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자상하고 부지러한 러더쉽을 선전하고 있는 연합기사(아래)를 보면서 지구상 유일무이한 변종집단으로 평가될 주체교 광신집단이 마침내 그 뿌리가 잘려나가므로 하루가 다르게 잎이 변하고 줄기가 말라가는 것과같은 종말로 치닫고 있음을 직감한다. .6/7싱가폴회담의 찬란한 등장과 세계인의 찬사도 잠시, 주체사상의 내부모순에 걸려 그 빛의 영광이 사그라들면서 '할수도 그렇다고 안할 수'도 없는 비핵화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것이다
전세계를 흥분시켰던 CVID는 미국이나 북한에겐 사기에 지나지 않는 외교쇼임을 두 당사자는 처음부터 잘 알고 있었다. 신뢰와 투명성이 결여된 비핵화 코메디는 당초부터 실현불가능한 한계를 원초적으로 안고 있기에 회담은 처음부터 형식과 겉지레일뿐 훈련된 미소 뒤에서 두 플레이어들은 상대를 함정에 빠드리기 위한 게임에 열중했었다. 이런 구도에서 CVID는 북한에게 당장의 폭격 몰살을 모면하기 위한 묘수처럼\ 여겨졌고 미국에겐 상대를 무너뜨리기 위한 포석에 지나지 않았다. 생존을 위해 어두운 동굴에서 겨우 나온 북을 향하여 받을 수 없는 꿈인 평화와 번영으로 응수해 상대를 꼼짝 못하게 고착시켜버린 외통수를 날린 미국은 짐짖 마음씨 좋은 산타크루스로 변장해 버렸다. 사실상 6/8 싱가폴 합의문서는 핵을 버리고 스스로 자폭하던지 아니면 핵을 끌어 안은 체 아사하여 죽던지, 양자택일을 하라는, 말하자면 북에 대한 사형선고문이나 다름이 아니었다.
CVID는 이를 도모하기위한 위한 떡 밥!.
트럼프의 거래기술은 이런 식이었다.
트럼프의 마법에 흡사한 협상술에 걸려서 허우적대는 다른 희생물이 있는데 문재인이다
운전자내진 균형자의 지위라는 허수의 카드로 꼽사리가 된 문재인은 처음부터 기회주의자이자 변절자이며 비겁자라는 낙인을 숙명으로 받아들여야만 했다. 이런 치욕스런 운명에서 탈피하려면 냉엄한 국제질서에 편승 피아의 판단에 따른 줄서기를 잘 했어야 하는데 민족과 자주의 남자, 문재인은 주적의 개념이 모호한 국제적 미아 신분을 자임하고 나왔 버렸다. 그 선택의 결과는 비극이요 죽음이다. 김정은 일병구하기의 민족애는 맹목적 국수주의의 옹호 내지는 독재 살인자의 방조라는 반인륜적 비난을 국제적으로 직면함으로써 스스로 저주을 불러들여 자멸의 길을 재촉하고 있는 것이 문재인의 모습이다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질서는 창조주의 섭리에 부합하는 차선의 질서요 가치이다 . 최선이자 궁극의 질서는 천국의 소유이겠지만... 더구나 대한민국은 적대적 자유파괴집단으로 부터 생명과 피로 자유를 지키내고 경제기적을 일궈낸 지구촌의 롤 모델이자 교과서적 모범이다. 말하자면 이와같은 신의 질서에 정면 도전하여 대한민국을 훼손해왔던 문재인과 좌파정권이 무사할 수 있겠는가! 북핵은 원점 타격만이 유일한 해법이라는 진리가 갈수록 들어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지난해 미북간 살벌한 핵대결무드에서 평화와 반미의 코스프레로 이를 분쇄해 버렸던 문재인과 그 정권이 안녕하리라고 바라는 것은 차라리 미신이요 부적이다
지방선거이후부터 주사파의 평화통일 쇼와 평등한 지상천국을 지향한다는 사회주의 경제쇼의 종말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문재인을 열렬히 환호했던 중산층 이하를 도매값으로 날려버릴 경제 토네이도가 그것이다. 치킨게임으로 치닫는 미중관세전쟁의 회오리권 안에서 남북한이 직격탄을 맞고있는 것이다. 물론 그 회오리는 유로와 일본 등 서방국가를 막론하고 가차없이 파괴하고 있다.그러함에도 미국의 분노는 이유가 있다
비핵화 외통수와 국제적전방위제제로 서서히 붕괴 중에 있는 북한에게 미중 토네이도는 다 쓰러지는 초가삼칸을 뿌리 체 날려버릴 퍼펙트 스톰이 될 것이고 경제선진국 문턱의 대한민국은 좌파정권의 저주를 받아 베네즈엘라의 거지 나라로 향하고 있다 . 결국 문재앙의 모든 경제사회 평등 좌파 정책은 정반대의 열매를 수확하면서 총선전에 무너질 것이다
고용창출은 고용절벽으로
경제적차별해소는 수직차별강화로
온정과 평화가 흐르는 사회공동체는 증오와 분열의 아수라장으로
부채감소정책은 부채폭발로
서민복지정책은 서민빈곤정책으로..이상이 문정권말기인 2021에 닥칠 한국 좌화상이다.
