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묵은 펜션
홍원 항구
광주사는친구인데 생일을 맞아서 중간에서 놀자기에 광주와 인천 중간인 홍원항에서 접선
인천에서 생크림에 복분자 케잌을 사서 갔는데 도착지 까지는 무사했던 케잌이 저녁 먹구나니
녹아서 형체가 거의 없어 먹지는 못하고 아쉰데로 촟불만이라도 밝히는중
아침에 일어나 항구 산책을 하는데 해양경찰 경위님이 들어와 차한잔 하고 가라기에 해안 지구대 들러서
모닝커피 한잔 얻어먹구 기념으로 싸이카도 한번 타고 한컷 ㅎㅎㅎ 어딜가나 이눔의 인기는 식을줄을 몰라~ㅋ
서해바다에서 막 입항한 간제미 경매시장
우리도 갑오징어 한박스 간제미 한박스 사고
워낙에 어획량이 없는데 비록 몇박스 안되더라도 경매를 통해야 판매가 이루어진다하니
어민들의 애환이 느껴지는 현장이었다
생각같아서는 그냥 후하게 치뤄주고 사오고 싶었으나
소라와 꽃게는
경매시간이 정확히10시이루어진다하여 어쩔수 없이 발길을돌려
인근 해수욕장가서 아침먹고 아직은 피서 인파가 이른지
한적한 해수욕장에서 한가한 시간을 만끽하고돌아왔다.
첫댓글 경찰 오토바이 타고 잡혀 갔네...
홍원항 팬션 홍보대사 임감...아님 일당 벌러 수산물 경매시장에 가셨는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