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015년 10월 영화 순위 Best 10 입니다.
Daum 열혈회원 평점 6.5점 이상인 영화를 대상으로 한 순위에요.
누적 관객이 많아도 6.5점이 되지 않으면 순위에서 제외했습니다.
10위. <성난 변호사>
+ 열혈평점 : 6.5점 + 점수 : 200점 + 누적관객 : 112만 6980명
+ 감독 : 허종호
+ 출연 : 이선균, 김고은, 임원희, 장현성 외
+ <클래식리절트> - 평점 : 6점
너무 친절하네..스릴러가..김고은 너무 어리고,, 악당은 너무 아동만화의 캐릭터악당스럽고..변호사는 정체성조차 아리송하고..사무장 김원희는 웃기려다 말고,, 전체적으로 느슨한 범죄소탕 이야기라 깊게 빠져들진 못함. 3분의 1 지점부터 이미 패가 노출됐다는...6.3
9위. <트랜스포터 : 리퓰드>
+ 열혈평점 : 6.8점 + 점수 : 201점 + 누적관객 : 16만 1245명
+ 감독 : 카밀 델라마르
+ 출연 : 에드 스크레인, 로앤 샤바놀, 가브리엘라 라이트, 타티아나 파즈코비치 외
+ <sayoung> - 평점 : 6점
전작들은 그나마 앞뒤를 맞추려는 노력이라도 했는데, 이번엔 그 정도 성의도 없다. 그래도 어느정도 억지를 눈감아 준다면, 시원한 액션은 충분히 즐길만 하다. 그림은 더 화려해지고, 돈 들인 티도 더 많이 난다. 광고도 더 노골적이고...
8위. <팬>
+ 열혈평점 : 6.7점 + 점수 : 206점 + 누적관객 : 18만 6102명
+ 감독 : 조 라이트
+ 출연 : 휴 잭맨, 가렛 헤드룬드, 루니 마라, 리바이 밀러 외
+ <김재호> - 평점 : 8점
결말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이야기의 시작을 알아야 하기에 만들었다는 피터팬의 프리퀄. 아이들 틈에 끼어 보는 것이 약간 창피했지만. 솔직히 재미있었다. 영화가 끝날 때까지 후크 선장이 멀쩡하고, 피터팬과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봐서, 피터팬과 후크 선장의 갈등이 축이 되는 속편이 조만간 나오겠네.
7위. <아델라인 : 멈춰진 시간>
+ 열혈평점 : 7.1점 + 점수 : 250점 + 누적관객 : 4만 96명
+ 감독 : 리 톨랜드 크리거
+ 출연 : 블레이크 라이블리, 미힐 하위스만, 캐시 베이커, 해리슨 포드 외
+ <불휘기픈> - 평점 : 7점
늙지않고 오래사는 것을 동양에선 장생불사를 이룬 신선으로 부러워했지만 서양에선 뱀파이어 사탄으로 저주했다. 그런 옛날 서양의 시각을 요즘에 풀어내는 것이 아쉽다. 지금은 서양도 다르지 않나? 아무리 아름답게 포장한 사랑이라지만 아버지와 그 아들을 이어서 사랑하다니 지나친 막장이다. 아들이 나중에 알면?
6위. <슬로우 웨스트>
+ 열혈평점 : 7.3점 + 점수 : 272점 + 누적관객 : 9118명
+ 감독 : 존 맥클린
+ 출연 : 마이클 패스벤더, 코디 스밋-맥피, 벤 멘델존, 카렌 피스토리우스 외
+ <피프> - 평점 : 9점
잘모르는 감독에게서 이런 신선한 서부극이 나오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극중 메인인 사랑 이야기도 좋았지만 주변 현상금 킬러들의 자잘한 이야기들까지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사한다. 마치 어린왕자가 서부에서 줄리엣을 찾아가는듯. 특히 마지막 자기를 쳐다봐 주길 기다리는 그의 마지막 눈빛은 두고두고 남을듯하다..