사필귀정의 대한민국과 그 국민! 교만과 배신의 대가는 혹독할 것이다!
그런데 미국의 CVID 종기가 한국의 고난의 시기와 동일하게 설정된 것이 우연의 일치일까
아니다! 남북의 좌파형제지도자에 대한 심판이 같은 해에 있다는 사실은 진실로 신의섭리가 아닐 수 없다.
---------------------------------
김정은, 함북도 경제시찰서 또 '격노'.."말이 안 나온다"
입력 2018.07.17 07:02수정 2018.07.17 09:32
어랑천발전소 건설현장 찾아 내각 질책.."준공식 때만 얼굴 들이밀어" "당 경제부·조직지도부도 문제"..노동당도 군기잡기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북도 일대의 경제현장을 시찰하면서 내각과 당 경제부·조직지도부 등 경제 부문 책임자의 무능력을 또다시 호되게 질책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어랑천발전소 건설현장, 북한군 제810군부대 산하 락산 바다연어 양어사업소와 석막 대서양연어종어장, 청진조선소, 염분진호텔 건설현장, 라남탄광기계연합기업소 9월 1일 기계공장을 시찰했다고 17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함경북도 어랑군의 수력발전소인 어랑천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댐 건설을 시작한 지 17년이 되도록 총 공사량의 70%만 진행된 점을 지적하며 공사가 진척되지 않는 원인을 파악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그는 내각 책임일꾼들이 최근 몇 해 사이 댐 건설장에 한 번도 나와보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고 '대단히 격노'해 "도대체 발전소 건설을 하자는 사람들인지 말자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그는 "벼르고 벼르다 오늘 직접 나와보았는데 말이 안 나온다"며 "문서장만 들고 만지작거렸지 실제적이며 전격적인 경제조직사업 대책을 세운 것은 하나도 없다"는 등 내각 관계자들에게 직설적인 비판을 쏟아냈다.
그는 "최근에 우리 당 중앙위원회는 내각과 성, 중앙기관들의 사상관점과 소방대식 일본새, 주인답지 못하고 무책임하며 무능력한 사업태도와 만성적인 형식주의,요령주의에 대하여 엄한 시선으로 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더더욱 괘씸한 것은 나라의 경제를 책임진 일꾼들이 발전소 건설장이나 언제(댐) 건설장에는 한 번도 나와보지 않으면서도 어느 발전소가 완공되었다고 하면 준공식 때 마다는 빠지지 않고 얼굴들을 들이미는 뻔뻔스러운 행태"라고 격하게 질책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내각을 비롯한 경제지도기관 책임일꾼들도 덜돼 먹었지만 당 중앙위원회 경제부와 조직지도부 해당 지도과들도 문제가 있다", "이렇게 일들을 해가지고 어떻게 당의 웅대한 경제발전구상을 받들어나가겠는가"라며 경제정책 지도를 맡은 노동당에 대해서도 '군기잡기'에 나섰다.
그는 발전소 댐 건설과 관련해 "지금처럼 내각에 맡겨 놓아서는 대가 바뀌어도 결말을 보지 못할 것 같다"며 당 중앙위원회의 조직지도 하에 내년 10월 10일까지 공사를 완공하라고 지시했다.
김 위원장은 함경북도 염분진호텔 건설현장에서도 "골조공사를 끝낸 때로부터 6년이 지나도록 내부 미장도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적미적 끌고 있는 것은 대단히 잘못되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달 초 북한 매체에 보도된 북·중 접경 신의주의 화학섬유공장과 방직공장 시찰에서도 "이런 일꾼들은 처음 본다"는 등 강도 높은 언사로 간부들을 질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