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한국 나갔을때 찍었던 사진들 입니다...내겐 즐겁고 소중했던 시간
들이었고 가끔씩 보다가 혼자보기 아까워서 그중에 몇장 올려 보았습니다...
하나같이 즐거운 표정들.. 그런 친구들이 있어서 느~얼 행복 하답니다....
체육대회 하는날....모처럼 이렇게 기분좋게 엄청웃고, 먹고, 마시고..
더도말고, 덜도말고 사는게 이날만 같았으면!.....
부처님이 따로있나?... 두분의 그모습이 바로 부처일세.......
생각지도 않았던 상도 밭아보고..얼시구~ 절시구나 좋구나...
부상으로 밭은 건강검진 쿠폰으로 무료로 정밀 검진까지..도랑치고,가제 까지 잡았네...
언제봐도 코믹한 개구쟁이를 연상 시키는 교장님!.....
이나이에 누구하고 만나서 이렇게 개구쟁이 동심으로 돌아 가볼수 있을까?...
교장님은 학교 가서도 저러고 싶을까?..총무님도 완전 기분이 나셧어.....
병저이 친구는 몸이 불편한데도, 모든 행사에 일일이 참석 하는 그 열정에 모든 친구들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올해에는 건강이 더욱 좋아져서 이 까페에도 참석 할수 있엇으면 좋으련만...
회장님, 그리고 총무님... 행사 치르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쎳네요...
그리고 졸업하고 나서 처음으로 얼굴본 최영달님!....반가웠습니다 민초선생.....
여기서는 맛볼수 없는 메뉴 들이라 올려 보았습니다...(불고기는 제외)
영천 영화식당 육회 네요...
강회장!.....고기 굽는다고 수고 많으시고, 옆에 몽실님은 벌써 군침이 입안에 도시나?..
울산 정자쪽인데 친구의 거시기가 하는 횟집에서,,,,,,,
여기가 와촌이엇지?.... 봉규 교장님이 특별히 웰빙 음식으로 추천했던.....
가창 꼴짜기 안쪽인데, 강회장이 추천햇던 닭요리....예전에 희달이 친구 가창면 사무소
근무할때,종기하고 같이 가봣던 그집 같았는데.... 예약이 꼭 필요할만큼 손님이 많았던.....
바쁜시간 내어 많이 와줘서 고맙고, 즐거웠던, 경산의 그집이네요.....
일부러 이렇게 만들기도 어려운, 보면 볼수록 생긴게(지형이) 오묘합니다....
봉규 교장님 덕에 그림으로만 봤던 여근곡을 안쪽까지 구경하고, 옥문지의 귀한 물까지 한바가지 맛있게....
이장면은 올리기가 조금은 민망 하지만........
와인 터널까지 보너스로.......
우리 까페에는 조금 그렇긴 한데,,,,종기가 있네..사진은 강회장이 찍엇고...
여기 안맛는 사진인데, 외손녀 아양떠는 모습이 귀여워서...살짝 꼽사리.
저의 가족이네요...우로부터 외손자, 둘째딸, 외손녀, 그리고 외손녀의 외할머니.......
경산 백천동,, 고맙게도 일부러 날위해 밥까지 쏘시고,,,
옛날 젊을때의 향수가 그리워서 일부러 물어 물어 찿아갔던 추억의 막걸리집.....
찌그러진 주전자에 젓가락으로 판 두드리고 놀던 모습은, 이젠 역사의 추억속으로 사라지려나?....
어딘지 마음씨가 넉넉 할것같은 주인 아지매의 풍모 에다, "인생은 마치, 아침 이슬과 같다"는
배경의 글귀가 막걸리집 분위기와 어울립니다....그려!...
주머니에 오까네 두둑할땐, 비싼 안주도 시키지만, 주머니 사정 어려울땐 탁배기 한사발에
소금 섞은 들깨로 안주 삼아도 마음만은 풍요롭고, 서로간에 정이 넘첫던 그시절이 그립네요...
일석님의 땀과 열정이 그대로 뭍어나는 농원(겔러리)에도 들러보고.........
마음에 와닿는 좋은 글귀들도 손수 많이 서각해 놓으시고....
귀한 수석도 많이 소장하시고.....
놀부 밥주걱, 숯불 다리미, 잔칫집 국자, 그리고 이발기계,(머리깍다가 머리카락 기계에 십히면 따가워서,
눈물이 핑돌고,머리털 다 뽑히는줄 알았던 그 바리캉 기계네..)용하기도 하지..어디서 이 귀한것들 구했을까?..
몽실님이 이날은 바쁜시간 내었네....
