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년 본사의 관리와 지시를 받아온 나는 삼성전자 서비스 기사 협력업체 하청 비정규직이나 협력업체라고 말할수 없었던 본사의 공문 한장 그때부터 나는 삼성의 지시에 기계처럼 움직여야했고 노예 같은 삶의 연속이었던 것이다 고객님의 90프로는 고객님댁에 직접 방문하는 삼성AS기사님들은 본사 기사인줄 아신다. 연말에 보너스받아 좋겠어요 기사님/기술을 가졌으니 먹고 사는데 걱정없겠네요/삼성이 잘해주죠
이게 왠걸~~~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 그냥 멋쩍은 미소만이^^ 이미 나는 다음 고객집을 향해 가고있었을뿐 참고 참고 또 참고 견디고 왜? 십수년을 내 개인차량으로 일해왔고 십수년을 좋아진다는 말에 속아왔고 십수년을 고객께 친절해야 했고 십수년을 삼성을 믿었다 하청 비정규직이지만 그래도 에잇 삼성인데 정말 좋아지겠지 나아지겠지 고참들도 후배들도 그렇게 참고 또 참고 ㅜㅜ 고객님께 너무 친절해야 했던 고객님께 매우친절해야했던 우리 동료 선배들은 십 수년이 지난 지금 배고파서 못 살겠다고
우리는 삼성의 앵벌이 였다고 외치고 있다 거대 자본 세계 악질기업 삼성 국민을 녹이는 기업 삼성
첫댓글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