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 4박 5일
7월 26(수) ~ 30(SUN)
SJ - 1
몽골의 역사는
몽골인의 이주와 정착의 역사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지금으로 부터 대략 85만 년 전, 오늘날 몽골의 영토에 인류가 거주하기 시작하였고, 후기 구석기 시기인 4만여 년 전에 현생 인류가 이주해 왔다.
인류의 이주 이래
몽골의 역사는 유목민(유목문명)이 지배하였고, 흉노(匈奴), 선비(鮮卑), 유연(柔然), 돌궐(突厥), 위구르(回鶻, Uighur), 거란(契丹) 등 북방유목민족들이 흥망성쇠를 이어갔고 13세기 들어 칭기즈칸(Chingiz Khan)에 의해 몽골제국이 성립되어 아시아와 유럽을 포괄하는 세계역사에서 가장 거대한 국가를 건설하였다.
흉노인상이 새겨진
동제 부조
(중국 산시성 커성좡<客省庄>
140호 분에서 출토)
흉노(匈奴)
몽골 및 중국 북부 지역에서 기원전 4세기 말부터 기원후 1세기 말까지 활동했던 유목 민족 및 그들이 세운 국가를 일컫는다. 전국시대부터 진, 한 등을 침략했는데, 이러한 흉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쌓은 성벽을 이은 것이 만리장성이 되었다. 431년에 멸망하면서 중국 역사에서 사라졌다.
수흐바타르 광장
몽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다. 낮에는 시민의 만남의 장소로, 밤에는 다채로운 빛으로 장식되는 수흐바타르 광장부터 여행은 시작된다. 수흐바타르 광장 주변에는 몽골을 대표하는 미술관, 박물관, 공연장들이 가득하다.
수흐바타르 광장은
몽골인들이 존경하는 인물인 수흐바타르 장군의 이름을 딴 광장이다. 말을 탄 수흐바토르 장군의 청동상이 광장 중앙에 세워져 있다. 수흐바토르 장군은 몽골이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독립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몽골 북부에는 그의 이름을 딴 도시도 있을 정도다.
[네이버 지식백과]
몽골 국립 박물관
몽골의 유물을 6만 점 이상 보유하고 있는 몽골 최대 규모 박물관이다.
테렐지 국립공원
롯지 캠프
테렐지 국립공원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1~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테를지 국립공원 / 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해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아리야발 사원
아리야발 사원은
부처님이 타고 다녔다고 전해지는 코끼리를 형상화한 사원으로 '새벽 사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불교에서 중요시하는 숫자인 108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하며 계단은 코끼리의 코를, 사원은 코끼리의 머리를 상징한다.
거북바위
테렐지 국립공원을 지켜주는 거북바위는 수천 년에 거쳐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이다.
거북바위는
수천 년의 풍화 작용을 거치며 자연이 만들어낸 조각품. 몽골인들은 예로부터 거북을 수호신으로 여겨 왔는데, 이 거북바위의 머리가 테렐지 국립공원을 향하고 있어 이곳을 지켜준다고 믿고 있다. 신기한 외관으로 인해 각종 기념사진의 배경으로 유명해져 테렐지 국립공원은 물론 몽골의 명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