209 FRI 홍시(紅枾)
■ 나의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음1201) SUN
華亭
■ 홍시(ripe persimmon/紅枾/연시)
분류 : 농산물 > 과일류
용도 : 생식용, 제과용, 조미용
요약 : 감을 오래 익힌 것. 세게 쥐면 터질 정도의 무른 질감을 가지고 있다. 껍질과 과육의 색깔이 모두 일반적인 감보다 훨씬 진하며, 감에 비해 높은 열량을 가지고 있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생으로 먹거나 살짝 얼려 먹는다.
단맛을 위해 일부러 오래 익힌 감. 단단했던 과육이 익어가면서 물렁하게 변하기 때문에 손으로 쥐면 터질 듯한 무른 질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감의 껍질과 과육이 고운 주황색이라면 홍시의 껍질과 과육은 다홍빛에 가까운 빛깔을 띠게 되며, 당분이 높아지면서 열량도 높아진다. 주로 시원하게 해서 그냥 먹거나 디저트 등에 활용해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 특징
단감에서 느낄 수 있는 단맛보다 좀 더 강한 단맛이 나며, 베어 먹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무른 식감을 가지고 있다. 본래 씨가 있던 부분은 매끄러우면서도 탱탱한 느낌이 있어 톡톡 씹어 먹는 재미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물렁한 홍시에서 씹는 즐거움을 준다
☛ 대표 효능
탄수화물, 식이섬유, 나트륨, 칼륨
☛ 고르는 법
모양이 단정하고 껍질에 고유의 광택이 있는 것을 고른다. 색이 흐릿한 것은 피한다.
☛ 조리법
홍시는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여러 디저트에 활용해 먹을 수도 있다. 이때 살짝 차갑게 해서 전체적으로 질감을 굳힌 뒤 먹으면 씹는 식감과 시원한 단맛이 어우러져 마치 빙과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
☛ 자료출처 : 다음 백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7XXXXXb1381
■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 Nadine Stair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이번에는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리라.
긴장을 풀고 몸을 부드럽게 하리라.
그리고 좀더 우둔해지리라.
가급적 모든 일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며
보다 많은 기회를 놓치지 않으리라.
더 자주 여행을 하고
더 자주 석양을 구경하리라.
산에도 가고 강에서 수영도 즐기리라.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고 콩 요리는 덜 먹으리라.
실제적인 고통은 많이 겪게 되겠지만
상상 속의 고통은 가급적 피하리라.
보라, 나는 시간시간을,
하루하루를 좀더 의미 있고 분별 있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리라.
아, 나는 이미 많은 순간들을 맞았으나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면 그런 순간들을 좀더 많이 가지리라.
그리고 실제적인 순간들 외의
다른 무의미한 시간들을 갖지 않으려 애쓰리라.
오랜 세월을 앞에 두고 살아가는 대신에
오직 이 순간만을 즐기면서 살아가리라.
지금까지 난 체온계와 보온병, 레인코트, 우산이 없이는
어디에도 갈 수 없는 사람 중 하나였다.
이제 내가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이보다 한결 간소한 차림으로 여행길에 나서리라.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신발을 벗어던지고 맨발로 지내리라.
무도회장에도 자주 나가리라.
회전목마도 자주 타리라.
데이지 꽃도 더 많이 꺾으리라.
20141215 MON
우리 인생 아무도 대신 살아주거나 누구도 대신 아파주거나 죽어주지 않는다
오로지 내 몫이다.
■ 20221209 FRI 14:20 병원 가는 길
오후 3시에 진료 예약이 되어 있었다.
시간적 여유를 두고 한시 반쯤에 방문을 열고 길을 나섰다.
혹여 작은 돌부리에라도 걸려 엎어지거나 미끄러져 뒤로 나자빠지거나 넘어지는 실수를 하게 될까봐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운동 겸 쌍지팡이를 짚고 걸어서 병원으로 가는 중이었다.
