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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말을 하니 좋은 사람들이 왔다 / 심희정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들의 말하는 법. 부드럽지만 힘 있는 예쁜 말의 씨앗이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 하고 감사한 일들을 몰고 온다.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강압적으로 사람을 대하지 않고, 진심 어린 공감을 통해 상대가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양보의 대화를 한다.
보통 사람들은 얕보일까 빼앗길까 뾰족한 가시를 세우고 까칠한 언행으로 무장한다.
스스로를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뜻을 전하고 원하는 것을 얻어야 한다.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과 잘 지내는, 스스로에게 친절해지는 연습을 시작하는 게 좋다.
예쁘게 말을 하면서 더 이상 스스로 돋운 가시에 찔려 상처 입는 자신을 만나지 않아도 된다.
“뭘 도와드릴까요”라고 먼저 묻는 힘, 상대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의 시선이 아닌 내면의 기준을 세워 자존감까지 살릴 수 있는 자기관리법을 갖춰야 한다.
세상을 향한 호기심의 게이지를 올려놓는 일이야말로 ‘나이보다 10년 젊게 사는’ 해법이다.
더 이상 말 때문에 외로운 사람이 되지는 말자. 내 입에서 나간 말 한마디가 내 인생이 된다. 말에는 귀소 본능이 있다.
휘둘리지 않고 당당해지려면, 애니웨이, 집중할 건 나 자신이다. 나는 나에게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다.
내 세계를 구축하는 데 몰입하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내 슬로건은 애니웨이(Anyway), 즉 ‘그러든지 말든지’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은 말하는 법부터 다르다.
“뭘 도와 드릴까요”의 힘은 대단하다.
상대의 이름을 기억한다는 것이 대인관계의 필수조건이다. 시 쓰듯 말하라.
남에게 못할 말은 나에게도 하지 말자.
비즈니스와 관계에서 풀리는 방법은 ‘이기는 양보의 대화’ 이다. “할 거야”가 아닌 “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지금여기 내가 실제 하는 것을 말한다.
작은 칭찬이 호감을 이끌어낸다. ‘플리즈 헬프 미’ 로 도움을 요청한다. “내가 뭘 아나”로 고개 숙일 줄 아는 저력도 필요하다.
“그렇습니까”. “아, 진짜요”라고 맞장구쳐 보라. 공감을 얻는다.
선을 넘는 사람들에게는 그들만에게 필요한 예의 거리가 있다. 한국말을 영어처럼 하라. 나에게 맞는 예쁘고 고운 말을 골라낸다.
좋은 사람들이 넘쳐나게 만드는 ‘예쁜 말’의 법칙이 있다. 부러워하지 말자, 인생은 제로섬 게임이다.
믿음은 상대 스스로 더 좋은 사람이 되게 한다.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긍정적 세뇌, 내가 하는 말을 내가 믿게 된다.
‘촉’의 파트너는 관심과 사랑, 호기심이다.
나는 ‘나 긍정주의자’로 살기로 했다. “내 몸아, 고맙다”. 명품 제품이 아닌 나에게 투자하라.
누군가에게 나는 아직 새파랗게 젊은 나이다. 때로 나만의 동굴이 필요하다.
이제는 나에게 예쁘게 말을 걸고 싶다.
행여 쉽게 보일까, 빼앗길까, 손해 볼까… 라푼젤의 성탑처럼 가시를 세워 철벽을 쌓아온 나는 밖으로 향하던 시선을 내 안으로 향했다.
내면의 힘,‘ 이너월드(Inner World)’에 집중했다. 그 누구도 아닌 나와 잘 지내는, 나에게 친절해지는 연습을 시작했다.
우리는 의사소통하는‘ 언어’를 배웠다. 정작‘ 말하는 법’을 배운 적은 없다.
부지불식간에 적을 부르는 대화가 만연한 이 시대에 ‘예쁜 말’은 가장 힘 있는 강력한 메시지이다.
상대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하고 싶은 말은 다하는 것이다. 내가 다치지 않고 무안하지 않는 기술이다.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대처하는 법이다. 진심 어린 공감을 통해 상대를 스스로 움직이게 하는 강력한 설득의 기술이다.
나를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만드는 가장 쉬운 길이다.
예쁜 말은 친절하고 다정하게 말하는 테크닉이 아닌 나 스스로 가진 본연의 가치를 지키는 것이다.
이제 스스로 돋운 가시에 찔려 상처를 입는 나를 더 이상 만나지 않게 되었다.
