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댓글 20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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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너무 예쁘고 귀여운게 국보급이네요.
개인적으로 생명은 아무나 낳거나 키우는게 아니라는 주의에다
여건도 안돼 집에서 일체의 동식물을 키우지 않기에
불쌍한 경우 봐도 독하게 맘먹고 들여놓지 않는데 저 정도면 흔들릴거 같고,
하다못해 적극적으로 입양 주선해서 어떻게든 잘살게 해줄것입니다.
여지껏 혼자 살기에 여건되면 개나 고양이중에서 선택해 키우고픈 욕심도 있기에
이런저런 이유로 고양이를 키울까 하는데
저 정도면 너무 애지중지해서 한시도 눈에 떼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그로인한 부작용과 문제 생길까봐 포기하고
적당히 내버려 두어도 맘 편한 애를 택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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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해서 봄을 양해해 주시고
하얀 고양이 끝까지 잘 돌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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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으로 사람많고 복잡한 곳 말고 좀 한적한 곳에서의 서울 버스 정거장의 경우입니다.
서울은 사람이 많다보니 승객들간에 은근히 자리앉기 경쟁이 치열한데
자리에 앉으려면 정거장에 스톱하는 버스에 먼저 타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평소의 경험과 당시 상황 봐서 버스가 이쯤에서 스톱하겠지 하고 계산하게 됩니다.
그런데 정거장에서 남자들만 있을댄 대부분 맞는데
여자가 있을댄 틀리는 경우가 많아서
버스가 여자앞에 스톱하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해서 이후로는 여자라는 변수를 더해서 계산합니다 ㅋㅋ
한 사안을 처리 및 대응할때
대상이 남자냐? 여자냐?에 따라 대함에 차이나 차별이 있음은 흔한 현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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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보통의 경우 같은 남자들간에도 신체접촉 싫어해서 가능하면 악수조차 안하려고 하거나
상식 이상의 신체접촉 하려고 하거나 다가오면 격한 반응과 칼부림도 마다하지 않는데
동성간에 뭐뭐까지한다는 소리 들으면 소름마저 끼치더군요.
자석도 다른 극끼리는 붙으려하고 같은 극끼리는 밀어내는게 자연의 섭리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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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적부터 보험이니 적금이니 같은거 없이 살아온 인생밑바닥 혹은 하위 1%에겐 딴세상 이야기일 뿐이지만,
갈수록 살기 어렵고 힘들어짐은 뻔하고 그동안 중산층으로 산 수많은 사람들이 하위층으로 전락하면
과연 얼마나 제대로 적응 잘 할것이며 살아남을지,,,
아무리 외부상황의 영향이 크더라도 살만큼 산 자들이야 자업자득 인과응보적 요소도 다분하니 패스해도
어린 후세들과 청춘들의 미래 운명 삶 등을 생각하면 마음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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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른 글에서 댓글로 말씀드렸지만,
민심 잘 알지만 결코 탄핵해서는 안됩니다.
스스로 하야케 해서도 안됩니다.
탄핵한들 수구보수 재판관들이 뭉쳐 실패하면 후폭풍으로 무슨 대참사가 발생할지도 모르는데
자신의 치부 다 드러났고 그동안 많이 당했는데 그 성격에 가만있지 않을 것입니다.
하야하면 하야후부터 60일내 조기 대선을 치뤄야하는데
야권후보가 난립한 상황에서 저마다 출마하거나 여권이 집결하면 정권교체는 물건너 갑니다.
정권교체라는 큰그림을 생각한다면 박통이 계속 그 자리에 있게해서
여권 지지자들 및 여당 지도부 조차 학을 떼게 만들어 분열과 자멸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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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통이 버티기에 들어가자 지금 여당 지도부에선 갈등이 심하고 분당론까지 나오고 있는데
그들은 지은 죄가 많아 정권교체만은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기에
이 상황에서 탄핵하거나 하야하면 반드시 다시 뭉칩니다.
국민은 탄핵이니 하야니 강하게 주장해도 정치적 법적으로 진짜하면
소탐대실(박통 퇴진은 성공 시킬지라도 정권교체는 실패) 될 가능성이 높고,
만약 탄핵하거나 하야하더라도 여권이 분열되고 여당이 분당된 후에 해야합니다.
이게 박통이 잘 버텨주길 바라는 이유로서 아직까진 그런대로 잘하고(?) 있는데
탄핵하거나 하야해서 정권교체라는 대사가 그릇칠까봐 우려되는바 아직은 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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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통 및 여당의 지지율이 비록 지금 한자릿수니 20%대니 하지만
그 무슨 짓을 하든 지지하는 기본 콘크리트가 40%로
선거 개표하면 그 이상으로 나온지 수십년째인데
일련의 게이트나 실정으로 그들에게 진저리치고 환멸 느꼈다고 변할꺼 같습니까?
