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4.14~15 함양태조릿지
바람이 살랑~살랑~ 벚꽃향에 취한 어느 봄날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골짜기~ 우우 우리 같이 걸어요. 오! 예~
고려장 이라구 하네요.
토욜밤 속닥속닥 잘 놀고 봄바람 즐겨 가며 잘 자고
아침 떢국 잘 먹고...릿지 갑니다. ^^
제비꽃 (봄에 제비가 올 때 꽃이 핀다고 해서 '제비꽃'이라고 불립니다)
왜 제비꽃인가 했거든요. ㅎㅎㅎ
개별꽃(꽃잎이 다섯 장인데, 한 장이 두 갈래로 깊이 갈라져 있어 마치 열 장처럼 보여서 반짝이는 별 같다하여~)
괴불주머니( 색색의 비단 천을 이용하여 여러 모양의 수를 놓아 만든 부녀자나 아이들이
허리춤에 매달고 다니는 노리개을 말합니다. 이 꽃이 그노리개의 모습과 비슷하여 붙혀진
이름인것 같습니다.)
현호색(어디서 퍼왔지 에고~ 경로를 잊어 먹었습니다. ㅋㅋ 제가 궁금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
검을 현(玄) + 오랭캐 호(胡) + 새끼 색(索), 알듯말듯 어려운 이름입니다. 어딜봐도 검지않습니다. 원산지가 중국 어디쯤이라 오랑캐 호를 썼는지 모릅니다. 게다가 '새끼를 꼬다'할 때 그 새끼는 무슨 말이란 말입니까?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속명은 coridals라고 하는데 이 말은 그리스 말로 봄에 하늘 높이 솟아 우는 종달새를 뜻하는 말로 현호색의 꽃모양이 종달새 머리 모양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라고 말이지요. 종달새를 빤히 쳐다보지는 않았지만, 현호색의 주둥이가 입 벌린 새마냥 생겼습니다.
어프로치가 그닥 멀지 않아 정말 다행입니다. ^^~
다음에 오봉산을 와 보아야 겠습니다.
분명 맛난거 혼자 드시고 ........머 드셨쥐...요지를 쓸 정도면...ㅋㅋ
양 머리를 닮았나요??
따사로운 봄 햇볕에 ~~
샬라샬라~~~ 머라꼬오~~
인원도 많았구요. 팀도 5개팀으로 나뉘어져 등반을 한거 같습니다.
햇빛 듬뿍 받은 진달래가 참 곱습니다. 몇개 따 먹었습니다. 시큼하더라구요.
초보도 가능하다 하여 꼴에~ ^^ 암벽화를 빼구 왔네요. 투박한 릿찌화로 고생 했습니다. ^^~
확보~
기술위 - 정래욱님, 김동규님
나무가 특이해서 한컷...벌레 같습니다. --;;
첫바위에 운동부족으로 오늘 무지 힘듭니다. 변준영님~
여기가 5피치던가...^^;; 오홀~~~ 5.12라고 했나요. 힘듭니다. 못갑니다. 어쩌라규요..
대구에 유영직 선배님이십니당.
쥬마에 달인 양계탁 기자님하구 대구에 배재영 선배님
으쌰~~~
좌측, 중앙, 우측 모두다 뚫습니다. ^^
안병훈 선배님
난 팔찌 두개다~~~ ^^
헉~헉~~ 선배님...잡을때가 없어요. 다리가 안 올라 가요. ^^;; 끙~끙~
선배님 빌레이 보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제가 봐야 했던건데~~
올라오니 좋톼아~~~~~~~
아기자기 이쁘다~~
배재영선배님, 김용수님, 정래욱님
배재영 선배님 인기는 하늘을 찔렀습니다. ^^ 양병옥 기술이사님과 한컷~
기술위 몽땅~ ㅎㅎ
김동규님,배재영선배님,김용수님,양병옥 기술이사님,박동익님,정래욱님...^^
대구 에코팀 빼고 몽땅...ㅎㅎ
양지꽃.........향..이쁘다~ ^^ 그럼 음지꽃은???
민들레 - 땅 꼬마 완전 땅 바닥에 달라 붙었거든요.
릿지 후딱 끝내고...그냥 집으로 발걸음을 옮길수가 수가 없었더래요.
벚나무 아래에서 어제 못 다 먹을 함양 소고기 샤브샤브, 삼겹살~ 짱이었드래요.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웠습니다.
학과장님(유학재이사님 아니 대장님)샤브샤브 자주 해 먹을거 같습니다. 훌륭한 요리였습니다. ^^~
함양 소고기 그리 맛있는 줄 몰랐습니다. 한번도 사 먹어 본적이 없었다지요. ㅋㅋㅋ
아름다운 봄날이었습니다. ^^
ㅋ
첫댓글 앗~~~언제 이렇게 멋진사진들을 담에도많이
찍어주세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자주자주얼굴 봅시다..퍼갑니다^^
배고파서 그런지 샤브샤브 또 먹고싶다
담에 대구오면 내가준비 ㅋㅋ혼자오면안되고
어제오신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봄소풍 온거 같았습니다
누나 어제도 재미있게 올만에 운동했네요 자주같이 운동합시다
샤브샤브 어데갔어 ㅎㅎㅎ 즐거운 봄 나들이
샤브샤브는 뱃속에~~^^
말일~~봄나들이 팔공산에서도 쭉~~~~욱
이어집니다 ㅎㅎ
순임 !!
너 준영이 좋아하는 것 티난다.
어째 잘생긴 학재형 얼굴은 들이댄게 없다냐 !!
하하하하하 *^^*
큭~~~순임이가 준영이를~~ ^^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학과장님 얼굴 없넹....혼자 맛난거 드시고 들킨거 올려 드릴께요. ㅎㅎㅎ
언제함 가봐야 겠네.....사진밑글이 아주 맛갈 스럽네요.
맛나죠 ㅎㅎ
순임씨 증말 티나 ㅎㅎㅎ
ㅋㅋㅋ불티나^^~
좋을때다.
20년 살면 더 좋아져
문제는 둘다 그런지.....
아마 형은 괴로울거야.
불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