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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프론트 시티(water front city)개발사업으로 불리는 이 사업은 삼성중공업(주)이 5,500억원을 투입해 49만939㎡(14만8,000평)의 인공섬에 13만㎡의 공공용지를 조성하게 된다. 거제시 권정호 도시과장은 7일 오후3시 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현읍 국도14호선 통과차량이 1일 3만5,000대, 오는 2010년 거가대교 개통 이후에는 4만5,000대가 추가돼 1일 9만대의 교통량이 예상돼 현재 도로사정으로 교통지옥이 예상된다”고 예측하면서 “산지가 주로 형성된 지역특성을 살려 독봉산을 토취장으로 개발해 인공섬을 조성하고 이 토취장은 공공청사부지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독봉산 일대 토취장을 하면서 조성된 부지 13만㎡는 신현읍 20만 시대를 대비한 시청사, 교육청, 경찰서 등을 유치할 공공부지로 확보하게 된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인공섬 49만939㎡는 고현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앞 해상으로 상업용지, 수변공원, 하천, 항만 등을 조성하게 된다. 삼성은 5,500억원을 투입해 거가대교 개통에 대비한 교통대란 해소를 위해 연초 연사~신오1교~장평~수창아파트 국도와 신오1교~신우마리나, 신현교~삼성쉐르빌, 중곡 육교부근 확장공사를 오는 2010년까지 우선 시행하고 2012년까지 인공섬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와 삼성은 이 달 중으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안에 매립기본계획서를 국토해양부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상균 기자> <한상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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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땅투모의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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