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짬이나서 후기 올립니다.
먼저 토요리그를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바람좀 불었지만 날씨는 좋았습니다
봄이기한데 아직 아침 저녁으로 날씨는 여전히 쌀쌀해서 감기들 조심해야할것 같습니다
감독님 말을 빌어 이야기하자면 이번게임의 1등공신은 8, 9번이 해결사 역할 해서
본의 아니게 자랑 조금만 하겠습니다
요즘 잘맞지 않은 정운이 그리고 나 타순도 8, 9번이고 팀원들 별로 기대하지 않았지만
정운이가 먼저 결정적 순간에 찬스를 만들어 주었고 저역시 흥에 겨워 제역할을 한것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점수가 좀 차이가 나게 이겼지만 만약 8, 9번이 그냥 아웃카운트만 늘리고 끝났으면 경기의 결과는 팽팽했을거라
생각하며 어쩌면 않좋은 결과로 마무리 할수 있었던 게임이었던걸 참석하신분들은 아시겠죠? ㅎㅎㅎ
항상 리그에서 베스트가 될수는 없습니다 야구란 팀플레이기 때문에 상호보완적으로 않되는 사람도 있을때에
운좋게 잘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어째든 이번게임은 개인적으로 만족한 게임이었습니다
지호민 선수 여기저기 아프다고 하여 감독님 2선발로 결정하여 주셨는데 나중에는 후회를 많이 하는것 같았습니다
리그에 나가서 대수비를 한적은 처음이라며 아쉬움을 많이 표현했습니다
대수비라도 나간게 어디냐.....
예전엔 타격도 잘하고 투수도 잘하고 했잖아 타율이 0할이니 이제 내려갈일도 없잖아..ㅎㅎㅎ 계속 올라가는것 남았네
나역시 0할도 시작하니 오히려 더 좋더라..계속 올라가니까 올해는 리그에서 5할대 올려볼까 하는데 욕심인가? ㅎㅎ
요즘 저희팀 분위기 좋습니다 조금더 팀원들끼리 격려하며 좋은 분위기로 이끌어 갔으면 합니다
2함대 상대로 4번째 게임이었다고 합니다 4게임중 3패 1승이니 강팀은 확실히 맞는것 같고
요즘 경기장에 가면 다른팀들 말하기를 비오까바가 우승후보라는 이야기들 합니다 정말 황송한 말들해서
어쩔때에는 부담되기도 합니다 비오까바는 아무리 못해도 3등이라고들 하는데 타팀에서 그런말들 하니 조금더 긴장되곤 하네요
어차피 이러한 소문들이 나기 시작하니 기분은 나쁘지않았습니다 2013년 토요리그 우승한번 해볼까요?
어제 정기모임때 원래 22분이 오시기 했는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17분만 참석하였습니다 그중 신입회원님이 5분
오셨는데 좀더 많이 오셨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아쉽지만 못보신분들은 나중에 다시 인사를 해야할것 같네요
어제도 여는때와 같이 간단히 몸풀고 펑고에 프리베팅을 하였고 주자 주루플레이 훈련을 하였습니다
주루 플레이는 매번할때마다 느끼는것인데 루상 주자는 많은 생각을 하여야 한다 생각합니다 아웃카운트외 여러가지 상황에 맞게
주루 플레이를 해야 하고 발야구가 되기 시작하면 야구가 더 재미있어 지는것 같습니다
감독님 말씀데로 각루에서 있을때 말씀하신내용들을 항상 생각하고 실전에서 그대로 적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친선게임이 없는관계로 일정 다른때보다는 일찍 마감하고 3시 40분중에 김경우 형님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항했습니다
식당에서 신입회원들의 인사와 함께 기존회원중 3개월 만근자(올출석)의 사은품 증정(타격장갑)을 하였습니다
짧은시간이지만 신입회원님들과 좀더 가까운 관계를 가진것 같았고, 가끔 이런분위기 만들어야 할것 같네요
비오까바는 복받은 팀인것 같습니다 신입회원님들 다들 매너가 좋은분들만 오시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분위기를 여러분들 많이 만들어 주세요 비오까바 여러분들 사랑합니다
전 주량이 얼마되지않는데 분위기가 UP되서 많이 먹은것 같습니다 간단히 1차를 마치고 2차를 호프집을 갔는데
의자에 앉자마자 계속 졸았던 같고 태균이도 나를 따라 같이 졸은것 같습니다
모임을 대표해서 김경우 형님 고맙습니다 어제 식대도 저렴하게 할인을 해주신것 같고, 또 2차도 쏘신것으로 압니다
형님 복받으실겁니다. 회원님들 가끔 형님 가게를 이용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어제는 정말 즐거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모임에 사정상 참석못한 일호형, 병철이, 영욱이 갑자기 사정들이 있어 참석못하여 많이 아쉬었으라 생각합니다
어제 분위기라면 비오까바의 제2전성기가 시작되어 가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어제 향남비오까바 모임을 즐겁게 해주신 17분 대단히 고마웠습니다
장명기 감독님 포함하여 17분이 모임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기존회원님 : 김영삼, 윤경진, 이선국, 이병철, 김석태, 조예준, 이장행, 지호민, 황중식, 김정운, 민균철
나이 배번
신입회원님 : 이상헌 <33 (15)>,
김경우 <47 (31)>,
박병진 <39 (49)>,
강태균 <42 (72)>,
이성규 <33 (77)>
첫댓글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조총이 뭔가 착각한거 같은데 몸이 아픈 척해서 우리팀이 집중하게하는 용병술이라는거다 ,,, 어찌 봉황의 뜻을 알리요
그렇게 깊은뜻이라고 할줄알았지...ㅎㅎ 봉황 되려면 아직 멀었어 봉알이면 몰라도 ㅎㅎㅎㅎ.
새로장만한 글러브도 길들일겸 꼭참석하고싶었는데 너무 아쉽네요.빨리이번주 일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ㅎㅎ
감독님과 총무님, 그리고 참석하신 선,후배님들 덕에 즐거운 시간 갖었습니다..
참석을 못해서 ㅈㅅ 하구요...
영욱아 토요리그 나가 던져야지..ㅋㅋ
어제 너무즐거웠습니다 감독님 외 모든 형님들께서 잘챙겨주시고 많이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열시미 노력하겠습니다 ^^
즐거운자리였던것같습니다 모든분들수고하셨고 항상승리할수는없겠지만즐야했으면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뻥쟁이가 되었네요
담에 꼭! 필참 합니다
ㅎㅎ 고생했어요~성희 뻥쟁이!
괘씸한 업체에서 SOS로 , 향남으로 향하던중 리턴하게 되어.. 참석하질 못했네요..!!
많이 아쉽고~~아쉽습니다..!!
새로 가입하신 형님,동생들 너무 반갑고 재미있는 시간 보냈네요...
모두들 수고 많으셨구요..
즐겁고 행복한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