예의 없는 사람들에겐“ 당신, 지금 선 밟았어요”를 웃으면서 여유 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
한마디로 싸우지 않고도 이기는 양보의 대화법을 알게 되었다. 사실 예쁜 말을 하려면 쑥스럽다. 타고난 나의 성정과 다를 수도 있다.
우리가 외국어를 평생 배우고 익히듯이 예쁜 말도 노력해야 입에 붙는다. 내뱉을수록 더 탄력을 받는다.
궤도에 오르면 재미도 붙는다. 듣는 사람이 더 익숙해지며, 들을수록 더 듣고 싶어한다.
세상 그 누구도 나 자신만큼 소중하지 않다. 나를 지키려고 남에게 날을 세울 필요가 없다.
남에게 인정받기 위해 과장된 친절을 보일 이유도 없다. 남을 의식해‘ 변해야 해, 잘해야 해, 더 나아져야 해’ 하며 스스로 다그치던 말을 거뒀다.
나 자신을 존중하다 보니 자연히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
말의 힘은 밖으로 향하는 동시에 안으로도 작용한다. 누가 그랬다.
인간의 말은 나름의 귀소 본능을 가지고 있어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처럼 말도 내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려는 본능을 지니고 있다고.
결국 말의 표적은 항상 나를 향해 있다고 생각하면 내가 쓰는 단어와 내용의 엄중함을 깨달을 수밖에 없다.
내가 하는 말은 항상 내가 제일 먼저 듣고 있다. 좋은 말은 내 오감이 듣도록 내뱉고 나쁜 말은 휴지통에 넣어 버리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독한 놈이 성공한다’라는 일반적인 상식을 넘어서 이기는 양보’를 통해 더 큰 성공을 거둔다.
그들은 강압적으로 사람을 대하지 않으며 진심 어린 공감을 통해 상대 스스로를 움직이게 하는 강력한 설득의 기술을 발휘한다.
상대의 기분을 해치지 않고 유쾌하게 거절하는 센스를 지니고 있고, 원망 받지 않고 비판하며, 큰 노력 없이 좋은 인상을 주는 기지를 발휘한다.
무엇보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생각을 전달하는 자기표현이 뛰어나다.
대화가 유쾌하니 늘 사람들이 모이고 상대로 하여금 스스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도록 만든다. 한마디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을 아는 것이다.
정말 나 자신을 소중히 하고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은 거칠고 험한 말로 스스로를 다치게 하는 우를 범하지 않는다.
스스로 상처받지도, 남에게 상처를 주지도 않고 함께 상생하는 법을 안다. 존중하면서 나를 정확히 전달하다 보면 의사소통도 한결 수월해진다.
자연스럽게 주변에 사람이 모이고 모든 문제가 이전보다 매끄럽게 풀려가는 걸 느낄 수 있다.
솔직함을 방패삼아 내 욕구를 드러내는 데 급급한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과되지 않은 솔직한 표현은 상대의 감정이나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입장만 밝히는 것으로 오해를 살 여지가 다분하다.
내 뜻을 전하면서 동시에 상대의 마음과 권리에 위협이 되지 않게 하는 반짝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어차피 해야 할 말이라면 최소한 내 앞 길에 장애가 되지 않게, 이왕이면 내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준다면 좋지 않을까.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자기 브랜드다. 나를 어떻게 표현하는가 역시 중요한 실력이다. 나를 표현하는 것과 나의 능력이 별개가 아니다.
나는 나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해 나는 어떤 말을 쓰고 있는가? 나는 말로 사람을 얻는 쪽인가 말로 사람을 잃는 쪽인가?
‘이렇게 하면 내 뜻이 제대로 전해지는구나’ ‘이런 말을 하면 나도 좋고 상대도 좋구나’ 하는 경험이 쌓여간다.
내 입을 통해 나간 좋은 말, 예쁜 말들이 몇 배의 선물로 되돌아온다.
깊은 관계를 맺고 인생에 도움이 되는 좋은 대화가 꼭 유창한 말솜씨가 있어야만 되는 게 아니다.
할 말을 찾지 못할 땐 그저 입을 다물고 상대의 말을 되풀이해서 공감을 표현하는 걸로 충분하다.
세상이 아무리 급변한다 해도 결국 원하는 위치에 오르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려면 실력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실력보다 우선인 것이 사람됨, 인성과 태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력이 뛰어난 사람은 차고 넘쳐도 따뜻한 성품으로 사람을 우선시하는 사람, 사람의 마음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뼈저린 후회 끝에 나는 인생 노선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중요도 순위에서 가장 마지막이었던 ‘내 마음’을 0순위로 끌어다 놓았다.
진작 깨달았더라면 좋았겠지만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해 보자는 마음이다. 내게 주어진 시간 중 바로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 아닌가.
