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선덕•진덕여왕릉

[원장님]

춥지만

상쾌한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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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선덕•진덕여왕릉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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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하] 소나무와 함께 있는 포근한 신라왕릉 찾아보았다.(1)

천년 동안 한 나라의 수도였던 경주의 역사는 곧 신라 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천년 동안 서라벌로 불리며 신라의 흥망성쇠의 중심에 있었다.

꼭 소나무와 함께 있는 신라왕릉 10곳을 찾아보았다.

신라는 BC57~935 기간에 총 56왕 중 박씨 10명, 석씨 8명, 김씨 38명, 

(선덕, 진덕, 진성) 여성 3명이 나라를 경영했다.

우리민족의 나무란 정서가 배어 있는 소나무는 신라 왕릉에는 빠지지 않고 있다. 소나무기 있는 왕릉은 힐링산책코스이며 아늑하고 포근하며 고향 같이 편안하다.

※신분제 국가인 왕조시대에는 묻히는 사람의 신분에 따라 능원묘로 그 명칭을 구분한다.

최고의 신분의 무덤인 능(陵)은 왕과 왕비의 무덤, 원(園)은 왕세자와 왕세자비 그리고 왕의 사친의 무덤, 묘(墓)는 능과 원 이하의 무덤을 총칭하여 부른다.

소나무가 함께 있는 천년고도 경주에 소재한 1)선덕여왕릉, 진덕여왕릉, 2)오릉, 삼릉, 경애왕릉, 3)법흥왕릉, 흥덕왕릉, 무열왕릉. 4)석탈해릉, 원성왕릉을 네 차례에 걸쳐 소나무가 있는 사진을 올린다.

○선덕여왕은 신라 제27대 왕이자 진평왕과 마야부인의 딸로 한국사 최초의 여왕이다. 이름은 덕만이며 제37대 선덕왕과의 혼동을 피하기 위해 선덕여왕으로도 부른다. 성품이 너그럽고 어질며 명민했다고 전한다.

우리 민족사 최초의 여왕이다.재위 내내 강성한 고구려와 백제의 공세에 시달렸지만 첨성대와 함께 황룡사 9층탑, 영묘사 등을 건립하여 불교를 진흥시켰으며 김춘추, 김유신 같은 뛰어난 인재들을 양성하여 삼국통일의 기초를 닦았다.

○진덕여왕은 신라 제 28대 왕으로 삼국통일의 제도적 발판을 마련한 여왕이다. 사촌 언니인 전임 선덕여왕의 치세에 기반을 닦은 김춘추와 김유신의 뒷받침으로 비담과 염종의 난을 극복하고 보위에 오른 뒤 적극적인 대당외교를 펼치면서 유교의 도입을 제도화하고 집사부를 조직하여 내정을 안정시켰다

tip:

•황남식당(054 774-3935)는 대릉원 주차장 서편에 있다. 넓은 실내에 정갈한 음식집으로 소문난 식당이다.

•오릉, 삼릉, 경애왕릉, 선덕여왕릉, 진덕여왕릉, 법흥왕릉, 흥덕왕릉, 무열왕릉, 석탈해릉, 원성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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