늘 병원을 다니는 ‘전문환자’라 하더라도 살갗에 작은 찰과상이 생겨 소독약을 바르더라도 병원이라는 그 장소적 의미에 스트레스 지수가 올라간다는 것을 나는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도시계획과 가로수가 제일 잘 정비 되어있다는 도시지만 이미 나뭇잎은 거의 모두가 낙엽이 되어버린지 오래이고 도로 가장자리 가로수길 에는 군데군데 수고하는 이들이 쓸어 모아놓은 나뭇잎 더미만 보일뿐이었다
이제 가을마저 스산하게 부는 바람 따라 내년을 기약하며 떠나버렸고 겨울이라는 썰렁한 분위기가 자연의 풍경을 바꿔 놓은 지도 몇 주가 지난듯하다.
나는 어쩌면 이런 시간을 즐기는지도 모르겠다.
하루 종일 묵언 정진 속에 지나간 세월의 과거, 과학적 근거로 8초에 지나지 않는다는 현재, 그리고 기약 없는 확정되지 않은 미래까지를 파노라마처럼 그려볼 수 있기 때문일까?
나자신의 三生에 대하여 아주 심오하게 생각 할 여유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문득,
잘 정리된 보도 옆 주택가에 길게 그러나 아주 낮게 이어진 담장 너머로 까치밥으로 남겨 놓은 듯 한 상처 난 대봉 홍시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감나무 주인의 배려로 까치밥으로 남겨 놓은 듯 했다
하지만 까치 대신 금방 어디서 날아왔는지 모를 동박새 한마리가 홍시 옆 가지에 앉아 四周警戒(사주경계)를 하면서 홍시파티를 벌이기 시작했다.
휴대전화기로 그 모습을 찍기에는 조금 멀어 보여서 호주머니에 항상 넣고 다니는 똑따기 사진기를 꺼내서 달콤한 홍시를 맛있게 먹고 있는 그 귀여운 모습을 찍었다.
나는 사진에 대해서는 찍는 것만 좋아했지 그 이상은 아닌 것 같다.
그래도 동박새와 마음속의 대화를 주고받은 듯해서 병원 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불현듯 화신인 듯 출현해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 고귀한 생명이 지친 내 육신과 마음에 큰 위안과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다.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華亭
■ 換拂(환불) 없는 인생
人生은 생방송이다.
녹화도 NG도 대본 수정도 연장도 예고편도 없다.
U턴도 좌우회전도 없고 후진도 없다.
본디 쓰인 대로 그 각본대로 오로지 외길 일방통행만 있을 뿐이다.
있는 것이 있다면 어느 날 갑자기 한마디 예고도 사과도 없이 종방 되는 수가 있다는 것이다.
살아 있는 동안 누구든지 있는 대로 보고 보이는 대로 주어지는 대로 살아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모두가 같은 하늘 아래 어디에선가 함께 숨 쉬고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찌 감사할 일이 아니겠는가?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족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보다 더 소중하고 중요한 것이 더 있겠는가.
모두가 오로지 건강해야 할 것이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숨을 쉬자.
20120506 SUN
華亭
■ 동박새(Japanese White-eye)
동백나무와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새
분류 : 참새목>동박새과
서식지 : 바닷가나 섬 등의 우거진 상록활엽수림(특히 동백나무)
먹이 : 잡식성(꽃의 꿀이나 과즙, 곤충 등)
크기 : 약 11-12cm
학명 : Zosterops japonicus
☛ 특징
• 눈 주위에 흰색 고리가 특징이며, 이 새 이름의 유래(영명)이기도 하다.
• 겨울에는 산지와 평지로 이동하여 무리 행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꽃의 꿀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개화시기에 주로 꽃 근처에서 많이 보이며, 봄에는 좋아하는 꽃의 꿀을 찾아 이동하는 모습도 확인된다.
• 국내에서는 주로 따뜻한 남쪽지역에서 관찰되는 종이다.
• 제주 서귀포시에서는 시를 상징하는 새로 지정되어 있으며, 동백나무 인근에서 많이 산다고 하여 ‘동박생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 온순하고 울음소리가 곱고 청아하여, 과거에는 일본에 사육용으로 밀반출되기도 했었다.
☛ 번식정보
• 나뭇가지 사이에 이끼류, 거미줄, 깃털, 나무껍질 등을 엮어 밥그릇 모양 둥지를 만든다.