5위. <특종 : 량첸살인기>
+ 열혈평점 : 7.3점 + 점수 : 317점 + 누적관객 : 61만 4476명
+ 감독 : 노덕
+ 출연 : 조정석, 이미숙, 이하나, 김대명 외
+ <송씨네> - 평점 : 8점
아, 나도 엿됐어! 결국 우리가 본 것은 '기레기의 탄생!' 오보가 현실이 되는 세상을 통해 우리나라 언론은 어디로 가는가를 보여줍니다. 오보 뽑는 기자, 헛다리 잡는 경찰 등의 다양한 모습도 볼 수 있죠.
4위. <더 홈즈맨>
+ 열혈평점 : 7.6점 + 점수 : 320점 + 누적관객 : 2609명
+ 감독 : 토미 리 존스
+ 출연 : 토미 리 존스, 힐러리 스웽크, 그레이스 검머, 미란다 오토 외
+ <SioN> - 평점 : 7점
그래봤자 그녀는 이미 신념의 노예가 되버린지 오래다. 시스템이 강요한 믿음을 의심없이 받아들인 이후 저항해봤자 무력하고 허무할 뿐.
3위. <더 랍스터>
+ 열혈평점 : 7.8점 + 점수 : 358점 + 누적관객 : 3만 4649명
+ 감독 : 요르고스 란티모스
+ 출연 : 콜린 파렐, 레이첼 와이즈,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외
+ <song> - 평점 : 6점
황당한 설정의 황당한 내용이었다. 칸느 심사위원 분위기에 맞는건 알겠고 난체 하는 영화평론가의 점수를 얻는데는 성공했겠으나 솔직히 재미없고 불쾌하다. 비싸고 유명한 음식을 먹었는데 속이 거북하고 더러운 트림이 올라온달까. 사랑이란 주제를 별 지랄맞게도 풀어낸 영화다.
2위. <하늘을 걷는 남자>
+ 열혈평점 : 7.6점 + 점수 : 364점 + 누적관객 : 23만 4572명
+ 감독 : 로버트 저메키스
+ 출연 : 조셉 고든-레빗, 벤 킹슬리, 샬롯 르 본, 제임스 뱃지 데일 외
+ <흑흑이즈> - 평점 : 8점
짜릿하다. 조셉고든래빗의 연기가 좋은 것도 묻힐 만큼 화면 자체에서 주는 짜릿함이 대단하다. 내가 직접 하늘을 걷는 기분도 든다. 이야기 자체가 주는 짜릿함 역시 마음에 든다.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의 성공 스토리는 언제나 훈훈하다. 다시는 볼 수 없는 쌍둥이 타워의 모습도 왠지 짠했다.
1위. <마션>
+ 열혈평점 : 7.6점 + 점수 : 580점 + 누적관객 : 478만 4598명
+ 감독 : 리들리 스콧
+ 출연 : 맷 데이먼,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페나, 세바스찬 스탠 외
+ <우산> - 평점 : 9점
여러분, 이과가 이렇게 위험합니다.
끝 !!
아직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만든 자료입니다.
** 열혈평점 확인 - 2015년 11월 13일 오전 10시.
** 누적관객 확인 - 2015년 11월 13일 오전 0시 기준. - 이후로 수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좋은 감상평을 남겨주신 열혈회원 분들께 감사드려요.
<영화 Best 100> 카페.
첫댓글 그 외의 영화들.
+ <라이프> - 평점 : 8.0점
+ <라이브 TV> - 평점 : 7.2점
+ <울보 권투부> - 평점 : 8.7점
+ <챔피언 프로그램> - 평점 : 8.3점
+ <디판> - 평점 : 7.5점
+ <러브 인 프로방스> - 평점 : 7.2점
+ <앙리 앙리> - 평점 : 7.7점
이 영화들도 보시고 평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