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024.4.16.07:30~16:40
▣ 주관: 온사랑헹복아카데미
▣ 탐방책임자: 행복아카데미 학장 박 관
▣ 인원: 행복아카데미 학생회
◎ 학생회장 원석화, 총무 허미자,정정자 등 82명
▣ 이동수단: 관광버스 2대
온사랑행복아카데는 금년 3월15일 10시 제11기 시무식에서 가입한 학생들에 의해 학생회에서 안동지방으로 현장체험학습행사로 선정되어 오늘 실시하게 되였다. 인근에 위치한 고적을 지금에서나마 탐방하고 내력을 알게된 것은 큰 수확이라 하겠다.
하루에 2개 지역을 대충 돌아 보는 여정이 되어 조문국은 박물관만 둘러 보았고 하회마을은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과 부용대 전망대에서 하회(河回)마을을 일부회원들이 둘러 보는 일과로 마무리했다.
탐방지1. 의성 조문국
▣ 연혁
◎ 문헌속 조문국
Jomun in Historical Records
고대사회의 의성 관련 자료는 매우 드문 상황이지만 "삼국사기”2 신라본기 별휴이사금 2년(185) ‘2월에 파진찬 구도와 일길찬 구수혜를 배(拜)하여 좌우군주로 삼아 조문국(지금의 경북의성)을 치니, 군주의 이름은 여기에서 시작된 것이다(원문: 二月,拜波珍滄仇道一吉湌仇須兮爲左右君主, 伐召文國, 君主之名, 始於此).
여기에 나오는 조문국을 의성지역으로 추정할 수 있는 근거는 '삼국사기'34 지리지 상주 문소군조에 ‘문소군은 본래 조문국이었는데, 경덕왕때 고쳤으며 지금의 의성부이다(원문:聞韶郡 本召文國 景德王改名 今義城)라고 명시된 사실에서 알 수 있다.
이 사료에서는 조문국이 신라에 편입된 시점을 185년의 일로 기록하였지만, 진한에서 신라로, 변한에서 가야로, 전환하는 시점을 염두에 둔다면 4세기 정도의 일로 보인다. 이후 조선시대 여러 문헌에서 조문국이 의성에 위치하였음을 알 수 있다.
※ 이 연혁은 조문국박물관 내 사진문헌에서 발췌(아래 사진 참조)
1725년(영조 원년) 현령 이우신이 경덕왕릉을 증축하고 하마비 등을 세웠다고 하는데 그때부터 왕릉제사를 지내오다가 일제강점기에 중단되었고, 그후 경덕왕릉보존회가 구성되어 다시 제사를 지내고 있다. 소나무로 둘러싸인 묘역은 ‘조문국경덕왕릉’이라고 쓰여진 비석과 문인석·장명등·상석으로 단장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문국 경덕왕릉 [召文國 景德王陵]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조문국 사적지 위치도
▣ 박물관고분전시실(무순)
◎ 전시물A
◎ 전시물 B
◎ 고분군
중식
▣ 식당( 하회마을 입구 '솔밭식당')
▣ 메뉴:찜닭한마리, 간고등어1, 공기밥4(5만원/4인분)
탐방지2. 안동 하회마을
▣ 유래
하회마을은 2010년 경주 양동마을과 같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며,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에서 풍산류씨(豐山柳氏)가 터를 잡고 살아 온 씨족 마을이다. 하회 마을은 풍산류씨가 터를 잡기 전 허씨(許氏)와 안씨(安氏) 등이 살아왔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기록에 따르면 1635년(인조 13)에는 류씨(柳氏)가 가장 많이 살았다고 한다. 하회 마을의 풍산류씨는 고려 말 8세 전서공(典書公) 류종혜(柳從惠)가 터를 잡으면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입암(立巖) 류중영(柳仲郢, 1515~1573)과 두 아들 겸암(謙菴) 류운룡(柳雲龍, 1539~1601)과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 1542~1607)에 이르러 마을이 대외적으로 번성하게 되었다. 류운룡은 풍산류씨 14세손이며, 류성룡은 류운룡의 동생으로 지손(支孫)주6인데, 이후 하회 마을의 후손들은 크게 안동 하회 양진당(養眞堂)을 중심으로 한 겸암파(謙菴派)와 안동 하회 충효당(忠孝堂)을 중심으로 한 서애파(西厓派) 풍산류씨로 나뉜다.
하회마을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전통 마을로 엘리자베스 여왕은 1999년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 하회마을 위치도
▣ 하회마을 답사
손기찬 팀장과 같이 6인승 셔틀버스(1만원/1인)를 이용해 마을 중요지점을 30분동안 돌아 보고 13시 55분에 공연장에 도착
◎ 양진당(유성룡 형 유운룡 고택)
◎ 충효당 (유성룡 고택)
◎ 충효당 영모각
⊙ 마을주변경관
좌상/400년 소나무. 좌하/600년 넘은 삼신당
우상/강변소나무숲, 우하/부용대 산,
◎ 하회별신굿탈놀이공연
⊙ 부용대
첫댓글 탐방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셔서 다시 회억할 수있게 하여주신 허단장님께 감사합니다.
온사랑 가족들과 함께한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를 마련하신 박관학장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