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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시대 |
A의 시대 |
O 불편함과 동경심으로 가득->모순, 즉 해결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는 개인적인 갈등과 사회적인 갈등으로 드러나는 모순 때문 O 사회의 분열은 개인들의 영혼에 까지 드러남 O 사람들은 서로 떨어져 있으며 이성에 지배되는 것이 아닌, 통제되지 않는 본능과 욕구에 의해 내몰린다고 느낌. O 후기 P주의자들은 사람들이 실재한다고 말하는 세계 가 최소한 부분적으로 환상이라는 생각-동경 심의 원 인 O 참된 자아, 사회, 우주가 필연적인 변화의 다른 저편 에 기다리고 있다고 믿음 -> 지상의 삶은 순례의 길, 무욕, 참을성, 상상력은 미 덕으로 산출됨 O 신P주의에서 자기혐오적, 인내력저조, 광신적은 악 덕으로 특징 |
O 경제적 성장, 정치적적 팽창, 문화적 낙관주의가 지 성적인 성향을 이끔 O 사람들 서로, 자연 세계와 연결됨으로 여김. O 자신들은 감정에 지배됨이 아닌 감정을 지배하는 자 신감으로 자신들의 인간다움에 편안함을 느낌. O 사물들의 작용원리에 대한 이해로써 사회를 발전시 킬 수 있다는 신념 O 자연 세계는 광대하고 조화로운 세계로 이해 O 자신들의 환경은 불멸하는 곳이며 삶의 의미를 준다 고 생각 O 호기심과 사교성이 인간의 독특한 미덕 O 자기 중심주의와 자기 만족감은 악덕으로 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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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우구스티누스는 악은 신에 의해 창조된 것이 아닌 “존재의 결핍”이라는 P의 정의와
같이한다
- 인간이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함으로써 우주에 야기된 일종의 윤리적 블랙홀(마니교에서
개종)
2> 아우구스티누스 사망이 후 기독교는 700년동안 플라톤주의화된 반면 A의 저술은 서구
의식속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 중요한 원인: 인간의 이성을 높이 평가하고 이 세상의 사물들에 초점을 두었던 그의 낙
관적인 세계관이 후기 로마 시대의 유럽에서 남성과 여성이 직면했던 문제들과 분명히
무관했기 때문
2. 마르쿠스 아니키우스 세베리누스 보이티우스<Marcus Anicius Severinus Boethius
470/475(?)~ 524>
1> 마지막 로마 철학자인 동시에 최초의 스콜라 신학자
2> 이성의 사용은 신앙의 진리가 지닌 신비로움의 제거가 아니라 세속적인 종교적인 지식
의 세계들을 연결하는 개념적인 교량을 건설하는 의미로 규정
3> 종교의 진리들은 철학이나 과학적 진리들과 동일한 것이 아닌 유사한 것이라고 주장
- 삼위일체의 세가지 인격들과 A가 말하는 “실체들”과 얼마나 유사한가?
=>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의 개별적인 존재들과 A가 말하는 “실체들”이 얼마나 유
사한가?
(신성한 진리를 가능한 인간에게 이해되도록 만드는 임무를 제시함)
4> 죄인과 철학의 여신의 대화 - [철학의 위안]
- 〈철학의 위안〉은 보이티우스의 저서 중 가장 개인적인 것이며 그의 철학 연구가 절
정에 이르렀을때의 작품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관용구를 바람직하게 변형한 표현방식은
중세 스콜라 철학 용어의 바탕이 되었으며, 18세기 영국 역사가인 에드워드 기번에 의해
"플라톤이나 키케로를 읽는 틈틈이 읽어볼 가치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철학의
위안〉에 나타난 논변은 기본적으로 플라톤적이다. 여성으로 의인화한 철학 때문에 감
옥에 갇힌 죄수 보이티우스는 '선'이라는 플라톤적 개념으로 개종하게 되고, 자신에게
내려진 강제추방 명령은 분명 부당하지만 이 우주를 "강하면서도 부드럽게" 다스리고
관리하는 '최고의 선'(summum bonum)이 틀림없이 존재한다는 생각으로 되돌아간다. 행
운과 불행은 우주의 중심을 이루는 그 '신의 섭리'에 지배되는 것이기에 '악'의 존재는
배제된다. 인간은 자유의지를 갖고 있지만, 신의 질서와 예지를 전혀 방해하지 못한다.
미덕은 겉으로 보기에는 어떻든간에 반드시 보답을 받는다. 죄수는 결국 죽은 뒤에 보
상과 보답을 받으리라는 희망으로 위안을 얻는다.시와 산문을 번갈아 쓴 이 5권의 책
에서 특별히 그리스도교적인 교리는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렇다고 그리스도교 신앙과
눈에 띄게 모순되는 부분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이 책에는 분명 플라톤주의자의 신조가
담겨 있다. 라틴어 번역 성서인 불가타 성서 다음으로 가장 널리 읽힌 〈철학의 위안
〉은 플라톤주의의 주요가르침을 중세에 전달했다.
