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시도 때도 없이 월화수목금토일요일 365일 날마다 나에게 친구에게 좋은 위로와 격려 응원 희망 메시지로 아침 안부 인사로 축복 기도로 전하는 시 글 모음
말하는 대로 이루며 살자.
김옥춘
보고 싶다고 말하면 정말 보일 것만 같은 거짓말 같은 너. 보고 싶다는 말은 네게 다 주어 내게 없다. 이젠 없다.
외롭다고 말하면 정말 외로워질 것만 같은 영화 같은 나. 외롭다는 말은 눈물로 다 쏟아 내게 없다. 이젠 없다.
사랑한다고 말하면 정말 소환될 것만 같은 허무한 사랑. 사랑한다는 말이 네게 할 말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내게 이웃에게. 매일 사랑한다고 말한다.
행복하다고 말하면 정말 행복해질 것만 같은 나의 하루. 행복하다고 말하는 대신 정말 행복하다고 말한다. 정말 행복하다.
인생 저물어 갈수록 말하는 대로 이룬다고 믿는다. 기도하는 대로 이룬다고 믿는다.
인생 저물어 갈수록 나와 너를 위한 기도는 줄고 모두를 위한 기도가 는다.
20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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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에게 하고 싶은 말
김옥춘
사랑? 하지 마! 이별? 망설이지 마!
내가 나로 사는 것도 괜찮아! 내가 너의 내가 아닌 나의 나로 사는 것도 슬프지만은 않아.
망설이지 마! 마음이 가는 대로 가는 게 맞아! 망설여도 결과는 같아. 노력해도 결과는 같아. 마음은 마음대로 절대로 안 돼! 마음은 노력으로 바꿀 수 없어.
어차피 인생은 외로운 거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여도 외로움으로 가득한 쓸쓸함을 위로받지 못하는 게 인생이야. 홀로 외로워도 우주 만물의 사랑스러움이 행복을 넘치게 주는 게 인생이야.
사랑? 사는 게 사랑이야! 매 순간이 열정이고 사랑이잖아. 이별? 열정의 삶이 이별이야! 내 삶의 열정만큼 이별하며 살잖아.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이 가는 대로 해. 사랑도 두려워 말고 이별은 더더욱 두려워 말고. 마음이 가는 대로 가. 마음의 소리를 허투루 듣지 마!
20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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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자.
김옥춘
일하자. 일이 복이다. 힘들지만 쉬고 싶지만 일하자.
일하자. 복 벌자. 행복 쌓자. 정말 힘들지만 정말 쉬고 싶지만 일하자. 일이 매우 큰 복이다.
일하자. 열심히 매우 열심히. 복 벌어 행복 쌓자.
일 안 하면 복 빠져나가더라. 행복 무너지더라. 일하자. 복 버는 일을 행복 쌓는 일을 놓치지 말자.
2020.7
| 안부
김옥춘
잘 지내지? 나? 사는 거 같겠어?
행복하지? 나? 이젠 행복하지 않아도 돼! 행복했었잖아.
아픈 데는 없지? 나? 안 아픈 데가 없어. 이젠.
후회 안 해? 나? 고마울 뿐이야! 이젠 너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내가 수고하지 않아도 되잖아.
사는 날까지 고생하지 말고 잘 살아! 나도? 내 고생은 끝났잖아. 이미. 흐흐 고생할 일이 없으니 행복할 일이 없어 만족해. 그냥 이대로 좋아! 이젠 행복하지 않기로 했어.
축복해! 왜? 그래도 행복하지 않아도 되는 행복 내게 주었잖아. 고맙다!
20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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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인사말
김옥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해야 하는 오늘을 축복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2020.8.12
| 배고프게 먹어야 한다.
김옥춘
배고프게 먹어야 한다. 중년을 넘어 노년으로 가는 날 내 몸이 하는 말을 내가 들었다. 많이 먹었더니 속이 불편하다.
배고프게 먹는다고 불행해지는 거 아니다. 배부르게 먹는다고 행복해지는 거 아니다. 정말이네? 하하하!
덜 채우는 미학을 몸의 늙음으로 배운다. 내가 덜 채우는 만큼 누군가는 바닥이라도 채울 수 있을 것이니 참으로 아름답다. 덜 채움의 미학.
덜 채우고 나누어 채우는 지혜가 내 삶의 무대인 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할 것이다. 명언이다 명언이야! 흐흐.
