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네요.뭔가 올릴려고 했는데 워낙 대단한분들이
많아서,,ㅋㅋㅋ 제가 남자인데도 그릇에 욕심이많습니다...
음식하는것도 좋아 하지요....
그냥 소장하고있는것들.. 그냥올려봅니다..,
깊은 대접입니다..육계장이나 국수류 담으면 예쁘지요.
넓은대접입니다.. 국수.냉면등에 활용하니 좋더군요..좀 무거워요..,
찻사발인데 촬영용음식담을때 예쁘게 나와요...,
간혹 막걸리 잔으로도 사용한답니다...,
물김치나.젓갈담을때 좋겠지요..,
각종 컵종류... 전통 장작가마에서 구워낸것들이죠...,
양념용기및 각종소스그릇으로 쓰고 있어요...,
귀엽죠 2인다기 셑입니다.. 우전차 마실때 사용합니다..,애들 소꿉장난 하는것같죠...,
저희 할머니가 사용하던 된장찌게용 냄비..ㅎㅎㅎ 웃지마세요..
차호(녹차담는용기)로 만든건데 다른용도로 쓰고있어요...
카페에서 가까워 지는분 있어면 담에 꼭 선물하겠습니다...,
이카페의 생 졸병이라 아직 아는분이 없어요...,ㅋㅋㅋ
바닥에 깔린보는 저희 외숙모가 1960년대 시집오면서 수놓아온
벽의 옷가리개입니다..,(시골분들은 아실건데)
첫댓글 분청자기들 넘 고운 그릇들이네요..
욕심 나게...
어렸을적 서투르게 써 보던 다리미도 내 양은 도시락도 반갑구요.
울 큰언니 집에도 가면 큰언니가 수 놓아 만든 옷가리개.
두루마기 덮개 등등 보관 되어 있더라구요...
고운 그릇 정겨운 추억들 얻어 갑니다...
정감이 가는 자기들 이네요.
옛날 베 짤때 풀먹이던 베솔에다 숯다리미, 무쇠 주전자에 작두까정......
이런 거 좋아하시는군요?
요리하시는 분인가봐요. 벽가리개는 저도 잘 알아요. 저희집에서도 어릴때 썼던 것들입니다. 모두가 다 정이 가는것들이라 흐믓한 마음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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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은냄비 보고, 절대 안웃었습니다. 그냥 기분만 좋았습니다. 정이 많이
가는 그릇, 품위있는 그릇, 추억의 그릇들... 잘 보았습니다.
도자기 떡살이 마음에 들어요 정겨운 생활도구들 이네요
횃대보 있군요
하나마련할려니 제법비싸든걸요~
그래서 열심히자수를 배우고 있습니다
만들어볼까하구요~~ 소나무뿌리로 만든것 같은 풀솔도있네요(베짤때 필요한 솔이랍니다)
주전자는 찻물 끓이는 주전자 인가요 ? 너무 예쁩니다 ............
바닥에 깔린 보! 마구 향수에 젖게 하네요.그 시절이 그립네요.어릴땐 어느집에나 있었죠.양은냄비도^^
이쁜그릇 정감이 흐르는 할머니 그릇 아름다운 여운이 남아 있습니다
저도 어릴때 사용했던 옷가리개~~추억의 저편으로 빠져들어가는군요..
어쩜...너무 기분좋네요..잘보고 갑니다..
너무부럽네요
그릇하나하나가 정감이넘치고 추억이
담겨져있어서좋아요
저도 요리를좋아하고 그릇에관심이
무척이나많아요
남자 분이었군요?
위에 사진보고선 다실을 넘 아담하게 꾸며놓으셨길래 여자분인줄 알았습니다.
우리그릇을 좋아하시는 남편을 두신 아내는 행복하시겠습니다 ^^
새내기입니다만, 그릇들이 너무 예뻐서 한참 감상하고 갑니다^^
제가 갖고 싶은 것들입니다^^
십자수 옷가리개 ㅎㅎ 옛날생각이 절로 ,, 십자수 방석이며 온갖것 수예품 만들어 시집가던 울 고모생각도 ㅎㅎ
개성있는 그릇에 차한잔하고싶구요 ㅎㅎ
아!!!횃대보!!! 옷가리개로 쓰이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