• 7-10일에 걸쳐 둥지를 만들며, 다른 새의 둥지에서 재료를 훔치기도 해요. 둥지의 지름은 평균 56.2mm이며, 깊이는 41.7mm이다.
• 한배에 낳는 알의 수는 4-5개이며, 알은 흰색 또는 엷은 푸른색이에요. 알을 품은 후 12일 정도 후에 부화되고, 2주가량의 새끼 기르기 기간이 지나면 둥지를 떠난다.
☛ 구별하기
• 암컷과 수컷의 생김새는 동일하다.
• 윗면은 녹황색이며 멱과 목은 강한 황록색을 띠어요. 배는 흰색이며 옆구리는 갈색을 띤다.
• 하얀 눈테가 뚜렷하며, 몸이 녹색을 띠고 있어 다른 종과는 구별이 쉽게 된다.
• 옆구리가 연한 갈색을 띠며, 그에 반해 좁은 부분이 뚜렷한 적갈색을 띠는 한국동박새와 구별 된다.
☀ 동백나무와의 슬픈 전설을 간직한 새
동박새는 동백나무 꽃의 꿀을 좋아해서 나무 인근에서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옛날부터 동백나무와 얽혀진 전설이 많이 내려온다. 그 중에 대표적인 전설이 하나 있다.
옛날 어느 나라에 포악한 왕이 살고 있었다. 이 왕에게는 자리를 몰려줄 후손이 없었으므로 자신이 죽으면 동생의 두 아들이 왕위를 물려받게 되어 있었다. 욕심 많은 왕은 그것이 싫어 동생의 두 아들을 죽일 궁리를 하였고 동생은 이를 알고 자신의 아들을 멀리 보내고 대신 아들을 닮은 두 소년을 데려다 놓았다. 그러나 이것마저 눈치 챈 왕은 멀리 보낸 동생의 아들 둘을 잡아다가 왕자가 아니니 동생에게 직접 죽이라고 명령하였다. 차마 자신의 아들을 죽이지 못한 동생은 스스로 자결을 하여 붉은 피를 흘리며 죽어 갔고 두 아들은 새로 변하여 날아갔다고 한다. 동생은 죽어서 동백나무로 변했으며 이 나무가 크게 자라자 날아갔던 두 마리의 새가 다시 내려와 둥지를 틀고 살기 시작하였는데 이 새가 바로 동박새라는 전설이다.
출처 : 위무량, 숲이야기 중에서
@ 국립중앙과학관:텃새 과학관
계절에 따라 이동하지 않고 일정지역에 거주하는 새들의 스토리. 한국에 살고 있는 텃새의 정보와 이야기가 가득하다.
⇨ 기사 출처 : 국립중앙과학관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52400017
■ 홍시(감)
홍시(紅枾, 문화어: 대봉감)는 생감의 떫은 맛이 자연적이거나 인위적인 방법으로 제거되어 단 맛이 강해지고 말랑말랑해진 감을 의미한다. 연시(軟枾)또는 연감이라고도 하며, 연시는 물렁물렁하다고 연시라 부르고 홍시는 붉다고 하여 홍시라고 부른다.
☛ 원리
감이 홍시가 되는 원리는 이러하다. 감 속에는 디오스프린이라는 타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입 안에서 침과 섞여 녹아 떫은맛을 내게 한다. 이 떫은맛을 제거하는 것을 탈삽(脫澁)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수용성 타닌 성분을 불용성으로 변화시키는 원리를 이용한다. 자연적으로는 떫은맛이 사라지고 말랑말랑해져서 단맛이 들 때까지 저장해 두는 방법이 있고, 인위적으로는 온탕탈삽법, 알코올탈삽법, 가스탈삽법, 동결탈삽법 등이 있다. 또는 소금물이나 술에 담그는 방법도 있는데, 이를 침감 또는 침시라고 한다.
☛ 효능
홍시의 효능은 다양하다. 숙취해소를 돕는 것을 비롯해 심장과 폐의 기능을 강화한다. 소화기능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한다. 홍시의 효능은 홍시 속에 있는 디오스프린이라는 탄닌 성분에서 비롯된다. 세포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며,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위궤양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홍시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기도 하며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에도 효과가 있다. 다만, 지나친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탄닌 성분을 과하게 섭취할 경우, 지방질과 작용해 변을 굳게 만들기 때문에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꼭지의 하얀 부분을 제거한 후 먹는 것이 좋다.
