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된 데이터의 용량 비율에 따라 몸집이 부풀어 오르는 USB 메모리가 곧 출시될 예정이다. 그동안 비전(Bizion)에서 정말 많은 USB 메모리를 소개하였지만 이처럼 독특한 아이디어를 적용시킨 USB 메모리는 처음이다.
말 그대로 이 USB 메모리는 아무 것도 저장되어 있지 않으면 아주 얇은 모양을 하고 있다가 데이터가 저장되어 갈수록 점점 배가 불러 오르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래서 USB의 모양만 봐도 데이터가 어느 정도 저장되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지 감을 잡을 수가 있다.
디자인도 각양각색이다. 일반적인 심플한 모양에서 핸드백, 캐릭터 인형의 모습까지 아주 다양하다. 요즘 USB 메모리가 홍보와 판촉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데, 각종 상품과 브랜드 그리고 캐릭터를 홍보하는 용도로 이 같은 아이디어가 잘 응용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첫댓글 참 재미있는 아이템(USB메모리)이어서 스크랩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