배고프게 먹어야 속이 편하다고 느낀 날 생필품이 되는 매우 귀한 것은 함께 나누어 가져야 한다는 진리를 깨우쳤다. 너무 늦었나? 깨우침이? 히.
오늘부터 배고프게 먹는 습관 속 편안해지는 행복을 습관 들이기로 했다. 나의 노력을 응원한다.
2020.8.18 |
아침에 커피 한잔합니다.
김옥춘
잘 잤어요? 아침에 눈 뜨면서부터 당신 안부가 궁금합니다. 아침밥 챙겨 드신 거죠? 아침에 눈 뜨면서부터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 매우 간절합니다.
커피 한잔하세요.
커피 한잔합니다. 향기롭네요. 따뜻하네요.
커피를 마시는 지금 기도와 다짐이 향긋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당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 하는 당신 오늘도 보람 가득 채우시라고 많이 웃으시라고 기도합니다. 꼭 당신 같은 나도 보람 가득 채우겠다고 많이 웃겠다고 다짐합니다.
힘내세요. 오늘도. 응원합니다. 축복합니다.
2020.8.28
| 내 삶의 태도를 배운다.
김옥춘
떠들썩한 꽃축제를 열지 않아도 꽃은 피고 지니 참 고맙습니다.
알아주지 않아도 제 할 일을 다 하는 꽃 한송이에서 내 삶의 태도를 점검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입장에서 제 할 일을 정성으로 하는 우리는 행복과 문화를 만드는 매우 존귀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축복합니다. 책임을 다하고자 정성을 다하는 우리의 오늘!
20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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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끼는 장사의 방법
김옥춘
내가 쓰레기를 산 거야? 이걸 상품이라고 판 거야? 속이 부글부글 갈고리형 등 안마 도구를 샀다가 한 번도 제대로 못 쓰고 버렸다. 속상했다. 속이 상한다는 것은 속에 상처가 생기는 게 맞다. 속이 쓰리고 아팠다. 아픔이 오래 갔다.
내가 음식쓰레기를 산 거야? 이걸 과일이라고 판 거야? 속이 활활 번쩍번쩍 달고 싱싱하다는 주인의 말을 믿고 포도를 배달시켰는데 포도송이 들자마자 와르르 쏟아지고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상태여서 반품을 했다. 돈을 돌려받았는데도 속이 쓰리고 아팠다. 아픔이 오래 갔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 장사다. 나의 신뢰를 함께 파는 것이 장사다. 장사하는 방법의 하나는 쓰레기를 팔지 않는 것이다. 장사하는 방법의 하나는 이익을 추구하지만 손해는 내가 보는 것이다. 손해를 소비자가 보게 하는 것은 장사가 아닌 사기다.
장사는 운이라고 하지만 그 기운을 만들어 내는 것은 장사하는 사람의 진심이다.
2020.9.1
| 오늘이 가장 귀한 선물이야!
김옥춘
반갑다고. 잘 있었냐고. 힘내라고. 손잡고 인사할 때가 좋았어. 참 좋았어. 그리워. 손으로 전해지는 따뜻한 마음.
보고 싶었다고.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안아서 고백할 때가 행복했어. 참 행복했어. 그리워. 가슴으로 전해지는 사랑과 존경의 마음.
이젠 알아.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이 모두 최고의 상이야!
이젠 알아.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이 모두 가장 귀한 선물이야!
이젠 알아. 지금 누리고 있는 것이 모두 내가 그토록 기도하던 복 많이 받으세요 의 복 많이야!
이젠 이렇게 기도할 거야. 일상생활 지켜서 복 많이 누리세요. 이렇게.
오늘이 복 많이야! 오늘이 가장 귀한 선물이야! 오늘이 최고의 상이야!
오늘 맞이 축복해!
사랑해!
202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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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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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말 중,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메일로 받은 글, 옮긴 글로 뺏기고 변형 훼손된 글을 복원하기 위해 원문 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 매우 감사합니다. 큰 은혜를 베푸신 원문 형 글 공유 모든 분 존경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
나의 전부인 글을 안 뺏기겠다고 겁에 질려 이를 악물고 한 말이 모두 상처가 되었습니다. 법에 의뢰할 형편이 아니어서 댓글과 메일로 드린 마음의 상처 매우 죄송합니다.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죄송합니다. 내 마음이 아파 죽을 것 같아도 겁에 질려 사리 판단이 어려워도 마음에 상처가 되는 말은 안 해야 했습니다. 반성하고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죄송합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