어림없습니다.
단순히 불쌍해서 찍었다, 여자라서 찍었다, 같은 지역이라 찍었다 등의 묻지마 투표류가 천지이고
선거철 되면 온갖 선거운동과 선전선동으로 여권이 결집할 것으로
다음 대선도 초박빙 승부될 것인데
박통이야말로 야권의 최고 선거운동원임은 지난 총선 결과가 증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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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통이 버틸수록 여권진영내 오랜세월 같은편이라 생각했던 자들의 박통에 대한 공격도 심해지고
그동안 숨겨왔거나 덮어 두었던 많은 진실들이 계속 공개될 것으로
그들 입장에선 박통이 그 자리에 있는한 대선패배는 확실하니 무슨 수를 쓰든 내려오게 하겠지요.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무는 법이라 박통을 궁지에 몰면 무슨 대참사가 나거나
정권교체 실패 가능성이 높은만큼 박통만큼은 냅두어야 하고 그가 끝까지 잘 버티길 바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야권 야당 입장에서
박통이 대선때까지 계속 현직을 유지하면 정권교체 성공, 탄핵하거나 하야하면 정권교체 실패로
여권 여당 입장에선 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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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밑바닥 일이지만 여러 특급호텔들 경험있는데 일반의 생각과 많이 다른게 현실로
설마하는 경우도 거기선 보통으로 있으며 어느 호텔이나 비슷한데
윗사람이 실무경험 없거나 일하는 사람들과 소통없거나 기타 다른 이유로 더 심하기도 합니다.
드라마상의 호텔리어상이나 선전홍보물에서의 호텔맨?? 그런건 드라마일뿐이고 선전홍보물일 뿐으로
흔히 말하듯 사람 사는 곳 거기서 거기로 호텔에 대한 환상은 없어졌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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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야당 인사외 야당 주류가 왜 탄핵 대신 하야에 방점 둘까요?
탄핵하면 헌재가서 탄핵여부를 결정하는데 재판관들의 구성비율이 수구보수가 대부분이라 성공 확률이 낮고
탄핵 실패시의 후폭풍이 어마어마한건 불보듯 뻔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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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둘때 전략적으로 행마하고 응수하면 필승이지만 기분따라 두면 필패입니다.
또한 한귀에서의 최선의 수순인 정석이란 것도 유동적이라
전체 대국적 상황을 무시하고 정석만을 고집한다면 대손해 보거나 패착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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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세인 사위가 유대계라고 하는 소리도 보이던데 의미심장한 대목으로
소설 쓰자면 막후서 미국을 좌지우지하는 주류 유대계는 트에게 베팅한거 같은데
사실이라면 트의 당선은...
참고로 현시대 젊은 유대인의 성공모델(?) 저커버그의 부인이 중국인으로
유대계와 중국계간에도 심리적으로 쿵짝짝할거 같은데
(실제로 트의 당선에 중국은 무덤덤하거나 반기는 기색마저),
만약 이 부부가 갈라선다면 유대계와 중국계간의 우호에도 나쁜 영향 줄거 같아
세계를 위해서라도 알콩달콩 백년해로하길 진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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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겐 겉모습과 본심이란게 있습니다.
힐 당선될 경우 생각해서 겉으론 자기들 소유사 동원해서 띄어주고
속으론 트 당선을 바랄 수도 있습니다.
쓰자면 길어 생략하고 결론은 힐이 되든 트가 되든 상관없다.
실세의 영향력이 크기에 예전에 미대선은 쇼다고까지 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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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봐도 뻔한 일방적 편파보도가 심해 미대선 뉴스는 처다보지 않았는데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언론이나 기사는 드문만큼 개인의 안목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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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아니면 실력이 있으면 깨끗히 승복 하고..
대우해 주는게 백인 이에요...
백인 요리하는것 쉽지요..."란 대목이 와 닿는데
저의 3대 멘토중 하나인 바둑 및 바둑계가 그러합니다.
나이 성별 지위고하 신분 국적 등등 전혀 무관하게 모든이에게 공정한 룰이 적용되고 실력만으로 대우하고
실력없으면 돈으로 스폰서 하면서 바둑 발전에 이바지하고,
반칙과 부정을 찾기 힘들고 발각되면 즉시 합당한 처벌이나 매장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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