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축제 겸 난계국악축제의 야간 공연을 보러 갔다

야경이 너무 멋지다.

무대는 김성환의 노래와 만담으로 무르익어 있다


이어 국악공연

상모도 돌리고


비보이의 공연도 대단하다

농악팀과 비보이의 합동공연
두팀 서로 뒤지지 않는 멋진 공연을 보인다





모둠북 공연

퓨전 난타 공연도
관중들도 무대 앞으로 나가 몸풀기 하는 시간이였다.

그 열기속에 어울리느라 밤 시간 심심치 않게 잘 보냈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보니 우리가 차박한 주차장 뒤에 이리 감이 가득 떨어져있다
아들 좋아한다고 담고
남편 좋아한다고 담고

조촐하면서도 푸짐한 아침 식사시간

마침 잔디밭이 있어 우리의 식당이 되어 줬다.

차박, 캠핑카들이 제법 모여있다.
우리가 공연보러 간 사이 밤에 들어온 팀들

노근리 평화공원 가는길
영동은 가로수가 감나무여서 감이 길가에 가득 떨어져 있다.
열심히 먹고 담고
나도 가져가 남편 드려야지

노근리 평화공원

그곳에 핀 코스모스

노근리 사태는 미군들이 양민들에게 총격을 하여 많은 사람이 희생 되었던것

참으로 안타까운 희생을 기리고자 조성된 공원이다.


이쁜 장이밭

전쟁때 쓰던 탱크 장갑차 등도 전시되어 있는 이곳

가을을 알려주는 단풍도 나무


결이님과 산수유님은 셀카 놀이 중


공연을 할수 있는 무대도 있다


꽃보다 이쁜 결이님

정원이 잘 조성되어 주민들이 많이 놀러온단다


포토존도 있고

장미는 아름다움의 빛늘 발하고

연못과 정자도 있다


평화공원을 돌아본 뒤 헤어지기 섭섭하다고 산수유님이 커피를 사서 담소를 나누다가

대전으로,
옥천으로
그리고 인천
각자의 보금자리로 고고
첫댓글 행복들 하셨겠네
사진으로 만족 합니다
매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였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차박은 관광지나 유원지 또는 공원
그리고 철지난 해수욕장의 주차장에서 주로 해요
가고 싶어라 ~~~ 가고 싶어라아아 ~~~~
꽃은 언제 보아도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평화공원다운 곳 이였어요.
꽃처럼 예쁘고 평화롭게 살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