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계시지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甲辰年도 이제 깔탁 고개에 올라 섰네요. 먼저 사과부터 드려야 도리 겠지요! 그간 카폐에 올리신 문중 소식. 여행 정보.여행 다녀오신 소감.꼭 읽어야 하는 귀감이 가는 소식 .다정하고 재미난 사진.기타 등 등 cafe에 올리신 많은 글 들을 허락도 받지 않고 들랑 거리며 읽고 퍼 가고 하면서 흔한 댓글 한줄 남기지 못햇습니다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오늘도 이강민 수필집에서 따오신 ♧아버지와 소♧잘읽었습니다. 순박하면서 치장이 없는 가족 냄새가 물씩 풍기는 꾸민 없이 그린 아버지와 아들 간 부부 간의 사랑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가슴이 먹먹 하다가 눈물이 주르르 흘러 한참 흐느꼈지요 . 혼자만 읽을 수없어 퍼와서 여기 저기 날났습니다 .고맙습니다. 부부간의 인연은 불가에서 45억 겁의 인연이 있어야 된다 네요 1겁이 45억년이라 45억×45억= 년 이네요. 참 인간의 진심 어린 순박하고 포장이 없는 부부 간. 부자 간의 정감. 깊게 잘보고 나갑니다 세월이 흘러 甲辰年이 다 하고 乙巳年이 코 앞에 왔습니다. 부디 건강 잃지 마시고 두발로 튼튼하게 걸으시고 행복이 충만한 일상 되시길.... 安東 村老 안포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