-> http://enc.daum.net/dic100/viewContents.do?&m=all&articleID=b09b3715a
3. 아리우스와 아타나시우스 그리고 *히파티아
1> 예수와 하느님과의 관계에 대한 지속된 논란과 광기
- 아리우스<알렉산드리아의 성직자>
예수가 신이기는 하지만 아버지 하느님과 동일하거나 유사하지는 않다
- 아타나시우스(알렉산드리아의 대주교)
예수가 인간인 동시에 신이며, 창조자보다 못한 측면이 전혀 없다고 주장
- AD381 테오도시우스 1세 소집한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에서 아리우스주의 금지 이후 지
중해 세계<비잔틴왕국>는 이단자, 유대인, 이교도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물결이 휩쓸게
됨->“완전한 기독교적인 사회”로의 이행, 기독교인들 히파티아 살해.
*히파티아[Hypatia AD 370경 알렉산드리아~415]
이집트의 신플라톤주의 철학자.
여성 수학자로는 주목할 만한 첫 인물이다. 역시 수학자이며 철학자인 테온의 딸로서 알렉산드리아에서 신플라톤주의 학파의 지도자로 인정받았으며 뛰어난 지적 재능과 달변·품위·미모를 두루 갖추어 따르는 제자들이 많았다. 나중에 프톨레마이오스의 주교(410경)가 된 그중 한 사람이 히파티아에게 보낸 편지가 남아 있다. 히파티아는 학습과 과학을 기호화했는데, 당시 초기 그리스도교도들은 이것을 이교신앙과 같은 것으로 여겼다. 그녀는 알렉산드리아를 여러 차례 휩쓴 그리스도교인과 비그리스도교도 사이에 벌어진 긴장과 폭동의 초점이 되었다. 412년 키릴(키릴로스)이 알렉산드리아의 수장이 된 뒤 히파티아는 니트리아 수도사들과 키릴을 따르는 광신적인 그리스도교도들에게 처참하게 살해되었는데 이는 아마도 그녀가 이교도인 그 도시의 장관인 오레스테스(알렉산드리아의 제독)와 가깝게 지냈기 때문인 듯하다. 살해의 정확한 동기가 무엇이었든 간에, 그 사건 직후 많은 학자들이 이 도시를 떠나게 되어 알렉산드리아는 고대 학문의 주요중심지라는 지위를 잃기 시작했다.
http://enc.daum.net/dic100/viewContents.do?&m=all&articleID=b25h3910a
2> 알렉산드리아와 안티오크파
- 예수와 신이 동일한가에 대한 문제에서 인간과 예수의 인격이 지닌 신성<神性>에 관한
문제로 이행
Q1.신 자신이 마리아에게서 태어났고, 그가 고통을 겪고 죽고, 다시 부활했다고 말하는
것은 옳은가?
Q2.예수가 인간으로서 그런 일들을 경험할 수 있는 능력을 갖는 반면에, 그의 인격이
지닌 신적인 측면은 그런 경험들에 의한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것인가?
- 알렉산드리아의 신학자들 : 예수의 인간성을 그의 신성과 분리하는 것은 결국 그의 인
격성을 떼어내는 것이며, 그를 신보다 못한 존재로 간주하는 이단적인 아리우스교를
부활시키는것이라고 응수.
그의 인격이 단일하다는 주장을 유지하기 위해 예수 내부의 인간을 종속시키는 위험을
감수함.
- 안티오크파 : 이성주의적, 세속적, 인간 중심적인 이들은 A의 개념들을 이용, 예수의
진정한 인간성을 강조,인간 예수의 경험들로 인해 예수는 인간의 본성과
신의 본성을 동시에 갖는다고 주장. 예수의 인간성을 보존하기 위해 그의
인격을 서로 대조, 상충하는 반쪽으로 나눔.
(타르수스의 디오도르주교, 모프수에스티아의 케오도루스, 콘스탄티노플의 네스토리우스)
- 결국, AD 451 칼케돈 공의회 이후 “한 인격의 두가지 본성들”이라는 형식의 카톨릭
정통교리와 비타협적인 “단성론”학파(예수가 하나의 본성을 가지며, 그 본성은 신성
이라는 입장)의 논쟁과 충돌은 지속됨
- AD 529 유스티니누스에 의한 아테네의 플라톤적인 아카데미아 폐쇄 이후 독립적인 사
상가들 메소포타미아와 페르시아로 방랑.
