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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을 사랑하는 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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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산*♣*후기방 스크랩 백두대간의 매봉산(두문동재에서 삼수령까지)
조령산신령(김상균) 추천 0 조회 35 15.07.08 21:0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  언제 : 2015년 7월 5일

◈  누구랑 : 문경 산산악회 회원 39명이랑

◈  등산코스 : 두문동재(1268m)~ 금대봉(1418m) ~ 수아밭령~ 비단봉(1279) ~ 고냉지채소밭 ~ 바람의 언덕 ~ 매봉산(1303m/천의봉) ~

                    삼수령(4시간30분)

 

매봉산은 대한민국내에 수없이 많다.

강원도내에서도 여러개의 매봉산이 존재하고 있다. 다르게 부르던 봉우리들이 바라볼 수록 매같은 형상을 보여 붙여진 이름들이다.

이곳의 매봉산도 원래 '하늘 봉우리'라는 의미로 붙여진 함백산 자락의 천의봉였지만 낙동강의 발원지로도 흔히 알려져 있다.

낙동강의 발원지에 관해서는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황지연못을 비롯하여 태백시 함백산 자락의 이곳 천의봉 북동쪽 계곡의 너덜샘,

너덜샘 아래쪽의 용소(龍沼), 태백산 장군봉 아래의 용정(龍井)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태백시에서는 혼란을 막기위해 황지연못만을 발원지로 인정하고 있다.

『태백의 지명유래』에 의하면 매봉산의 남쪽 자락, 연일 정씨 묘에서 바라보면 매처럼 보인다고 하여 매봉으로 불렀다는 기록이 있다.

 풍수에서 닭이 알을 품을 때 독수리가 명당을 노려보고 있어야 한다는 풍수 때문에 매봉으로 하였다는 얘기다.

정씨 집성촌으로 알려져 있어 매봉이라는 지명이 붙였을 것으로 보여진다.[1]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긴 강(506.17 km)으로 알려져 있는 낙동강의 최상류 지역으로, 이곳 사투리로 '수아밭' 또는 '수화전'이라 불렸던 밭이 있었는데

수아밭이란 수전(水田) 즉 현재의 논을 의미하고, 수화전(水禾田) 역시 벼 ‘화(禾)’자를 들어간 논을 뜻한다.

옛날 이 지역에 풀로 지은 초막(草幕)이라는 촌락과 전나무 군락지였던 전나무배기라 불리는 곳 사이에 넓은 땅이 있었고,

그곳에 논 12마지기가 있어 언제부터인지 자연스럽게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진다.

또한 화전(火田) 농사를 많이 하여 화전(火田)이라 하였다가 이곳 지역에 꽃이 많았던 관계로 한자가 ‘花田’ 으로 하였다가 다시 ‘禾田’ 으로 변한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2]

 

 

↑  두문동재에 도착하여

 

↑  오늘의 등산코스는 두문동재를 출발 수아밭령, 비단봉, 바람의언덕~ 매봉산(천의봉)~ 삼수령으로 하산하였다.

 

↑  두문동재에 도착하여 짐을 챙기고

 

↑  백두대간 두문동재의 표지석이

 

↑  출입구 들머리

 

↑  우리가 타고간 시민고속

 

↑  대덕산 방향으로 가려면 개별신고를 하여야 한다는데~~/ 우리는 매봉산으로 가니까 대표자만 출입신고하고

 

↑  모두 출발전 몸풀기 운동을 하고

 

↑  오늘도 수고가 많으신 산악회 총무님

 

↑  산행을 시작하고

 

↑  이곳은 모든지역이 자연생태계 보전지구로 되어 있읍니다.

 

↑  산행을 시작한지 30분만에 금대봉(1418m)에 도착

 

↑  우리는 삼수령 방향으로 산행을 하고

 

↑  총무님

 

 

↑  금대봉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  금대봉에서 탐방안내도를 다시 확인하고

 

 

↑  금대봉에서 잠시 휴식을

 

 

↑  비단봉을 향하여 출발

 

 

↑  수아밭령에 도착

 

↑  한강의 최상류마을과 낙동강의 최상류마을을 잇는 고개랍니다

 

↑  수아밭령에서 잠시 휴식을

 

↑  양대강 발원지 탐방길이 시작된답니다.

 

↑  우리가 출발한 두문동재가 저멀리 보이네요

 

↑  비단봉에 도착

 

 

 

↑  지나온 능선을 돌아봅니다

 

↑  우리 저기서 출발 했남요?

 

↑  아니 저기유

 

↑  너무들 좋아 하십니다

 

 

↑  우리는 우회 안하고 암릉으로 바로 올라 옵니다.

