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바른
ICT 청소년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용석 희망이음 대표, 류석상 한국정보화진흥원 본부장, 김도영 SK브로드밴드
팀장, 송복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상임이사, 고뢰자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대표.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은 ‘바른 정보통신기술(ICT) 청소년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는 내용의 5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이음은 지난 26일 SK브로드밴드,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지역아동센터전국연합회
한국정보화진흥원(NIA)과 5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바른 ICT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스마트 미디어 과다사용 문제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한
SK브로드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9년 시작됐다.
프로젝트 참여 기관들은
스마트 미디어 중독 잠재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들이 바람직한 스마트 미디어 이용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는 한편 특성화 분야를 발견해 창업, 취업 등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희망이음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창업, 취업 등 진로개발에 필요한 자사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용석 희망이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나눔기업으로써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콘텐츠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참가자들이 반드시 건강한 스마트 미디어 사용 습관을 기르고 올바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바른 ICT
청소년 프로젝트에 참가한 청소년 및 관계자들이 26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