하나식물원,그리고 겔러리......(구글,다움,야후,네이트,네이버,모든 싸이트 지도에 등재되 있는)
순천만 자연 생태공원(갈대밭)에도 가보고, 사실은 뭍지마 일일관광 가는날, 물좋은(?)차 찿아가다,
그차가 순천만 으로 가는바람에 선택 되어진 곳이지만......한번쯤은 가볼만한곳(추천)...
그나저나 그날 성공 했냐고요?...말 그대로 "묻지마!" ... 그런건 묻어 보는게 아니랍니다......
사진에다 들이대고 찍은 사진이라.....여엉..
내겐 좀 특별한 젊을때의 인연이 있는곳, 운문사 내원암을 찿았습니다...
사십수년만에 들럿지만 너무나 변해버린 암자모습에 내가 기억하고 있던 그때의 아담한 모습은
간곳없고...온통 돈으로 칠갑을 한것같아 괜스레 찿았다는 막연한 후회감에 발길이 무거웠습니다...
지금 건물 보이는 곳이 요사채 있던 자린데..요즘은 절 살림살이가 너무 풍족해서 스님들의 법리 정진에
그 물질이 오히려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지?...
가지런히 놓인 장독대를 보면서 암자 살림살이 규모를 어렴풋이 가늠해 봅니다....
내원암 들린김에 본절에도....
옛날에는 솔잎이 윤기가 없어 까칠 했엇는데...처진 소나무의 영양상태가 좋아
보입니다....
뒷편에 보이는 암벽 밑자락에 북대암이 보일듯 말듯.....
가을의 향내가 물씬한 국화 옆에 앉은, 강회장의 그윽한 표정이 가을의 정취(분위기)를 더합니다.....
첫댓글 지난해 고국에 들려 많은 추억들을 만들어 가지고 갔구먼. 나와 함께 했던 시간들도 있어 너무나 마음이 흐뭇하네. 더우기 우리집에 들린 추억도 함께 있으니 기분이 묘하기도 하네 .오늘 여기 고향은 17년만에 최고의 눈이 내려 하루 종일 눈치우느라 고생했지만 겨우 사람다닐 길만 만들어 놓았네.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잘 되길 바라네.
선배님1 먼나라에서 이런사진속에 추억을다시보시면서 추억하시고즐겁고행복한한때를 감상하시고젊게생활하시는선배님정말 멎지게생활하십니다
손자 손녀재롱도 보시면서 할아버지께서이렇게 멎지게사진도찍어올리신것을무척이나좋아하겠죠?
오늘은 정월대보름 달불놀이와 달를보면서 소원을비는 그런날인데 ... 오곡밥은 드셨는지요?
후배님!..하찮은 글, 사진을 칭찬해 주시니 고맙구려.. 달불놀이.. 오곡밥 !.. 아련히 기억되는 어릴적의 꿈같은 얘기로 들립니다...
고국에서 멋진 추억들을 간직하고 간 시간이 두 계절을 넘어 3월이라 꽃피는 봄이 왔건만 아직 추위는 주위를 맴돌고 있다오.이제 이 몸도 마지막 교직을 정리할 시간이 되었구려흘러간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알알이 박여온데 주지님이 오늘따라 보고 싶네 그려.쇠주 생각 때문일까.
교장님!..상큼한 쇠주한잔의 그 추억들이 지금도 날 즐겁게 합니다..
"춘래 불사춘"이라 햇던가?..계절은 봄인데 느낌은 아니듯, 마음은 아직도 청춘?.인데..세월에 등떠밀려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는 그심정!.. 만감이 교차 하시리라..
그러나, 우리가 만날땐 맛있는 소주한잔이 늘 그자리에서 우릴 반길텐데....이또한 말년의 즐거움이 아닐런지?...
추억에 추억을 더듬어 한없이 펼처지는 필림들.....기억 잘하고 있다 요다음 또 만나 맛있는 밥한끼 쌀께...요.
생쥐님!.고맙구려..미안하지만!.. 다음엔 내가 사야지...위옥이 한테도 고맙다고 전해 주려무나...
선배님! 먼나라에서경치는 요즈음 여기엔꽃샘추위가 장난이아니거든요 .저는 몇일전에 따뜾한한나절에 사진올려주신 그차집에
다녀왔습니다 주변도예쁘게 구며놓으시고 좋은글과 따뜻한차잘마시고왔습니다 선배님꼐서 올려주신사진덕분에...
세월은가도.. 그떄의 정겨움은 그대로 남아. 불러도 대답업는 이름으로 남았네. 친구여.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들을 두고 어디로갔는가................. 보고싶다.
친구여.!!
친구의 함밖웃음속 그얼굴이 아련하다네....
간간히 유괘한 그얼굴이 보고싶어 진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