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새마을금고 회원 천안연수원 견학/죽률 김윤진
온누리 새마을금고(이사장 연순흠)는 연례행사로 우수회원, 천안연수원 견학 및 밤 따기 체험 행사를 2017.9.26.일 실시했다.
이날 관광버스 6대로 240여명이 이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지정된 버스에 승차하여 오전8:20경 본점에서 출발하여 11:10경 아담하고 포근한 위치에 자리한 연수원에 도착하여 강의실에 입실하였다.
연순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회원 여러분이 이곳 연수원까지 무사히 도착하신 회원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마을금고에 활동상황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913억 달성, 262억 자산증가를 했으며 1,000억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면서 이익금 일부는 사회환원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하다.
이어 윤병기 원장은 특강인사말에서 먼 인천에서 이곳 연수원을 방문해주신 연순흠 이사장과 여러 회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인사말에 이어 새마을금고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새마을 금고와 은행의 비교, 상호금융기관 현황설명, 마을금고의 규모현황, 마을금고 이념, 새마을금고의 변천, 새마을금고의 특징, 대의원의 주요 권한, 등을 소상하게 설명했다.
특히 새마을금고는 공적자금 지원 한 푼 없이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금고며 신협의 경우는 5조원, 농협은 9천1백억 원, 수협은 1조2천억 원의 공적자금을 받고 있는 현황설명을 하면서 이 은행들이 구조조정을 당하면 어찌 되겠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그러므로 새마을금고를 안심하고 거래해 달라고 하면서 예금변제 한도 5천만 원의 예금보호제도가 확립되어 있다는 대목에서는 회원 대다수가 이를 신뢰하며 안심하고 거래하여야 하겠다는 의지의 분위를 보이기도 했다. 약30분간의 특강을 마친 후
연수원 식당에서 한식뷔페로 점심을 맛있게 들면서 즐거운 대화가 이어지기도 했다.
점심식사가 끝난 후 연수원 앞에서 단체기념사진도 촬영했다.
이어 공주로 이동하여 지정된 밤 산에서 밤 따기 체험행사도 이채로운 행사였다. 나누워 준 조그마한 망주머니에 가득히 채워진 밤 주머니를 모두 들고 내려오는 기쁨과 즐거움은 더 할
바 없는 날이었다.
밤 따기 체험행사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여 경품추천행사를 통해 푸짐한 선물도 있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타월을 선물하여 흐뭇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계획을 치밀하게 세워 진행함으로서 즐거운 나들이를 하게 해준 집행부의 노고를 치하하는 바이다./2017.9.27. 대의원 김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