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기맥 4구간(놋점이고개~서천오거리)20230917

[도비산지기]

1.산행지: 금북기맥 4구간(놋점이고개~서천오거리)20230917

-들머리: 충남 서천군 문산면 금복리 783-1

-날머리: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185-40

2.날짜: 2023년 9월 17일(일)​

3.날씨: 맑음,따가움 (21~28도)

- 오전에 습함, 오후 따가움

.어제밤까지 비 예보였으나 오늘 흐림.

4.누가: 좋은사람들 산악회 24명_냇물대장

5.산행거리 및 시간: 19.1Km, 6시간 35분​

- 기맥거리: 18.7Km, 추가거리: 0.4Km

.차량대기 장소 이동: 0.4Km

- 09시08분~15시43분​

6.산행 이모저모

이번에는 7개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구간인데, 봉림산 오름길이 가파르고, 약 10.5Km거리에 있는 선낭고개에서 맥길에 집을 지어 놓아 우회해야 하는데 가시잡목에 길 내기가 힘들고, 서문로에서 오석산 오르는 길이 가파르고 길이 희미하여 힘들다. 그 외에는 고도차도 별로 없고 길도 양호하다. 오석산에서 내려와 서천교회 뒷쪽으로 오르면 서천 읍성을 타고 맥길 접속 가능하며 성터 소나무 길이 맘을 편하게 해 준다.

어제저녁 예보

오늘 아침 예보

비가 오지 않아서 좋기는 했는데~~ 이렇게 안 맞으니 씁쓸 하다.

트랙: 7개 봉우리중 봉림산이 가파르지만 초반이라서 오를만 하고 10Km지점의 오석산 오름길 짧지만 희미하고 잡목에 힘들다.

0806..항상 복잡한 정안 휴게소

0904..놋점이재 도착... 흐리고 많이 습하다.

0908..채비하고 주변 사진 찍는동안 번개같이 없어진다. 맨 꼴찌로 출발..

뒤돌아 본 지난 구간때 내려온 계단

0917.. 초반에 가파르다. 습하니 땀도 많이 나고.. 왼쪽으로 올라 직진해야 맥 길 인데 대부분 우측으로 간다.

0922..맥길은 가파르게 오르지만 짧고.. 오르고 나서 좌틀 하면...

이렇게 길이 좋다..주~욱 진행하면 간혹 잡목도 있지만 길이 좋은편 이다.

철사줄에 발목에 걸려 넘어질 수 있다. 철사줄이 녹이 슬고 가늘어서 잘 보이지 않는다. 여러군데가 있다.

간벌지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조망.. 구름속에 묻힌게 아마 봉림산 인듯..

0955..노루지 고개 도착.

산우님이 올라가고 있다.

뒤 돌아 보고..아마 맥길로 오지 않고 임도로 오는길도 있는듯

좀 가파르게 오르고..

1000..능선에 오르니 천주교 성지 순례길 안내가 되어 있다. 우측 능선으로 가다가 좌로 내려간다.

성가셨을 칡넝쿨을 제거해 놓으니 고맙다.

일부 산우들이 정자에서 쉬고..

1015..천주교 성지 인듯...

봉림산은 이 간판 뒤로..아직 초반이니 쉬지않고 오른다..간판이 입구를 가로막아 헷갈릴 수 있겠다.

1016..봉림산 입구 안내

가파르게 2단으로 올라야 한다.

능선에서 좌로..

봉림산 정상 전경

1034..봉림산 정상석.. 좀더 진행후 바람부는 곳에서 쉬었다 간다.

봉림산에서 우측 조망..

좌측조망..천방산이 보이는데... 다녀오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아 포기..

내림길이 가파르고 거칠다.

1053..이런 임도도 가로 질러야 하고..

좋은길도 지나고..

1102..문고길.. 길건너 좌로 접속하여 능선진행.

우측 수종개량 사잇길로 진행

길이 좀 지저분 하다.

1119..147봉 통과..

좌로 잠시 조망.. 비가 올것 같기도 하고..

내앞에 많은 산우들이 있어야 하는데, 한분 뿐이다. 다들 어디로 갔는지~~

1138..이런 대나무 밭에서 우틀 해야 한다.

앞으로 나가보니.. 다시 Back 하여 대나무 사이로 진행..

임도로 내려 서서..

맞은편 산길로 입산.. 계속 안 좋은길로 진행..

1150..석촌길에 내려선다.

바람도 불고.. 간단하게 요기하고 진행 할려는데..

후미가 짠 하고 나타난다. 어디로 왔나?

자리를 내어주고..

1205..반대편 산으로 입산..

알밤들이 간혹 떨어져 있지만 지나쳐 왔는데.. 좀 많이 있어 한 웅쿰 주워 넣으니 배낭이 무거워 진다. 욕심 부리면 안되는데~~~ 그래서 조금만.

좋은길

1230..130봉.. 여기서 우측으로 조망도 보이고..

낼 창원갈 버스 예매하고.. 인터넷이 좋기는 하다.

진행 해야 할 능선.. 나즈막히 보인다.

이런~~ 생태계를 교란시킨다는 자리공이 엄청 많다. 후미를 위해 흔적을 남기며 진행..

