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구슬꿰는실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을 함께했던 선생님들 기록을 모았습니다.
2015년부터 이어져온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자기 실천 이야기 쓰고 동료와 나눴습니다.
코로나19라고 다를 건 없습니다.
사회사업가이기에 꾸준히 읽었고, 열심히 실천했고, 성실하게 기록했습니다.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목요일 반 다섯 선생님과
금요일 반 여섯 선생님의 기록을 담은 책 <내 마음이 글이 되었다>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를 향한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함께한 선생님들의 마음이 글이 되었습니다.
이 글들도 누군가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도전이 될 겁니다.
- 내 마음이 글이 되었다 -
'구슬꿰는실'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 기록
김혜숙 라윤정 박세경 박세은 박은희
오광환 이승희 전세희 정민영 한수지 함성은
2021년 봄부터 가을까지,
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에서 진행한 사회사업 글쓰기 모임에 참여한 사회사업가들의 글을 엮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실천이 쉽지 않았고, 이를 기록하기도 어려웠을 겁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글쓰기 모임에서 만나 읽고 쓰고 나누며 바르게 이뤄가려 애쓴 선생님들이 고맙습니다.
사회사업가 열한 명이 무엇을 읽고, 어떻게 실천했고, 왜 그렇게 했는지 남긴 기록.
뜻을 좇아 일하는 선생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 되기를 바라며 엮어 나눕니다.
실천의 수준이 다양합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시선도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건, 맡은 일이 무엇이든 이를 사회사업가답게 뜻있게 해보려는 근실한 마음입니다.
갈수록 직업정신을 말하기 어려워지는 시대,
약자 곁에서 의미 있게 살아가려는 이들의 마음이 귀하게 다가옵니다.
기록은 글로 새기는 진심입니다.
사회사업가로서 좋은 글은 뜻을 분명하게 하고 이를 향하여 나아가는 과정을 남긴 글입니다.
잘 이뤄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방향을 알고 있다면 속도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소개하는 글은 좋은 글입니다.
길을 분명히 알고 있고, 과정의 진심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A5 크기, 347쪽
ISBN 979-11-91332-12-4
10,000원
*재생종이로 만든 책
작가
김혜숙, 화성여자청소년단기쉼터
정민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박은희,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전세희, 안산시장애인복지관
라윤정,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이승희, 수원스마일센터
함성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한수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박세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오광환, 남원사회복지관
박세경,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너의 삶을 응원해 | 김혜숙, 화성여자청소년단기쉼터 7
나는 1년차 사회복지사입니다. | 정민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6
추억의 음식, 그 음식에 담긴 이야기 | 박은희,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62
‘장애’가 아닌 ‘사람’을 보는 사회사업가 이야기 | 전세희, 안산시장애인복지관 99
눈을 뜨니 보이는 사회사업 | 라윤정, 안산시장애인복지관 131
반찬으로 사회사업 하기 | 이승희, 수원스마일센터 161
오롯이 나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일 | 함성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190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꿈꿉니다 | 한수지, 당진북부사회복지관 203
사회복지사가 되어 후원업무로 사회사업을 시도해 보기까지 | 박세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 250
나는 청소년을 이렇게 돕기로 했다 | 오광환, 남원사회복지관 269
한 사람을 돕는 일, 세심한 시선으로부터 | 박세경, 반포종합사회복지관 316
구매
https://cafe.daum.net/coolwelfare/S6la/92
첫댓글 축하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여러 글쓰기 방식 가운데,
서로 쓴 글을 나눠며 응원 댓글로 격려하는 모임이 재미있습니다.
선생님들께도 꾸준히 쓰게 하는 힘을 주어요.
링크를 들어가면 해당 책 목록 선택할 수있는 칸이 없습니다^^:;
다 판매해서 남은 책이 없어 '품절' 처리했습니다. T.T
미안해요, 선생님..
네^^:; 한 발 늦었네요.
@따뜻한 마음 열 권 정도 책방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보낼 수 있어요.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5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