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한복음 16 장 < 2 >)
1
성경말씀 읽기는
반드시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로 연결 되어야 합니다.
성경말씀의 지식 없이는 믿음은 결코 생겨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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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 생명, 평안, 이러한 모든
것은 인간의 행위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진리 안에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진리에서 벗어나 있으면서
구원을 원하고, 평안을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 자신이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지 진리 밖에서
살아가는지를 항상 말씀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염려와 근심 걱정은 현재 일을 알 수
없을 때 있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되어질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염려와 근심 걱정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다면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해가 되는 길로 밀어 넣지 않으신다는 것을 믿기에
어떤 일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염려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나를 살리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 때 비로소 평안을 맛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인간들의
철저한 배신과 사랑하는 제자들의
흩어짐 속에서 고통의 절정에 이르신 후 승리를 얻으셨습니다.
이 승리를 통해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선포하십니다
1.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리니 세상이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여자가
해산 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을 인하여 그 고통을 다시 기억지 아니하느니라"
(요한복음 16 :20-21)
제자들이 애통하며 근심하는 것은
예수님의 죽음으로 인한 것일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의 근심이 기쁨으로 바뀐 것은 주님의 부활로 인함일 것입니다.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6 :22)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크고 작은 일들이
계속하여 일어납니다. 그러나 그런 것이 우리의 기쁨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 기쁨을 주시는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날에는 너희가 아무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한복음 16 :23-24)
'그 날'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후의 날을 가리킬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 후 제자들은 더 이상 예수님께
육신적으로 무엇을 구할 수는 없을 것이지만 그 대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자들에게 있어서 기도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특권적 수단이 될 것입니다.
제자들은 하나님께 기도 응답을 받음으로 기뿜이 충만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육신적으로 우리 곁에 계시지 않으나
성령으로 우리와 함께 계시므로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기도할 수 있고 응답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을 비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그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이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나를 하나님
께로서 온 줄 믿은고로 아버지께서 친히 너희를 사랑하심이니라"
(요한복음 16 :25-27)
하나님께서 제자들을
사랑하시는 까닭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했고 그가 아버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나와 그를 믿고 구원을 받을 수 있었읍니다.
"내가 아버지께로 나와서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 께로 가노라 하시니 제자들이 말하되 지금을 밝히
말씀하시고 아무 비사도 하지 아니하시니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시지 않는
줄 아나이다 이로써 하나님께로서 나오심을 우리가 믿삽나이다"
(요한복음 16 :28-30)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와서
하나님께로 가시는 그리스도라고 하셨습니다.
그제야 제자들은 믿음이 생겨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우리가
지금에야 주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사람의 물음을 기다리지 않는 줄을 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제자들의 마음을 아시고 제자들의 미래를
아십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요한복음 16 :31-3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다 각각
제곳으로 흩어질 것이라고 말씀 하심으로써
인간의 믿음이라는 것이 얼마나 보잘 것 없는것인가를 증거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체포되고
십자가에 못박히면 제자들은 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 갈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은 베드로의 미래를 아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갈 것을
말씀하시는 것은 제자들이 실족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갔을 때 제자들은
자책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부인할 것을
아시고 미리 말씀하셔서 그때에 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버림받고 슬퍼하기
쉬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고독하거나 슬프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떠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믿었습니다.
2.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6 :33)
세상에는 환난이 많습니다.
제자들은 곧 유대인들에게 미움과 핍박과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하여 응답 받음으로 평안과 담대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의 길을 통과하셔서 승리 하셨습니다.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는
예수님의 승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우리모두 되어야 하겠습니다.
(교훈)
예수님께서 제자들과의
사별을 앞두고 평안을 기원
하셨을 뿐 아니라 부활 이후에도 평강으로 안부를 물으셨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중요한 시기에 특별히 이
용어를 사용하신 것은 이 단어가 의미하는 바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 단어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바른 관계 회복에 관계된 개념입니다.
구원을 받기 전의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있는
상태지만, 구원의 상태는 그 단절된 관계가 회복된 상태인 것입니다.
그것이 곧 평안입니다.
성도들도 항상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해 마음의 평안을 누리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예수님과 떨어진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한 것처럼 우리도 주님과 멀어지면 사단의
도구가 될 수 밖에 없으므로 잠시도 주님 곁을
떠나지 말고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께 붙어있는
틈실한 가지로 밀착된 삶을 살아가도록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시고 지켜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 인생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행복과 최대의 가치는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 뿐임을 깨닫고 우리 모두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020. 10. 26.. -샬롬- 예수님 사랑합니다.
카나다 캘거리에서-
바른신학 바른신앙 cafe.daum.net/correcttheology
첫댓글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아멘"