1249..깜짝 놀랬다. 사람이 아닌데.. 맥길은 이 안으로 가야 하는데.. 할 수 없이 좌로 내려간다.

양봉장을 지나고... 꿀벌이 없어진다는데..여기는 활발하게 지내는것 같다.

1254..여기가 화석로에 있는 선낭고개..

앞의 좌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맥길 중앙에 집을 지어놔서 할 수 없이 되돌아 나와야 한다.

이렇게 남의 집 마당으로 들어가야 하니.. 다시 Back 하여..

1259..이길로 진행 하니..

1302..어떻게 가지? 내 앞에 간 사림들은 도로로 갔나보다. 할 수 없이 약 100여미터 넝쿨을 헤치고 저 앞산으로 입산.. 능선을 따르다 지하에 장항선 터널 위에서 급 좌틀 하면..

1315..이런 개활지가 나오고.. 바람이 시원하다.

좋은길로 가다가..서해안 고속도로를 만나면 우틀하여 지하도 통과해야 함.

우측으로 내려가.

좌로 고속도로가 보이고..

좌로 굴다리 통과해서 도로따라 진행 후..

1343..차 있는 능선에서 좌로 입산..

길은 좋다

1350..여기가 사리뫼라 하는데.. 트랭글은 태봉산이라 하고.. 뭐가 맞는지~~왼쪽 봉우리에 잡목만 많고.. 암것도 없다. 좀 가다가 우로 급 내림.

이런 철책 옆으로 안좋은 길로 간다.

1404..이 시누대 슾을 뚫고 지나야 한다. 길은 희미하게 있고 빠져나갈 정도로 촘촘하다.

시누대를 뚫고 나오면 묵은밭 같은데.. 고구마가 심어져 있어서 ..가장자리로..저앞 전붓대 쪽으로 나가면..

1407..임도가 나오고..여기서 오석산을 올라야 하는데..좌측 전붓대 뒤로 올라야 한다.

1408..이 농가 뒷쪽 멀리 있는 전붓대.. 주인한테 물어보니 나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면서 길을 알려준다..

우측으로 오르니 들깨밭 이고, 여길 지나는데 발끝 느낌이 쌔 하니 이상~~ 발 아래를 보니 간발의 차로 굵은 뱀이 지나간다. 길 찾느라 아래를 보지 않았더니~~ 긴장이 된다.

좌로 오르니...

막산이나 마찬가지.. 잡목을 헤치며 오르니 이런 리본이 정상 맥길임을 알려주니....반갑다.

1421..짧지만 가파르게 오르고 나면 이 리본을 지나 바로앞 임도에서 좌로..

이렇게 좋은길..

좌로 조망도 보이고..

1426..실질적인 오석산 정상.. 정상석은 여기에 없다.. 혹시 뒤에 누가 올려나 잠시 기다려도~~

정상석을 만나러 가는데.. 생뚱맞게 길 옆에..

1430..정상석이 있다.. 다시 정자로 돌아와서..

1437..서천여자정보고 쪽으로 내려간다.

그물망 옆으로.. 길은 좋다.

여기서 오른쪽.. 정원, 클레시움 APT 쪽으로..

이 철망땜에 맥길이 이어지지 않는다.

원래 맥길은 저 아파트 왼쪽으로 올라야 하는데..

1451..이렇게 도로가 나 있고 절개지를 오를수가 없어서... 지나가는 아줌마한테 물어보니 우측으로 가면 저 산을 갈 수 있다면서... 내 행색이 이상한지 이것 저것 물어본다.

여기서 대각선 방향으로 진행...횡단보도를 건너서..

1457..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서천교회) 쪽으로 진행 하다가 좌틀

1501..서천읍성터가 나오고.. 왼쪽으로 토성 위로 진행한다.

우측으로 서천 테니스 클럽이 보이고..계속 기분좋은 길로 조금씩 고도를 높이고..

1510..여기가 가장 높은곳..이건 뭔지 모르겠다

여기서 또 좀 쉬고..급 우틀 내림.

뒤돌아본 지나온 성벽길.. 좋은 길이다.

성문보수 공사 하는듯..

왼쪽으로 조망..

서천 읍성 안내도..

1518..성문..좌로 내려 가면..

1525..서천 성당 옆으로 내려서.. 먼지 제거도 하고..

서천 성당 정문.. 잘 지은것 같다.

서천 오거리 쪽으로..

저 앞이 서천 오거리..

1532..여기가 서천 오거리.. 로터리를 한바퀴 돌아본다.

월남 이상재 선생 동상이 로터리 중앙에..

1541..약 400미터 거리에 있는 버스 대기 장소에서 오늘 산행 종료..근처에서 대충 씻고..

좀전에 남산까지 다녀와 잠시 하산주 하시는 노병산꾼~~

이비가 짬뽕 집앞에 주차.. 식당을 제대로 안 하는듯.. 준비해간 빵과 음료로 간식을 한다. 일부는 저 식당에서 하산주...

날씨가 누그러지니 식수를 조금 줄여도 될 듯.. 1000ml정도 준비 했는데...남는다. 담부터 배낭이 가벼워 지겠다.

노병산꾼~~

1650..귀경 출발..

앞으로 한 구간 남았다. 시내 구간이지만 그래도 합수점까지 가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