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행이 카메라 들어오는 행사를 해와서 카메라 울렁증 같은건 없습니다..
취미 생활하면서 이렇게 영상으로 담아 두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서 어제는 스마트 폰 거치대를 하나 만들었고..
오늘은 문틀에 거치하여 찍어 봤습니다..
스피커는 4.5인치 스몰드라이브 JBL 104 입니다.
물론 어떤분은 소음 처리가 잘 된곳에 살면서 큰 스피커로 빵빵 들어야 흥이 난다고 하는데..
저는 취미로 귀를 혹사 시킬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파트이고 목소리크기 정도로 줄여서 쓰기엔 이것도 충분해요..
건강하게 오래 즐기려면 귀에는 작은 소리로 오래 들려줘야죠..
큰 소리는 행사장에서 충분히 해왔고 집은 집 인것 처럼 작은 소리로 하죠..
아내와 내가 공동 생활하는 공간이여서 같이 들어도 좋은 시간에는 아내도 흥얼거리기도 하지만..
아내가 드라마 볼때도 방해 안되게 조그만소리로 연주를 해도 되는 그런 준비입니다.
자기 취미 생활 한다고 층간이나 가족에게 소음으로 들릴 수도 있으니까요..
아내는 나와 행사장에도 함께 다니고 있고..
다년간 행사를 하면서 아내에게 신용을 얻은 상태라 음악으로 취미생활 한다고 뭐라하지 않습니다..
오늘 곡은 내가 행사 하는걸 보고 부러워 하면서 올겐도 사 보고 연주도 배우려고 했었는데..
결국 1곡도 완주를 못하고 죽을때가 되가는...
제 친구가 생각나서..
문득 이곡을 연주 해봤습니다..
여러분도 늦기전에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미루지 말고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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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떤 분이 건반에 붙어 있는 버튼? 기능에 대해 물어 오셨군요.
이전 행사 출장에 노트북 형태의 엘프를 사용해오던 덕에 이걸 만들게된 것입니다.
엘프를 올려 놓으면 건반의 보이스 선택 버튼이 덮히게 되어 판낼의 음색선택 기능을 볼수가 없어서 만든것 입니다..
ROLAND A-33 76 건반을 잘라서 61건반으로 두개를 만들었고 건반 2개 중 하나는 보턴을 설치했습니다.
행사 나가면 ROLAND A-33... 61 건반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엘프를 고집하던 자리는 꿈꾸던 패드형 리얼마스터2 로 세팅하게 되니 판낼이 다 보이는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