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면 노인지회장기 차지 게이트볼 대회 열려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충북 괴산군 연풍면(송정호 면장) 노인회(지회장 경한호)는 지난 2일 연풍면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면민들의 건강과 친목 및 만남을 목적으로 연풍 게이트볼 2구장에서 8개 팀이 참가하여 그간의 실력을 발휘하며 자웅을 겨뤘다.
연풍 중앙교회 최우진 목사가 후원한 이날 대회에는 신동운 군 의장, 문재열 대한노인회 괴산군노인지회장, 이한배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송정호 연풍면장, 장옥자 군 의원, 이양재 군 의원, 손관모 군자농협조합장, 오성태 리우회장, 김종섭 주민자치위원장, 박해영 새마을부녀회 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신동운 의장은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이번 게이트볼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건강한 육체에서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며 활동적인 생활로 연풍면의 지주적 역할을 하여주기 바란다.” 고 했다.
경한호 노인회장은 ‘선조대대로 살아온 괴산군에서 어느덧 우리가 이 땅에 주인이 되고 어른이 된 만큼 우리후손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기 위하여 건강과 정신을 튼튼히 하여 아름다운 연풍을 물려주자고 했다.
아울러 게이트볼대회는 우리 모두가 연풍면의 역사라는 것을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하다면서, 정정당당하게 경기를 하여주기 바란다. “ 고 했다.
또한 경한호 노인회장은 2019년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장 선거에 출마 의사를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