4. 아랍인들과 아리스토텔레스 그리고 그리스 과학과의 조우
1> AD 7c 이슬람 침략자들은 “비옥한 초승달지대”[메소포타미아 문명과 지중해 문명의
발상지]와 페르시아를 지배함으로서 방랑사상가들로부터 번역과 재번역의 활동이 이루
어짐.
2> 아랍과 페르시아인들의 소요학파 철학 성립
200년뒤, P과 A 그리고 “팔사파”[이슬람철학]사상의 혼합
5. 톨레도에서 짧은 밀월 시대(기독교인, 유대인, 무슬림)
1> 신앙적 의미, 전통교리와의 조화, 갈등문제를 제기
2> 아비세나(이븐세나)- 11c 페르시아 사상가
- 천국과 지상이 신의 의지적 창조에 의한 것이 아닌 신으로부터 “유출emannation”
되는 것(무슬림의 반발)
3> 군디살보에 의한 A의 자연철학의 “4가지 원인”학설 개정
? 능동원인(작용원인)->자연 실체를 산출한 환경
? 물질원인(질료원인)->자연 실체를 구성하는 물질
? 형상원인->자연 실체의 구조적 원리, 성장 원리
? 목적원인->자연실체의 목적, 그것이 사물들의 자연적 위계에서 차지하는 위치.
위의 A의 자연 실체 접근 방식은 A가 기독교가 발생하기 이전의 사람이기에, 오직 물
리적, “물질적corporeal”원인을 통해 말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St.Augustinus
이후 기독교인들은 사물들이 시간에 얽매인 감각세계를 넘어선 영원세계, 정신적인
대응물을 갖는다는 조건으로 수용할 수 있다함.
ex> o동물의 물질적인 “능동”원인-부모의 성적인 산출이며, 정신적인 능동원인인
-남성과 여성이 자식을 산출할 수 있도록 만든 신의 창조물.
o동물의 물질적인 “형상”원인- 유전적 구조이지만, 정신적인 형상원인-“천국의
신이 그 동물에게 위임한 생성과 소멸, 성장과 노화를 조절하는 능력”
기타 마찬가지...
6. A와 기독교 신앙과의 분열
1> 이성적 결론과 신앙적 신념들 간의 진정한 모순은 있을 수 없고 결국, 자연은 신의
창조물이고 자연적인 우주에 관한 근본적인 진리의 발은 신의 행위를 좀더 많이 이해
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해석
2> A에 내재된 자연적인 우주로부터 분리된 관념 세계의 이론 거부, “정신적인 것으로
해석하는”것조차 불가능하다는 측면들
-만약 자연의 원인과 결과의 규칙관계가 자연불변의 법칙이라면 신이 자유롭게 기
적을 만들 낼 여지가 있는가?
? -만약 개별적인 영혼이 육체와 결합된다면, 그 영혼이 육체의 죽음 이후에 어떻게
생존할 수 있겠는가?
? -만약 물질적 존재에서 생명이 떠날 때 신체적 소멸이 불가피하다면, 동일한 육체가
어떻게 부활할 수 있겠는가?
-A는 선한 삶, 이성적, 윤리적 행위의 삶은 이 세상에서 실현할 수 있다보며 만약
그렇다면 천국은 왜 필요한 것인가?
기독교인들은 A를 설명하며 그가 기독교인으로 남을 수 있겠는가라는 의문을 가짐. 동
시에 이슬람교와 유대교 학자들 또한 답변을 제시 못함.
7. 아베로에스(이븐 루슈드), 마이모니데스, 알가잘리(al-Gazali)....(p126~127)참고
8. 11c 이후 이슬람과 기독교사회의 변화
이슬람 |
기독교 |
o "파일라수프[Faylasuf:그리스어 philosopho s를 아랍어로 음역, 이슬람철학자 지칭]"들은 대부분 통치자들로부터 후원되는 수도원 외부의 전문가들, 국가의 관료들로써 기독교인들보다 철학적사색에 자유로웠지만 정통적인 종교교 사들은 그들에게 해가된다고 생각 o 종교에 대한 인식-하나의 조직체 “교회”가 아닌 삶의 방식이라고 주장 o 이슬람사회의 과학적인 탐구로부터의 후퇴와 아랍철학자들의 사회로부터의 격리 |
o 기독교인들은 통?d된 교회의 일부였고 일정한 수행규칙을 지켜야했음 o 종교에 대한 인식- 카톨릭 교회는 조직체, 로마제국 멸망이후 오랜 사회적 혼란 때문에 수백년동안 라틴세계를 유일하게 통합,문명화된 조직체가 바로 교회임. o 기독교사회은 A의 문헌연구와 사회가 지닌 사고를 변경하고 근대화해야 할 입장에 놓이게 됨 |
rather opinions than questions in this class.!!
