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선유동천 나들길은 백두대간의 대야산(931m)을 가운데 두고 10km 거리에 있는 괴산 선유동 계곡보다 길고 화려하다. 계곡미가 빼어나 문경 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무척 깨끗하다. 계곡의 양옆에 펼쳐진 깊은 숲과 계류를 덮어버리는 오랜 소나무들이 많아 한층 여행의 묘미를 더 해주고 있다.
이곳에는 이재가 지은 둔산 정사와 이재를 추모하는 후학들이 그를 기려 1906년에 세운 학천정이 있으나, 계곡의 하류 끝 지점에는 의친왕이 이름을 지어 주었다는 칠우정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져 버렸다.
곳곳에 석각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그 가운데 최치원이 쓴 선유구곡이 유명하다. 선유구곡은 옥하대, 영사석, 활청담, 세심대, 관란담, 탁청대, 영규암, 난생뢰, 옥석대 등이다.
바위에 뚜렷이 새겨진 '山高水長'이 여기 이곳의 풍경이 얼마나 좋은 지를 알려주고 있으며 거대하게 쌓여진 바위 사이로 흐르는 물줄기가 눈길을 끈다.
선유동천 나들길은 완장리에서부터 선유구곡을 지나 대야산 용추계곡의 월영대까지 이어지는 길이다.
계곡을 따라 숲속을 걷기도 하고, 숲 비탈에 놓인 나무 데크 위를 걷기도 하고, 계곡을 가로지르기도 하면서 걷는 길이다.
선유동천 나들길은 둔덕산 아래 운강 이강년 기념관 앞에서 시작된다.
운강 선생의 기념관 바로 앞에 선유동천 나들길 표지석이 서 있다. 계곡 하류의 탁 트인 땅이다. 여기서부터 선유동으로 오르는 길에는 7개의 굽이가 있다. ‘선유칠곡’이다. 선유칠곡의 제1곡은 칠우대다. 숲 위로 올라가면 칠우정도 자리한다. 이어지는 2곡은 망화담, 3곡은 백석담, 4곡은 와룡담, 5곡은 홍류천, 6곡은 월파대, 7곡은 칠리계다. 선유칠곡의 칠리계에 이르면 바로 인접하여 선유구곡의 1곡인 옥하대가 위치하고 다시 굽이굽이 물길을 따라 오르면 구곡의 마지막인 옥석대에 다다른다. 이곳이 선유동 계곡의 끝이다.
지금 알려져 있는 선유 구곡의 이름은 고종 때 태어난 외재 정태진이 정리한 것이다.
선유구곡의 원림(園林)은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신선이 노닐 수 있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운 원림이다.
제1곡은 옥하대(玉霞臺), 제2곡은 영사석(靈 石), 제3곡은 활청담(活淸潭),
제4곡은 세심대(洗心臺), 제5곡은 관란담(觀爛潭), 제6곡은 탁청대(濯淸臺),
제7곡은 영귀암(詠歸岩), 제8곡은 난생뢰(鸞笙瀨), 제9곡은 옥석대(玉夕臺)다.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무척 깨끗하다.
계곡의 양옆에 펼쳐진 깊은 숲과 계류를 덮어버리는 오랜 소나무들이 많아 한층 더해주고 있다.
선유동천 나들길은 여기까지가 1코스 이고
2코스는 용추 계곡이다. 전체 8㎞가 넘는 길이다
◆ 출발 일시
첫댓글 수고많으시네요.감사합니다..
정해영1번 박길태2번 김은묵3번
신청감사합니다
곽동식4번 이영철5번 권경옥6번 지인3분
시청되어씁니다
재무님! 보아주셔서 감사하고요. 산행신청 및 입금여부까지 알 수 있게 해 주어서 더 고맙습니다.
오늘 댓글을 보자마자 바로 입금했습니다.
또 산행지 선정을 좋은 곳에 하셨습니다.
교장선생 항상건강하세요
김달래10번.박순연11번 김외안12번 이정순13번 박근철14번신청해주셨어감사합니다
여삼동15번 이영기16번 박정희17번 조창욱18번 김진달19번 민병상20번 장성희21번
임수기22번 이영재23번이영철지인2분
25명신청감사합니다
이학이26번 천종운27번 박순둘28번 이정임29번 이상호이상호30번 이순옥31번 김순자32번 조현옥33번 정영숙34번 배말순35번 정봉수36번 김정숙37번 장기매38번 지인39번김경선40번 민정예41번 김상욱42번 김지수43번 강문순44번 전병택45번 영철지인46번박수옥47번 강연정48번 7뮐산행마감합니다
수고많았어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