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각수 괴산군수 괴산시골절임배추 판로개척 나섰다
- 교회.사찰 및 괴산군 공무원 자매결연지 찾아 절임배추 판매 및 홍보추진 -
임각수 괴산군수가 2일(토)과 3일(일)공휴일을 이용해 부산 삼광사와 인천 황룡사를 방문해 절임배추 홍보, 판매에 나섰고 5일 포항 황해사를 잇따라 방문하고 오는 17일까지 주말을 반납하고 전국 각지로 김장철 대표 농산물인 괴산시골절임배추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4일부터 8일까지 괴산군 실과사업소 11개 읍.면이 자매결연지를 방문해 절임배추 판매와 홍보에 나선다.
임군수는 배추 재배면적 증가와 풍년농사에 따른 배추가격 하락과 절임배추 경쟁가속화로 절임배추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되자 절임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전에 군수를 비롯한 전 공무원이 절임배추 판매, 홍보에 나서기로 한 것이며
이를 위해 임군수는 주말을 이용 교회, 사찰을 방문해 절임배추 홍보에 나서는 것은 물론 실과장 및 읍.면장은 자매결연 자치단체를 방문해 괴산절임배추의 우수성 및 구매협조를 요청하는 군수 서한문을 통해 배추생육 최적지 환경에서 90일간 자라고 지하암반수로 세척, 국산 천일염으로 절인 최고 품질의 절임배추 홍보 및 판매에 나선다.
또한, 절임배추 홍보를 위해 임군수와 주민 등이 12일~13일 울릉군을 방문해 괴산 절임 배추로 만든 김치 200포기를 전달할 예정으로 이 김치는 독도 경비대와 울릉군의 불우이웃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오는 22일~25일 중 감귤축제가 열리는 제주도를 찾아 국토 최남단인 마라도를 지키는 해양경찰과 주민에게 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며
고성군 간성읍과 백령도 등 국토의 최북단과 서해를 지키는 육군 부대, 해병대 등에게도 관련 기관과 일정을 협의하여 김치를 전달 절임배추를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임군수는 지난 7월과 8월 대학찰옥수수 판매 및 홍보를 위해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분당우리교회, 서울도선사, 관문사 등을 방문 옥수수와 절임배추 예약투어에 나섰는데 그 성과로 여의도 순복음교회 200명이 지난 9월5일부터 개최된 고추축제를 방문하고 산막이옛길을 견학했으며 서울도선사는 9월 6,000여명이 공림사를 방문 법회와 농산물구입 및 장학금을 전달했고 서울 관문사에서는 오는 10일 괴산 남룡사 법회에 800여명이 참석 이곳에서도 농산물구입 및 절임배추 예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절임배추 생산량이 늘어 판매고에 봉착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임각수 군수 및 괴산군 직원들이 발로 뛰는 세일즈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괴산군 유기농산업과 유통가공담당 830-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