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입관(염습)ㅡ장례식장마다 정해져 있다 수의값만이 유가족의 선택 항목이 되는데 요즈음 수의 재질은 대체로 양호해서 화장용은 굳이 비싸지 않아도 무방하니 최하나 바로 윗단계가 무난하다
전통 수의는 삼베가 아니고 평상시 안동포 삼베 모시 인견 등을 입었었다 수의를 사지 말고 ※생전에 즐겨 입으시던 단정한 외투도 가능 ※전신을 꽁꽁 묶지 말고 얼굴은 드러나게. ※매질이라는 과정이 있는데 권하지 않는다
2.빈소ㅡ문상 오는 손님 수를 대략 계산해서 적절한 크기로 정하고 문상객이 많지 않으면 차리지 않음이 비용절감의 큰 항목이 된다 왜냐하면 빈소 사용료가 크며 빈소에 동반되는 영정을 만들고 상례복을 빌리거나 사야 하고 빈소 화환값 그리고 제수 음식값에서 엄청난 지출이 일어나니까
※영정화환은 1단만 혹은 2단을 권한다 ※상복도 임대료가 비싸고 조금 더 보태어 한벌 양복을 사라
납골함 값도 큰 지출 항목이다 매장을 하면 선산이냐 사설이냐 선산이라도 고장의 풍습에 따른 비용이 발생 사설은 꽤 비싼 비용이 든다 산골(뿌릴때)도 선산이 아니고 바다나 강을 택하면 또다른 비용이 든다
^화장시엔 절대 "매질" 않는다 매장시 시신의 휘어짐과 꺾어짐 방지와 곱게 치장 목적인데 권하는 수가 있다 ^전분함ㅡ종이함으로 수목장 자연장에 사용하는데 굳이 권하지 않는다 ^목함ㅡ산골, 수목장 자연장에 최적 ^도자기함ㅡ시설내에 모신다면 진공함을 쓰지 말고 일반함으로 해도 무방하다 온도차가 발생하는 외부라면 이중의 일반함
4.제사가 있느냐 없느냐 입관후 성복제부터 상식비 그리후 위령제 노제 산소나 납골당에서 평토제(성분제) 탈상까지 삼우제는 큰 비용 요인이다
※다 없애기를 권하는데 왠지 허전하면 기본 상차림 후 끼니때 직접 밥과 국, 만을 바꾸는게 적절 5.운구 차량비 버스 단독ㅡ운구와 유가족 리무진ㅡ고인을 발아래 두지 않는다는 풍습 엠블런스ㅡ유가족이 없고 비용 절감시
6.종교따라 행사방식이 많이 다르다 일반 유교라면 제수품에 의한 큰절 교회나 성당은 국화와 기도 성당은 미사와 연도
7.기타 식대비나 도로비 배삯 주차비 그리고 노잣돈 수고비 등 ※도우미는 발인전날 손님이 몰리는 날에 ※음식의 주문과 관리자를 정해서 하라
※※※ 가족이 많고 풍성한 집안은 이것저것 가리지 말고 풍족하소서 그리고 수고비나 팁도 넉넉하게 봉투 만들고. 8. 삼우제를 비롯 기일 제사상은 밤 대추 감 배 등의 형식에 얽매이기 보다는 향 초 포와 술, 술잔 접시 수저의 기본상에 평소 고인이 좋아하시던 음식물 한 두가지로 구색에 너무 연연하면 남겨지는 음식 되고 질리는 음식이 된다
●●※※※※※※※※※●● 무연고 고인은 지자체에서 주는 80여만원으로도 남는 장사다 그런데 우린 천만원도 모자라게 치르고 있다. 그런 거품을 최소화 하려면?
상조를 가입하지 마라는 첫째 항목이다 그리고 화장해서 납골하든 뿌리든 자연장 햐든간에 필히 주소지의 시립 시설을 이용하고 고인의 평소 깔끔한 외출복을 수의로 정하고 부득이 빈소를 차린다면 영정이 놓이는 화단은 1단으로 정하고 제사를 없애거나 간소화 한다면 ... 상喪중의 음식은 가족중에서 한사람이 알뜰히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하여 미리 시키지 말고 그때그때 주문하는 지혜로... ㅡㅡㅡㅡ가장 거품을 줄이는 방식이다 납골 하려면 좀 아는 사람한테 물어보고 도움 받는것이 또하나의 팁
자연장도 알뜰 방식의 하나가 된다
※※※※※※※※※※※※※※※ 상조의 가장 큰 문제는 남의 장례식장에서 일을 진행한다는 사실이다 상조회사가 직접 장례식장을 가지고 일을 진행하는게 아니라 가족들보다는 자기네들 일처리와 이해타산이 맞는 장례식장으로 가족을 안내하고 거기서는 장례식장에 폐가 되지 않으면서 자기 이권을 최대한 뽑아야 하니 장례식장이 챙겨야 할 이익과 상조가 챙겨야 할 이익이 나눠지고 불이익은 유가족의 몫이 된다 ......계약과 좀 어긋나게 발생되는 비용도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간다
또하나 주목할 사실은 같은날 두건 이상의 장례가 겹치면 유가족 우선보다 자기네들의 일처리를 위해 3일장이 4일장이 될 수도 있고 화장장 예약도 최대한 이른 시간보다 일처리 순서에 맞게 정해진다는 점
상조만이 특별하게 하는 절차는 아무것도 없다 장례식장을 지니지 않은 상태의 상조는 불필요한 경비만 발생시킨다 그분들이 주장하는 안내와 도우미의 역활은 어느장례식장에서나 다 물으면 알려주고 도와준다는 사실. 즉 그들만이 특별하게 준비하고 진행하는 일이 그아무것도 없다는 점이다.
※큰절 요령 경사시엔 남자는 왼손을 위로 포개고 여자는 오른손을 위로 포갠다 애사시엔 또 그 반대다 헷갈리고 잘못하면 실례가 된다 그래서 남녀 공히 양 손가락을 붙인 상태로 바닥에 닿을때 엄지와 검지를 서로 붙이도록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