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횡단 길(평화누리)7구간<전곡역`적성버스터미널>
워킹날짜 : 2017년3월22일(수요일) 날씨 : 맑고 포근함
누구랑 : 홀로워킹
GPS트랙 : 27.7km 워킹시간 : 7시간
워킹코스 : 전곡역→372번도→광진교(차탄천)→임진교(임진강)→372번도→당포성→삼화교(임진강)→368번도→37번국도→371번도→적성터미널
동서로 국토횡단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었는데 =평화누리길=을 많이 따라 걷다보니까 6구간까지 ‘평화누리길’ 로 타이틀을 붙였으나 오늘구간은 대부분 임의대로 진행했으며 남은구간 횡단도 그럴 것 같아서 7구간부터는 표제를 =국토횡단 길= 로 바꾸어 진행하기로 하겠습니다.
07시에 아파트를 나서 옥수역에서 중앙선전철로 회기역에서 1호선 동두천 행으로 환승해서 동두천역에서 09시30분에 출발하는 동두천↔백마고지 역 통근열차를 탔으며 일반요금 천원인데 경로우대 500으로 전곡역에서 09시51분에 하차 09시57분에 워킹시작 연천방향으로 845m=13분 시내를 거슬러 372번 도로에 이르렀고 좌측으로 도로 따라서 1.6km=20경과 전곡 쪽에서 내려오는 차탄천(장진교)을 10시25분에 건넜습니다.
장진교를 건너서 372번 도로 따라 6.1km=1시간25분 진행해서 왕진면의 임진강(임진교)을 11시47분에 건너고 4.9km=1시간33분(점심시간포함)이 소요 372번`368번 4거리에 1시22분에 이르러서 임진강변 주상절리위에 당포성을 둘러보았는데, -안내문을 요약하면- “연천당포성은 임진강변에 위치한 삼국시대 고구려의 방어성으로 삼각형모양의 현무암대지 상부에 위치하고 있는 이성은 임진강의 수직절벽(주상절리)을 자연방어 시설로 이용하고 적의 친입이 가능한 동쪽지역에는 인공적인 성벽을 구축하여 방어력을 극대화 하였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당포성을 돌아 나오는데 2.2km로 40분이 걸렸고 4거리에서 368번 도로 따라서 임진강의 삼화교를 2시06분에 건너서 2.9km=40분 진행하다가 군부대를 바라보며 농로(소로)길로 접어들어 3.5km=48분소요 문산↔연천 간 37번 국도에 이르러 2km=30분 나아가다가 좌측도로 따라서 1.5km=19분 그리고 371번 도로로 1.5km=24분 진행하다가 우측 적성으로 692m=9분이 걸려서 4시51분에 정성버스터미널에 도착했는데 터미널은 다른 곳으로 이전하여 길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적성↔문산 간 25번 미니버스로 문산역에서 중앙선 전철로 귀가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2WwqQsjYpb1_KBJHwxVpYPo9w4o&usp=sharing
트랙을 확인 하시려면 영문을 클릭하세요.
첫댓글 석달만에 국토횡단길(연천 평화누리길 구간)을 이어가셨군요.
남해바닷길, 인도여행 등에 이은 쉼없는 열정적인 모습이시구요.
당포성 주상절리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광경입니다.
전곡에서 적성역까지 진행하신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