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차 사우회 산행-동매산-17-0614
산행코스:
감천고개(96번 버스 정류소)->예비군훈련장->예비군군부대->인창요양병원->오성아파트입구->
동매산->사하등기소
참석자: 강귀동, 김간조, 김상진, 김신인, 김진구, 김형일, 도광웅, 문성래, 배윤태, 신중필,
옥정오, 우홍제, 이종도, 차기환, (14명)
11:00 보무도 당당히 괴정 휴포레 아파트에 10명이 출발 했다. 감천고개 (11:30)를 지나 오른다.
초입이 헷갈려 헤메다 예비군 훈련장으로 향했다. 군부대 왼쪽으로 담을 따라 한적한 오솔길을 걷는다. 이길은 호젓하고 아기자기 하여 강추 하고픈 코스다. 12:40 인창 요양병원을 지나 신평배수지(12:55) 오성아파트 입구 25시에서 맥주 한잔으로 숨고르기르 하고 가파른 경사를 오른다.(13:00)
한잔 했겄다 날씨는 덥고, 숨은 가파서 모두 항복한다. (5분 오르막인데..)
이제 그만 하자고 ...... 중식할 장소를 물색해야 한다는 핑계로 동매산 왼쪽으로 옆구리 길로 강행 나갔다. 원망하는 소리를 뒤로하고 동매산 정상에서 사하등기소 쪽으로 하산 하는 중간에 체육공원을 약 5분 남겨 두고서 중식 자리를 잡았다. 늦은 점심! 불평 없이 화기 애애하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3:45)
체육공원을 지나 드디어 문제의 4거리에 도착했다.
하단고개다 12시방향 사하등기소, 3시방향 하단 성당, 9시방항 한신아파트, 6시 방향 정상,
12시 방향 사하등기소로 방향을 잡았다. 모두 자신 없는 길이지만 본동사는 주민을 만나서 뒤 따라 간다. 그런데 갈림길이 많은데다 길이 애매했다. 앞의 안내자는 보이지 않고 ...... 여기서 길을 잃어 약 20문간 헤매다 Back하여 길을 제되로 잡아 백세 계단 길을 찾아 사하등기서로 하산 완료(15:45)
몹시 덥고 땀이 났다.
승학 온천에서 목욕 후 (17:05) “남다른 감자탕집에서 우의를 다졌다(17:40)
오랜만에 차기환님이 오셨다.
목욕 후 한잔
첫댓글 평조님 수고 많았습니다. 경로가 상세히 나와 있어
다시 올라도 잘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일 코스는 좀 길었으나 다들 훌륭했습니다.
우리 모두의 건강을 빕니다. 굿 바이~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