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최상진이라고 문학동아리 2학년 학생입니다.
우리 동아리는 수일고에서 유일한 문학동아리로써
학생들의 글읽기는 물론 수필, 시, 소설등의 자유로운 창자활동과 더불어 논술이나 올바른 독서방법까지 문학에 대한 모든 자율성을 기초로 순수문학의 창작을 취지로 개설된 동아리입니다.
우리 동아리의 2년간 실적과 추진 계획으로는 주로
1. 학교 축제시 창작물 발표회
2. 순수 문학인의 기초 육성
3. 기본적인 논술 방향 지도
4. 전체적인 글쓰기 대회 지도
5. 친구들과의 사교성 증진
6. 자신의 문학적 재능 표출
7. 자기주장의 체계화와 지면화
로 들 수 있겠습니다.
우리 동아리의 지난 해의 노력으로 동아리 부원 내의 글쓰기 생활화와 그 실력 증대는 가장 핵심적인 결과라는 생각이 들고 또한 수원시와 전국단위의 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수상실적도 자랑하는 바입니다.
사실 우리학교는 발을 내딛은지 약 2년밖에 되지 않는 아직 걸을마조차 제대로 떼지 않은 어린 아이와 같은 학교입니다. 우리학교와 같은 재정과 역사아래 동아리 역시 체계적인 활성화와 적극적인 활동은 규제와 성적에 따른 갈등에 크게 발전하지 못한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충실히 활동하고 한 해가 지났을때 가장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중 하나는 역시 동아리일 것입니다.
작년 우리학교에서는 많은 동아리가 한꺼번에 생겨나고 그 생겨난만큼 활동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저는 적극적으로 2년여 학교생활과 함께하고 또한 꿋꿋이 자리를 지켜온 우리 문학동아리를 후배님들께 진심으로 추천해 마지 않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수일고등학교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하며
새로 맞이할 신입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