 

 

↑  비단봉 전망바위에서 한컷

 

↑  나도 인증샷/ 아침에 이곳에서 발아래 구름안개는 비단같답니다

 

 

↑  즐거운 점심시간/ 조금 더가면 고냉지채소밭이라 점심은 이곳에서 먹고 갑시다.

 

↑  어~~~ 산에서 냉국수를

 

↑  무리지어 앉아서 맛있게 점심을

 

↑  양대강의 발원지인 검룡소(한강). 황지연못(낙동강) 탐방길입니다.

 

 

↑  고냉지 채소밭을 지나 바람의 언덕이 보이는군요

 

↑  마가목 나무에 탐스러운 열매가/  마가목 농장이랍니다.

 

↑  마가목 농장이 제초작업을 하지 않아 풀밭이 되었군요

 

↑  저곳이 고냉지채소 배추밭이랍니다.

 

↑  그리고 이곳이 태백시에서 시설한 풍역발전 단지랍니다

 

↑  배추밭과풍력 발전기

 

↑  지나온 비단봉

 

↑  자갈밭인데도 배추가 너무 예쁘게 자라네요

 

↑  저 위가 바람의 언덕이래요

 

↑  배추밭 사이를 걸어서

 

↑  백두대간길 매봉산. 바람의 언덕 방향으로

 

↑  배추밭사이에 마을농기계공동창고가~~

 

↑  지나온 비단봉

 

↑  저 앞의 봉우리가 1248봉이랍니다.

 

 

↑  먼저 오르던 회원들이 후미를 기다리네요~~

 

↑  바람의 언덕위에 백두대간 매봉산의 표지석이~~

 

↑  매봉산(천의봉)응 저뒤 산인데~~~????

 

↑  풍력발전기 이력서/ 높이가 49m랍니다.

 

 

 

 

 

 

 

 

 

 

 

 

↑  매봉산(천의봉)으로 이동중

 

↑  끝없이 펼처지는 고냉지 채소밭

 

 

 

↑  무리를 지어 오르고요

 

 

 

↑  여기가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랍니다.

 

↑  여기까지 삼수령에서 승용차는 올라 오고요~~

 

↑  저곳이 두문동재 가는 길이랍니다

 

↑  바람의 언덕에 도착

 

 

 

↑  이 높은 1200m고지에 이런 시설이

 

↑  매봉산(1303) 정상에 도착/ 일명 천의봉이라고도 합니다.

 

↑  매봉산/ 천의봉

 

 

 

 

 

↑  우리가 출발한 두문동재랍니다.

 

↑  저 앞에 스키장이

 

 

↑  매봉산 전망대에서

 

 

↑  백두대간 안내도

 

 

 

↑  작은피재 방향으로 하산

 

 

↑  이러한 자갈밭에서 배추가 잘 자라고 있군요

 

↑  삼수령까지는 포장도로와 산길을 번갈아 내려갑니다.

 

↑  이곳에서 낙동정맥이 시작되는군요

 

↑  넓은 채소밭과 풍력발전기들

 

↑  나동정맥 표지석

 

 

 

↑  이곳에서 부산까지 낙동정맥이 이어지고

 

 

 

↑  등산로를 탈출하며

 

↑  저곳이 삼수령

 

↑  삼수령에 도착

 

↑  먼저온 회원들이 하산주를 맛있게

 

↑  삼수령 기념탑

 

↑  삼수령 팔각정

 

↑  시원한 수박

 

↑  하산주를 맛있게

 

 

↑  우리 산행부 이광호 대장이 수박을

 

↑  좋은 사진을 카톡으로 날리고

 

 

↑  나도 인증샷

 

↑  오는길에 용연동굴에 들려

 

↑  용연동굴에서 문화해설사가 설명을

 

↑  용연동굴 입구에서 배한열 교장선생님

 

 

 

 

 

 

↑  관람하는데 약 30분정도 소요되고요

 

 

↑  돌아 오는길 차 안에서 본 석양

 

 

 

 

 

 

 

 

 

 

 

 

 

 

↑  등산도중 만난 야생화들

점촌에 19시경에 도착하여 콩나물 해장국으로 저녁 식사를 한후 모두들 무사히 귀가를 하였다.

오늘 아침 일찍 출발하여 백두대간 두문동재를 출발 금대봉.비단봉. 매봉산을 지나 삼수령으로 하산하는 종주코스를 안산 즐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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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7.19 09:07

    첫댓글 백두대간길을 걸었군요...!!!
    특히 낙동강 발원지 황지못과 한강 발원지 검룡소 사이를요~~~

  • 작성자 15.07.19 22:28

    그래요. 대간구간과 낙동정맥 갈림길을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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