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2월 27일 결연소식입니다~~^^
오전엔 울림두레생협 총회, 오후엔 결연및 문턱없는 밥집 총회, 저녁엔 성미산학교 총회에 희망나눔 태티서 댄스팀(?)이 초대받은 아주 분주한 날이였어요....
상근단위는 분주한 날이였지만...
늘 자기자리에서 책임을 가지고 애써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별걱정 없는 결연..^^
오늘은 샨티의 호박죽, 노을의 닭간장조림, 그래그래의 봄동겉절이, 풀꽃의 과일(바나나), 나비의 달걀등으로 늘 그렇듯...풍성한 반찬 꾸러미가 완성되었답니다. (풀꽃과 나비는 여행중이셔서..과일과 달걀등으로 준비했어요..)
2시 40분쯤부터 청소년봉사단 오아시스 아이들이 한 두명 오기 시작해 반찬을 담고...(호박죽을 비닐에 담느라 두 번씩이나 쏟고하는 헤프닝이...ㅠㅠ 얼른 반찬 그릇을 사야할거 같아요..ㅠㅠ), 오랜동안 중2때부터 고3때가지 오아시스로 봉사한 연수의 감사패 전달 시간을 가져답니다. (다연이 총회때 이미 전달했구요.. 두 명다 대학에 합격해 기쁨이 몇배는 더했다는...ㅋㅋ)
병원에 입원하셨다 퇴원하신 어르신도 계시고
다시 병원에 입원하신 어르신도 계시고...
연세가 있으시니 편찮지 않으실 수는 없지만...되도록이면 건강하게 지냈셨으면 하는 바램이 다시 가져온 반찬꾸러미를 보면서 들더라구요... 얼른 쾌차하셔서 우리가 준비한 맛난 반찬을 맛나게 드셨으면 좋겠어요..
이제...새학년 새학기...
중학교로 고등학교로...새로 입학하는 친구들..
그리고 학년이 올라가는 친구들...
학원시간때문에 봉사활동 못할 수도 있는 친구들도 있고..
고등학생이 된 친구들은 매일 '야자'를 해야하고....등등..
우리 오아시스 봉사단 청소년들이 참 고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청소년들에게 우리 봉사단이 정말 '오아시스'가 되면 좋겠는데...
우리 더 즐겁고 보람있게 신나게 올 한해 어떻게 오아시스 안에서 잘 지내볼지....
같이 생각해보자.... 너희들을 응원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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