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늘근도둑 이야기
장르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5년 12월 24일(목)~12월 27일(일)
시간 : 목15:00/19:30, 금·토15:00/19:00, 일15: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3만원, S석 2만원
관람등급 : 14세 [중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100분 [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공연소개]
작 : 이상우
연출 : 박정규
출연 : 박철민/정경호 민성욱 외
골든티켓파워상, 박철민의 귀환!
26년간 늙지 않는 국가대표 시사코미디
답답한 사회에 일침을 가하는 공감과 해학의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가 2015년 새롭게 찾아온다. <늘근도둑 이야기>는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늘근 도둑’과 ‘덜늘근 도둑’이 ‘높으신 그 분’의 미술관에서 금고를 털려다 실패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다. 이런 과정에서 ‘두 늙은 도둑’이 부조리한 세상에 날리는 돌직구는 ‘뼈있는 웃음’으로 이 시대의 모든 우스꽝스러운 현상을 대변한다. 재공연을 올릴 때마다 현시대를 반영한 풍자는 26년간 이 작품이 한 결 같이 사랑받아온 비결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늘근도둑 이야기>를 통해 ‘2009 인터파크 골든티켓파워상’ 네티즌투표 1위를 차지했던 배우 박철민과 지난 공연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검증받은 정경호, 민성욱이 다시 돌아온다. 그 외 방송과 연극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잔뼈 굵은 베테랑 감초연기로 주목 받는 노진원, 오민석, 맹상열과 <늘근도둑 이야기> 사상 가장 젊은 배우들인 안세호, 박훈, 이형구가 캐스팅 되었다. 또한 연출에는 제17회 신작희곡페스티벌 당선과 <안녕, 사서들> <안녕, 파이어맨>을 통해 소외된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밀도 있게 풀어내 주목받은 신예연출가 박정규 연출이 나섰다. 한층 젊어진 사회풍자극을 기대해도 좋겠다.
[출연진 일정안내]
12월 24일 - 맹상열 정경호 이형구
12월 25일 - 노진원 박철민 이호연
12월 26일 - 노진원 박철민 이호연
12월 27일 - 맹상열 정경호 이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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