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도학사, 길희성과 함께하는 공부와 명상의 집
사진 속 개원식 풍경
2011년 6월 18일 토요일
참 좋은 날입니다.
사단법인 강화나들기 박찬숙 이사가 바라본
사진 속 개원식 풍경을 소개합니다.
찾아 오신 미산 스님 일행이나
반갑게 맞이하는 길박사님
모두
기쁘고 밝은 얼굴입니다.
11시가 되니 강당은 입추의 여지가 없습니다.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신 분이 더 많습니다.
축하의 말씀을 해주실 세 분도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개원식이 시작합니다.
여는 말 뒤를
길희성 원장의 인사가 이어집니다.
한신대 명예교수 김경재 목사님이 축하의 말씀을 하십니다.
미산 스님이 합장으로 축하의 말씀을 시작하십니다.
안덕수 강화군수의 축하가 이어집니다.
강화합창단의 복사중창의 노래로
축하 분위기는 하늘을 찌릅니다.
길희성 박사의 여는 강의가 이어집니다.
검은 돌의 비밀을 말씀하십니다.
(강연 원고는 "심도학사 창가에서"에 올려 있습니다.)
길희성 박사께서 청중의 양해를 구하고
내빈 중에서 몇 분을 소개하십니다.
성공회 박경조 주교님
다석 유영모의 직계 제자이신 박영호 선생님
보스턴 대학교의 정재식 교수님
심도학사를 아름답게 지은 강신천 무무건축 대표에게 감사패를 드립니다.
광고에 이어 심도학사 현판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희망을 안고 나란히 섭니다.
이후에는 삼삼 오오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길희성과 함께하는 공부와 명상의 집
심도학사는
이렇게 우리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누구나 꿈을 꿉니다.
그러나 실천하기는 어렵습니다.
길박사님은 자신의 꿈을 이루셨습니다.
동시에 우리의 꿈도 이뤄주셨습니다.
"심도학사 창가에서"
어느 회원이 올리신 댓글로 심도학사 개원식 풍경을 마칩니다.
"신앙이 깊어질수록 커져왔던 외로움이 위로받는 것 같습니다.
좁은 문을 선택해주신 길박사님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꼭 한번 심도학사를 찾게 되면 좋겠습니다." (박지영 회원)
글: 김신형 출처: 심도학사, 길희성과 함께하는 공부와 명상의 집
첫댓글 <심도학사>는 한자로 이렇게 쓰지 않을까 짐작했는데 그게 맞았네요(ㅎㅎ 그렇다고 달리 쓸 수도 없겠지요^^). 오실 만한 분들 많이 오셔서 보는 눈을 즐겁게 해주시네요. 앞으로 운영은 어떻게 하실지...김경재 목사님의 글을 보고 짐작은 갑니다만 여러 스승님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길 교수님의 전문분야처럼 말입니다. 이를테면 박영호 선생님 같은 분들이 심도학사에 머무신다면 참 좋겠네요.
새벽강님께서도 여건이 허락하시면 합류하셔도 좋겠어요...
명상도 하고..배우기도 하고.. 가르치기도 하고.. 생활도 하면서...
심도학사! 꼭 가보고 싶네요~ ^^
풍류인님께서도 가까우시니 한번 방문해 보시고 소감문을 올려 주시면 도움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