그것은 기억조차 나지 않는 아주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기도 했다.
내면의 힘인 ‘이너월드(Inner World)’를 탄탄히 구축해 자존감으로 무장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즐겁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내 가치는 오직 내가 결정하는 것이고 어느 누구에게 인정받을 필요가 없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존재라는 자체만으로 족할 뿐, 내 행동이나 실수와는 무관하다.
가혹한 자기 잣대를 내려놓고 지금부터라도 나를 사랑하는 연습, 내게 집중하는 연습에 몰입해 보자.
오직 그것만이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맞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시선을 나 자신에게 돌리면 내 눈에 내가 어떻게 비치는지가 더 중요하다.
남의 관심을 끌기 위해 과장할 필요도 없고 남의 평가에 따라 기분이 좌우되지도 않는다.
외부의 자극에 예민하지 않을뿐더러 상처를 받아도 스스로 치유하는 법을 알고 있다.
세상에서 내가 가장 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나 자신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당연히 스스로에게 좋은 말, 긍정적인 표현을 하게 된다.
나는 나에게 가장 좋은 것만 주고 싶다. 예쁜 말이란 결국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예쁜 말이란 결국 상대의 마음을 상하지 하지 않으면서 나는 다치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은 다하면서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는 기술이다.
얕보이지 않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대처하는 그런 기술이다.
예쁜 말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다. 자신의 무능이나 나약함을 숨기는 포장지가 아니다.
현명한 베풂, 남과 나 자신을 동시에 배려하는 예쁜 말은 오히려 내게 더 큰 활력을 주고 구체적인 이득을 가져다준다.
‘나 100%의 법칙’을 기억하라. 관심을 남과 세상에 두지 않고 오직 나 스스로에게 100% 집중해 나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말을 골라 보라.
남에게로 향하던 화살을 거두고 관심의 대상을 오직 나 한 사람으로 국한시켜 보라.
내가 나를 귀하게 여기자는 결심을 하게 되면 말부터 예쁘게 하게 된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을 가장 먼저 듣게 되는 건 나 자신이다.
사회 초년생의 카톡 대화창만 봐도 그 사람이 어디까지 올라갈지 알 수 있다.
기업 인사 담당자들의 이구동성…실력은 기본, 인성은 말에서 시작되어 말에서 끝난다.
나의 이미지를 가장 즉각적으로 강력하게 드러내는 것은 다름 아닌 말이다.
자신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표현 수단으로 ‘나를 어떻게 표현하는가’ 역시 중요한 실력으로 인정받는 시대다.
내가치는 오직 내가 결정하는 것이고 누구에게 인정받을 필요가 없다.
하루 종일 쓰는 단어중 가장 많이 쓰는 단어를 적어봐라. 세상이 나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나쁠 뿐이다.
따뜻하고 긍정적인 말은 자존감을 키우고 더 나은 정서적 결정을 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력과 함께 인성을 갖춰야 한다. 화내면 이겨도 지는 거다. 멋지다, 잘했어, 나는 나에게 립서비스 한다.
자기 충족적 예언을 한다. 피그말리온(pygmalion)효과가 나온다. 칭찬한 내용에 부합되게 행동하려고 노력하는 경향을 보이게 되고 그렇게 된다.
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데서 비롯되고 삶의 후회는 대개 말하는데서 비롯된다.
사람은 어차피 듣고 싶은 말만 골라 듣는다.
내가 오랫동안 행복하려면 나를 둘러싼 모든 이가 잘살고 행복해야한다.
내생에 가장 젊은 오늘을 누려야 한다.
오늘의 나에게 집중하며 온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 뿐이다. 나는 목숨 걸고 자기 관리한다.
외모는 자기 이미지와 행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
사심은 상대에게 쉽게 들킨다. 인생은 등가교환의 법칙이다.
지적할 때는 잘한 것을 한껏 칭찬해주고 맨 마지막에 잘못된 부분을 안타깝다고 언급한다.
"예쁘게 말을 하니 좋은 사람들이 왔다"
예쁜 말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보다 나를 "어떻게 Better Person이 되게 하는가!"에 좀 더 초점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현재 칭찬에 인색한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예쁜 말을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한 번 더 생각하고 말을 하면 되지 않는가?
마음을 담은 칭찬을 하자. 상대방이 이야기할 때 진심이라는 부분을 매우 강조한다.
아주 간단한 "아 정말?" "아 진짜?" "처음들어" "대박" 이러한 맞장구도 진심이 담긴다면 상대방을 신나게 하고 당신의 대화를 행복한 시간으로 만든다.