철학의 여신 히파티아의 죽음을 중심전후로 예수와 신이 동일한가에 대한 문제에서 인간과 예수의 인격이 지닌 신성<神性>에 관한 문제로 진행이 되면서 논란과 충돌, 야만의 시대이 지나왔다. 지금 또한 잔존한 이러한 변환된 내적 의미성의 분열로 살벌한 반목과 대치는 곳곳에 일어나고 있다. 종교 갈등을 넘어 종교 전쟁을 포장된, 과장된 수사로 결국 문명의 충돌이란 긴장된 이야기가 나온다. 종교의 형이상학적 논란이 가져온 과정을 다시 한번 이번 text에 읽히며 복수와 야생의 역사가 반목되는 지점에 근원과 근본을 지우려는 사유와 그에 기반한 물리적 지배는 절대성이라는 종교의 굳은살이 가져온 결과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세계종교(이슬람,기독교,불교...)는 인간의 근원적인 죄를 말한다. 그것은 사람들이 자기에게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을 의심하도록 만들기 위해,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만 필요하다. 예수가 “마음속으로 간음한 자는 이미 간음한 자다”, “너희들 가운데 죄 없는 자 돌을 던져라”라고 말한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이로부터 인간의 ‘원죄’와 신에 의한 구원으로 향하는 것은 공동체 종교 밖에 될 수 없다. 그말들이 의미하는 것은 우리가 실제로는 죄를 범하지 않아도 간접거으로 범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개인을 사회적인 관계에서 보는 것이다. 우리는 매개적으로 모든 사람들과 관계하고 있다. 예컨대 나는 소를 죽이지 않지만 비프 스테이크를 먹는다. 나는 군사적. 경제적 제국주의에 반대하지만, 그것에 의해 얻어진 생활수준은 향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근본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면 자기가 손수 하고 있는가 아니가하는 차이를 배재해야 한다. 그러난 종교는 그것을 인간의 깊은 죄라고 말함으로써 모든 인간을 용서하다. 용서의 기회와 조건을 제시한다. 실제로 간음하는 가 안하는가, 실제로 죽이는가 죽이지 않는가 하는 차이는 절대성 앞에서는 없어지고 만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윤리도 없어져 버린다.
좋은 사원이 되라, 좋은 아버지가 되라 라고 하는 것은 사회의 도덕이다......(중략)......칸트적인 ‘의무’에 따를 때 많은 경우 불행에 빠진다는 사실이다. 칸트는 종교적인 주장(신이나 영혼, 저 세상)을 이론적으로 증명하는 것을 형이상학이라며 논박했다. 또한 현실에 존재하는 종교를 미신이나 몽매한 것으로 부정했다. 그러나 윤리적(실천적)으로만은 그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만약 이 세계가 모든 것이고 죽으면 끝이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윤리적이기보다는 현실의 행복을 지향할 것이다. 그러므로 사후의 생명이나 심판이 있다는 신앙은 윤리성을 북돋우는 것이다.
칸트는 윤리적인 한에서 종교를 인정했다. 종교는 이 세상에서 착하게 살면 저 세상에서 구원받는 식의 것이 아니다. ‘자유로워지라’는 지상명령에 따르기 위해서 그러한 신앙이 필요한 것이다. 실제로 저 세상을 믿지 않는 사람도 사후에 자신이 어떻게 평가될지 걱정하고 있다면 어떤 의미에서 사후의 삶을 믿고 있는 것이다......(중략)......부처는 ‘자기’(영혼)는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라고 했다. 이것은 심원한 사상이라고 하지만 그리 난해한 것은 아니다. 부처 이전의 종교(세계종교와 대비된 공동체종교)는 영혼이 윤회 속에 있고 그로부터 해탈하는 것이 과제였다. 그 때문에 고행(苦行)이 행해졌던 것이다. 그러나 부처는 영혼을 부정하고 윤회를 부정하며, 따라서 수행을 부정했다. 그런 의미에서 종교 비판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승려조차도) 불교가 윤회의 사상이라고 믿고 있다. 부처는 수행에 의해 윤회로부터 해탈한다는 발상을 부정하고 단지 타인에 대해 윤리적이어야 한다고 말했을 뿐이다. 동시에 그가 영혼이 없는 것도 아니라고 한 것은, 영혼이 없다고 말하면 무슨 일이나 해도 된다는 뜻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결국 이것은 칸트에 대해 서술했던 것처럼 윤리적인 한에서 종교를 긍정한 것이다.
recordied from 가라타니 고진 {倫理21}(平凡社, 2000)
첫댓글 발표는 다시 추스려보겠습니다 가능하다면, -.-;;
너무 완벽한 준비하려고 애썼다. 항상 열심이구나.
무대위에선 단지 준비하면서 만났던 play를 얼마나 절실하게 풀어내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고객만족도 결과는 20%였습니다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