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THADD), 즉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하여 중국이 간섭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은 금방이라도 대만을 침공할 것처럼 위협적이면서, 약자인 대만의 불안이 어떠한지는 아랑곳하지 않으면서, 우리 대한민국의 자체 방위가 얼마나 절실한 것인가하는 것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이, 한국의 방어체계에 대하여 '하지말라, 제한하라', 이런 식으로 간섭을 하는 것은, 마치 중국이 옛날 처럼 여전히 대한민국에 대하여 무슨 종주국이나 되는양 행세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그리 만만한 나라가 아님을 저 중국이 제대로 인식을 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애국가에서도 만국을 향하여 '공표'하듯이, '하나님이 보우하시는'나라입니다. 이 말이 무슨 어린애들 장난치듯 하는 말이듯이 받아들이면 정말 하나님께 혼줄이 날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것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한다는 표상이며, 이는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지켜주신다는 신앙의 고백인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그런 민족을, 그런 국가를 책임지십니다. 그 옛날 이스라엘 민족의 다윗왕은 그런 믿음으로 말미암아 어린 소년일 때, 외적 블레셋 민족의 거인 골리앗을 조약돌 다섯개로, 그것도 그 중의 하나로 그의 이마를 꿰뚫어 죽이고, 그의 머리를 베는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다윗이 의뢰하고 골리앗을 향해 나아갔던 힘은 무엇이었습니까? 바로 다윗의 하나님이신 여호와에 대한 믿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왕이 된 이후에 외적을 맞이하여 싸울 때마다 이겼습니다. 만만(萬萬)으로 승리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가 이기도록 도우셨습니다. 이런 하나님을 우리 대한민국의 교회들이 얼마나 잘 신앙하고 있는지, 중국은 알아야 합니다.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을 선교하는 제2의 선교 대국(大國)인 것을 중국이 제대로 인식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쓰임을 받고 있는 국가라는 말입니다. 선교뿐만 아니라 식량과 의료, 그리고 교육, 물자등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많은 국가와 종족을 돕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함부로 얕잡아 보아서는 결코 이롭지 못할 것입니다.
중국이 한국의 사드 배치와 운용에 대하여 3불(不) 1한(限)을 주장하는데, 즉 3가지는 불가(不可)하고. 1가지는 제한(制限)하겠다는, 그런 억지는 철회해야 합니다. 우리 정부가 주장 하듯이 사드 운용은 우리 대한민국의 자위권을 지키는 방어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간섭을 받을 이유가 전혀 없는 것입니다. 중국이 우리의 국권을 행사할 아무런 권리도, 자격도 없는 것입니다.
한 가지 중국에 제안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하여도 적극 권장하고 싶은 사항입니다.
곧, 삼위일체 하나님을 잘 믿으라는 것입니다.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 이렇게 3위가 하나가 된, 즉 1체(體), 다시 말하면 한몸을 이루신 그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살기를 바라는 소원입니다.
그러면 중국도 하나님께서 더욱 부강하고 번영하며, 그래서 하나님께 쓰임받는 복된 나라로 세워 주실 것입니다. 세계의 평화와 공동의 행복을 위해서 크게 기여하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대한민국은 더욱 위상이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세계선교와 구제에 더욱 힘쓰는 대한민국이 되어야 합니다. 사이비 이단이 아닌 정통의 기독교를 존중하는 국민과 정부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정책이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서 시행되도록 해야 합니다.
중국이 기독교를 탄압하지 말고 자유 민주주의를 존중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잘 보살핀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대한민국과 좋은 협력 관계도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잘 믿고 그 말씀에 따라서 살아감으로써, 대한민국과 중국의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화평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고린도후서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