☛ 자료출처 : 우리들의 위키 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D%99%8D%EC%8B%9C_(%EA%B0%90)
■ CAMERA : SONY DSC-HX90V(Compact Camera/똑따기 사진기)
■ 人生(인생)
人生事(인생사) 先後(선후) 緩急(완급) 輕重(경중)이 있습니다.
우리네 人生(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 주거나 누구도 대신 아파 주거나 죽어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디든지 갈 수 있을 때 가지 않으면 가고 싶을 때 갈 수가 없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奇跡(기적)은 아무에게나 어디서나 함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릴 때는 꿈과 희망을 먹고 자랐지만 성인이 되면 計劃(계획)과 實踐(실천) 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마음 가는 대로 잘 생각하고 判斷(판단)해서 몸 가는 대로 行動(행동) 하고 實踐(실천)하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면 될 것입니다.
다만, 嚴重(엄중)한 現實(현실)앞에 우선순위를 어디에 어떻게 둘 것인가에 愼重(신중)을 기해서 責任(책임)과 義務(의무)를 다해야 할 것입니다.
人生事(인생사) 刹那(찰나)와 彈指(탄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 最善(최선)입니까?
인생의 眞理(진리)는 오직 살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로지 건강하세요.
가족의 健康(건강)과 가정의 幸福(행복)을 축원합니다.
늘 고맙습니다.
19991212(陰1105) SUN
華亭
■ 부모님의 사랑
森羅萬象(삼라만상) 중에 영원한 것은 무엇일까.
金銀寶貨, 日月星?
생물은 탄생 하자말자 滅(멸)을 향해 출발하고
만물은 변하고 소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닐는지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말을 제외 하고는 모두가 변하고 마는 것이다.
찰라와 彈指,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고 있다.
變化無常
無變自性
부모님의 사랑은 어떠할까?
고귀하고 숭고한 희생은 그 무엇에 비 할 바가 아니다.
끝없이 무한 반복되는 그 아름답고 무량한 사랑을
이제 와서야 조금은 알 것 같으니
그 이름 나의 부모님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20191109(음1013) SAT
華亭
■ 因緣[인연]
내 곁을 떠나는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난다는 것은
내가 살아 있는 동안 그리워해야 할 사람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것이다.
나의 眞心[진심]은 전혀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20180512(음0327) SAT
華亭
■ 20221209 FRI 병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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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ndy Sung 기사 더 보기
⇨ 더 보기 1
▉ 20230924 SUN 서대동 선생님 召天(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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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WED 친구야, 먼저 가 있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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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보다 더 잔인한 5월을 보낸다-20230529 MON
☛ https://cafe.daum.net/mundypark1/FBqG/304
▉ 20190101 TUE 마지막 인사 - 20230507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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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생애 마지막 산행 - 20180408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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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山 김세환 先生 別世 - 20160704 MON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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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한잔 할래요? - 20100420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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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 2
▉ 20231212 TUE 탱자 탱자 하더라만 오늘이 從心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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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FRI 樂園의 노래 - Elizabeth 1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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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시(紅枾) - 20221209 FRI 병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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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3 SUN 母子 同伴 마지막 절 나들이(光明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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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謹賀新年 - 20181231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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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 3
▉ Great blue heron - 20230731 MON
⇨ 20210121 THU Great blue he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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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tannia Beach - 20240114 SUN
⇨ 20190114 MON My studio of Britannia Beach
☞ https://cafe.daum.net/mundypark1/F8HK/181
▉ Peace Arch Provincial Park - 20231228 THU
⇨ 20190113 SUN Peace Arch Provincial Park
https://cafe.daum.net/mundypark1/FAlk/700
▉ Lake O'Hara - 20230615 THU
☞ 20080729 TUE Lake O'Hara
☞ https://cafe.daum.net/mundypark1/F9Hb/412
▉ Mount Shuksan - 20231105 SUN
⇨ 20070901 SAT Mount Shuksan(2,78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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