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영혼님께서 키우고 계시는 문주란과 제가 키우는것이 정확하게 같은 종류인지 모르지만
저의 집의 문주란이 한국의 제주 문주란과 같은 종류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한국에서 가져온 식물이 아니고 이곳에서 구입해서 심은것이고
이곳에서 흔히 볼수 있는 문주란입니다
생명력도 강하고 뿌리 쪽에서 새로운 식구를 늘리기도 하지만..씨앗으로도 식구를 늘린답니다
아마릴리스의 꽃대 처럼 꽃대를 올리는데..꽃대 하나에 많게는 36 개 정도의 꽃송이를 달고 있답니다
스파이더릴리 처럼 한꺼번에 많은 꽃송이가 모두 꽃을 피우는것이 아니라
하루에 몇개씩~꽃이 모두 피고 질때 까지 몇일 걸리지요~^^
꽃향기는 은은하면서 맑은 청향입니다
맑은 영혼님께서 문주란을 키우시면서 아직 꽃을 못 보셨을것 같아서 사진 올려드립니다
기분 나쁘게 생각지 마세요~다른 회원님들께서 보시라고 올리는거니까요~^^
씨앗이 생긴 모양입니다~씨앗은 잘 영글면 저절로 떨어지더라구요
씨앗을 채종한 모습입니다~씨앗의 크기는 대추 알 만한 크기~밤톨만한 크기 입니다
어린 감자 알 같죠~? 감자를 심지 않고 오래 두면 싹이 나오듯~문주란도 성격이 급한 아이는 땅에 심지 않아도 싹이 나네요~^^
*잎 줄무늬 아마릴리스~맑은 영혼님 댁에서 꽃대 올리는 아마릴리스는 이런 꽃을 피우는 종류입니다
이 종류가 저의 집에서 제일 많기에...저의 집에서는 수시로 잎줄무늬 아마릴리스의 꽃을 볼수 있답니다
생명력 강하고 번식력 강한 아마릴리스 입니다
첫댓글 같은종류인거같네용
같은류라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어머나 정말 성질 급한모양입니다..^^
가끔 저런 아이도 하나씩 있습니다
문주란 씨앗이 엄청 크군요. 그냥 문주란과 제주문주란은 틀린건가요?
제가 제주 문주란을 못 보아서..같다다르다라고 말씀 드릴수가 없어서 죄송해요
위사진은 제주 문주란과 같아보여요..문주란은 아시아, 북아메리카에 분포한답니다..씨앗이 정말 저렇게 크더라구요..동생이 신혼여행같다가 구입해서 줬는데 정말 호두알만하더라구요..^^ 우리집 문주란은 발아해서 큰지 이제 3년 접어들어요..^^
와아, 씨앗이 이렇게 크나요. 문주란은 아직보지 못해서..
씨이 다른 식물에 비하여 많이 큰편이예요맑고 고운 향기가 참 좋은데...몰리님께서도 문주란을 키워 보실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꽃도 멋지고 씨앗도.탐스럽네요..ㅎ
겨울아이님의 말씀이 맞습니다잎은 싱그럽고 은 아름답고 열매는 탐스럽고너무 자랑이 심했나요
ㅎㅎㅎㅎㅎㅎ아뇨 충분히 자랑 할만 하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줄무늬문주란 씨앗보존하고계신분 사진좀올려주세요
줄무늬 문주란은 제가 키우고 있지만..과 씨 찍어 둔 사진은 없는데...
문주란은 자리를 넘많이 차지해서 문제는 있지만 꽃은 넘이뻐요...
여기서도 키가 2미터 정도 자라고 옆으로도 많이 벌어지기에 공간을 많이 차지 한답니다^.^
맞아요 저희도 넘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요~그래도 꽃은 넘예뻐요~향기또한!~
저는 추위에 얼어서 하늘나라갔어요 흑흑흑~~~~~~ 꽃 너무 이뻐욤
씨 몇알 있는데 드릴까요새로 키워 보실래요몇년 키워야 을 보실수 있지만...
바다와숲님 고맙습니다 나중에 주세요...
저도 작년에 부산에 온 아이가 잘 크고 있답니다~씨앗 구함글 올렸더니 도시의농부님께서 아가도 아니고 엄마도 아닌 언니를 보내 주셨거든요,,좋겠죠?
한창 이쁜다운 나이의 언니를 보내 주셔서 기쁘셨겠어요이쁘게 잘 키우셔서 아름다운 을 보세요
문주란 꽃도 신기하고 열매도 신기하고... 울집 아가문주란 언제 저렇게 예쁜꽃 보여줄까요.
제가 키우는 문주란씨으로 발아 시켜서 올해 6년째입니다보통 45년은 키워야 을 볼수 있다고 하던데요
씨앗이 가만히 둬도 싹이 나오는 녀석이 있는걸로보아 발아율은 높은가봅니다.
4년전인가 제주에 있던 지인 통해 제주자생문주란 몇뿌리 받아 키우고 있는데 어려서그런지 꽃은 아직이예요. 문주란은 보통 몇년정도 키워야 꽃이 필까요?
어렸을때 저희 모친께서 아주 애지중지 기르시던 제주자생문주란이 있었는데 어찌나 목대도 굵고 반듯하니 잘 자라던지 꽃들이 뿜어내는 그향기에 반해 온동네분들이 오가며 탐을 내던 기억이 납니다..전 문주란보면 늘 울 엄니 생각이 나요..현재 꼬리문주란 ,무늬문주란, 제주자생문주란 이렇게 키우고 있는데 요즘보니 자색꽃이 피는 문주란도 있더군요. 그 녀석도 품어보려 요즘 욕심내는중임다..ㅎㅎ
문주란을 여러류 키우시는군요부럽습니다문주란은 이곳에서도 보통 5년 정도는 키워야 이 피는것 같아요이 한번 피고 나면 이곳에서는 수시로 을 피우는데...한국은 어떤지 모르겠어요자색 문주란...저의 집에 있는데..이제 키운지 3년 정도저도 아직 을 못 보았어요덩치는 큰데...12년은 더 키워야 을 볼수 잇을것 같네요다음에 이 피어 채이라도 되면 나뭄 할수 있을텐데...그때까지 풀향님께서 자색 문주란을 못 구하신다면요
문주란 향이 그립습니다^^ 장난아니죠^^
네향이 무척 좋은 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