나를 관심하자. 먼저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좋은 대화의 첫걸음이다.
운동을 하여 체력을 기르고, 내가 좋아하는 몸을 만들고 옷을 사고 옷을 입었을 때 스스로가 느끼는 만족감이 높았을 때를 생각해보자.
나의 가치는 다른 사람에 의해 검증될 수 없으며 내가 소중한 이유는 내가 그렇게 믿기 때문이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내 말에 상대가 어떻게 반응하든 개의치 말라.
모든 관계의 중심을 내가 아닌 타인에게 두고 산다. 그 어디에도 실제의 나는 없고 남에게 보이고 싶은 나만 있다.
왜 내 가치를 타인의 판단에 맡기려 했을까.
나쁜 말 거친 말을 듣는 것을 최대한 줄이고 차단하자. 일과 나 자신을 분리해 생각하자. 무엇보다 농담이더라도 남이 하는 험담은 일부러 피하자.
행여 좋지 않은 말을 들으면 그 즉시 잊어버리려고 노력하자. 험한 말은 듣지도 않고 하지도 말자.
지적 대신 격려하고 감사와 친절의 말을 일부러 달고 살자. 어떤 말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를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의식적으로 노력을 기울이자.
타인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이 인생에서 가장 큰 고난을 겪으며 타인에게도 가장 큰 상처와 위험을 준다.
인간이 살면서 겪는 모든 실패는 바로 이러한 유형의 사람 때문에 발생한다.
남의 시선에 민감하고 시기 질투가 많으며 언제나 누군가를 흠집 내고 내가 다칠까 꽁꽁 싸매고 있는 이들의 특징은 뭘까.
자신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즉 자존감이 없다는 것이다.
나에게 집중하는 것은 자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다.
내가 정말 귀하고 멋지다고 생각하게 되면 굳이 남에게 내 뜻을 강요함으로써 내 가치를 인정받지 않아도 된다.
스스로에게 확신이 섰으니 타인의 시선에 굳이 나를 맞출 필요도 없다.
자연히 타인에게 너그러워지고 진심으로 남을 위하는 마음이 생겨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내 가치는 오직 내가 결정하는 것이고 어느 누구에게도 인정받을 필요가 없다.
예쁜 말이란 결국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예쁜 말을 하는 목적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다. 생각이 예쁘지 않으면 말도 예쁠 수 없다. 말을 예쁘게 하면 생각도 곱고 아름다워진다.
링컨은 겸손이란 지극히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 이기주는 말의 품격에서. 삶의 지혜는 종종 듣는데서 비롯되고 삶의 후회는 대개 말하는데서 비롯된다고 했다.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러는 가진 연장이 망치 밖에 없다면 모든 문제를 못으로 보게 된다고 했다.
말도 그렇다. 나쁘고 거친 말, 부정적인 말만 해 버릇하다 보면 세상 모든 일이 벽처럼 느껴지고 내게 닥친 문제가 고달프고 힘들게만 보인다.
습관적으로 쓰는 말이 결국 생각을 지배하게 된다. 당연히 주변 사람들도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되고 서로 힘이 되는 좋은 관계를 구축해갈 수 없다.
나는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간의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진심 어린 신뢰는 상대로 하여금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게 한다.
믿음에 부합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책임을 다한다는 뜻이다.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 자는 누구의 신뢰도 받지 못한다.
누군가를 믿는 다는 건 큰 용기를 필요로 하지만, 그 용기 없이는 어느 누구의 마음도 얻을 수 없다.
행복지수가 가장 높았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혼자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적었다.
일과 중 상당 시간을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데 보내고 있었다. 또한 늘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을 만큼 깊고 풍부한 관계망을 갖고 있었다.
친구와 지인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나이를 먹을수록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행복은 인격에서 부터 시작한다.
인격이란 나에 대해 성실하게 사는 것 그리고 타인에 대해 사랑을 가지는 것이다.
남의 행동이나 사생활에 관해 조언을 즐기는 부류들은 자기 기준에 상대를 맞추려고 한다. 우리를 조종하려 든다.
진심 어린 교류가 계속될 수 없다. 이런 사람들에게 대놓고 표현하면 관계가 끊기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천천히 관계를 느슨하게 만들며 멀어지도록 하자. 진짜 나를 위하는 사람, 소중한 사람에게 쓰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아 진짜?"라고 리액션을 보여주는 것이 상대방을 공감하는 좋은 방법이다.
나 자신을 사랑하고, 나 자신에게 따스한 말하고 건강한 나 자신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말을 듣고 칭찬하라. 행복한 에너지를 내뿜는 사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