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4. 삼법인

[써니]

<삼법인(三法印)>

삼법인은 불교의 핵심 철학을 담고 있는 개념으로 ‘제행무상(諸行無常) · 제법무아(諸法無我) · 일체개고(一切揩苦)’를 불교의 삼법인이라고 한다. 여기에 열반적정(涅槃寂靜)을 더하여 사법인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법인(法印)’이라고 하는 것은 인증, 표지로 그것을 공사(公私)의 문건에 사용되는 인가에 비유하여 이름 지었다. 삼법인을 해석하면 ‘세 가지 진리의 표식’이라고 하고, 일반적으로는 이것을 존재의 특성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Ⅰ. 삼법인(三法印)

1. 제행무상(諸行無常, Anitya)

제행무상(諸行無常)은 ‘모든 것은 변하며 영원하지 않다.’는 의미로 이세상의 모든 사물은 실체가 없으므로 항상 변화 중에 존재한다.

2. 제법무아(諸法無我, Anatman)

제법무아(諸法無我)는 ‘모든 것은 고정된 자아가 없다.’는 의미로 이 세상의 존제(法)sms 모두가 인연에 따라 생기고 인연이 다하면 흩어지는 것이어서 나(我)라고 내세울 만한 실재가 없다는 것이다.

3. 일체개고(一切皆苦, Duhkha)

일체개고(一切皆苦)는 ‘모든 것은 고통스럽다.’는 의미로 무상한 존재 속에서 인간은 아무리 원한다 해도, 언제까지나 젊고, 건강하게 살아있을 수 없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는 고통이 내재되어 있고, 고(苦)는 불완전함, 불만족, 괴로움을 포함하며, 이는 생로병사와 같은 인간의 근본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크고 작은 불만족을 포함하고, 고통의 근본 원인을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는 것이 불교 수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Ⅱ. 사법인(四法印)

사법인은 삼법인에 하나를 더 추가한 것으로, 북전불교에서는 무상, 무아의 속에 논리적으로 ‘일체개고’가 포함되어 있다고 간주하고 ‘일체개고’를 빼고 ‘열반적정(涅槃寂靜)’을 더하여 삼법인이라고 하며, 이를 포함하여 ‘사법인(四法印)’이라 하기도 한다.

1. 열반적정(涅槃寂靜, Nirvana-Śānti)

열반적정(涅槃寂靜)은 ‘열반은 고요하고 평온한 상태이다.’는 의미로 열반은 번뇌와 고통이 완전히 소멸된 상태를 의미하며, 적정은 고요하고 평온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모든 번뇌와 고통이 사라진 궁극의 평온한 상태로, 부처님께서 설한 수행의 궁극 목표이기도 하다. 열반적정은 생사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 해탈을 이루는 상태로, 더 이상 고통과 괴로움이 없는 완전한 평화를 의미한다.

[말환]

써니님, 과제 #4를 정리하면서, 불교 명상의 핵심인 3 법인에 대해서

*****아주 잘 이해하고 있음에 격려를 보냅니다.
즉 무상, 무아, 일체의 괴로움과 불안의 원인을 머리로써 이해가 아닌, 명상 수행의 깊은 있는 그대로의 수행으로써
****일상의 삶에 실천하며, 살아가는 지혜와 자애로움이 있기를 바랍니다. 수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